코오롱패션머티리얼(FM)은 페트병을 원료로 한 친환경 재생섬유인 에코프렌(ECOFREN)이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네덜란드의 컨트롤유니언사(社)로부터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RS란 친환경 재생섬유의 원료부터 원사, 원단, 최종 봉제품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별 재생섬유의 함량에 대한 추적이 가능한 근거 확보 및...
코오롱은 올해 3월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필라멘트 사업을 하는 원사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지분의 100% 보유하는 코오롱 패션 머티리얼(주)을 설립하였고, 최근에는 고흡수성수지(SAP)부문을 LG화학에 매각하였다.
이로 인해서 기존 수익원을 강화하는 효과와 신규 사업인 태양전지, 나노소재, 물 관련 사업 등 사업구조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게 되는 효과를 얻을...
코오롱은 지난 20일 폴리에스테르 및 나일론 필라멘트 사업을 하는 원사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며 물적분할 기준일은 내년 3월로, 분할 이후 코오롱이 지분을 100% 보유하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가칭)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의 원사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20% 가량이나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존속법인인 코오롱이 신설법인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가칭) 지분 100%를 보유하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부국증권 최상도 애널리스트는 "이번 원사부문 분할을 계기로 저수익, 저성장사업의 대명사가 돼버린 원사업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산업자재, 화학, 필름 등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진정한 화학 소재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은 20일 이사회 결의로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필라멘트 사업을 하고 있는 원사부문을 코오롱패션머티리얼(가칭)을 신설하고 고기능성 원사를 비롯해 미래 성장 아이템에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은 화학, 자동차, 전자소재 등의 핵심사업 부문과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물산업소재, 나노소재, 신재생에너지 등의 신수종 사업 등으로...
분할 후 존속회사인 코오롱은 산업자재, 필름, 전자재료, 화학제품 제조를 맡으며 상장을 유지하고, 신설회사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가칭)은 원사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원사사업부문의 전문화 및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역량 집중과 효율성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분할되는 회사는 사업의 고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