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와 코빗의 수수료매출은 가상자산 시황 데이터 사이트 코인게코의 거래량 데이터를 기준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먼저 고팍스의 경우 일반 수수료율(0.2%)을 기준으로 했을 때, 최대 120억 원 가량의 수수료 매출을 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질적으론 이보다 적은 매출이 나올 전망이다. 고팍스의 트레이더 수수료율은 이보다 낮은 0.02%이고, 현재...
최근 비트코인 반등에 대해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나스닥,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기관의 포트폴리오 보유가 장기적 상승요인은 맞지만, 단기로는 미국 경제지표가 더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MSCI ACWI 편입 역시, 향후 회계기준...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은 “본토 투자가 영원히 막혔는지는 모르는 상황”이라며 “해외 투자자들까지 막힌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 시장 영업시간이 종료됐을 때 미국 투자자들에게 홍콩 ETF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써는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시장) 규모가 커져야 할 것 같다”며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면 미국이나 유럽권...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 공동센터장은 “SEC에서는 지분증명 네트워크에서 합의를 형성하는 검증자 노드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돕는 재단이 공동 사업에 참여하고, 재단과 노드의 노력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투자 계약을 통해 판매된 가상자산도 항상 유가증권으로 간주된다는 관점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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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가상자산이 거시경제와 동조화되는 현상은 시장의 성숙도, 기관 투자자 참여, ETF 같은 투자 도구의 다양화로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윤영 센터장은 “주식도 거시경제뿐만 아니라 마켓사이즈가 큰 기업의 실적, 이익 전망 등 가시적 지표에 영향을 받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이런 지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코빗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미국 커스터디 기업 탐방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일반적으로 은행들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요구하고 이를 유지해야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제한다.
자기자본비율은 인식하는 보유 자산 규모와 반비례한다. 수탁 자산이 늘어날수록 자기자본비율은 감소한다. 이는 결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기자본비율을...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CNBC 인터뷰에서 언급했듯 투자자들이 관련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각종 사기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만큼, SEC의 행보도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 역시 “SEC의 기조는 본래 규제 강화였어서 이번에 새롭게 (규제 정도가) 강화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뒤이어 코빗도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다. 빗썸은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하며 원화 거래소 기준 거래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코빗도 수수료 무료 정책을 톡톡히 맛봤다. 코빗은 줄곧 원화 거래소 거래량 기준 네 번째와 다섯 번째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12월 코인원을 앞지르고 거래량 3위에 올랐다. 이는 2019년 3월 4일 이후 처음...
현 시장 상황에 대해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 공동센터장은 “(이번 하락은) 어제 FOMC 발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홍콩발 ETF 유입도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미국 쪽 ETF도 순유출을 보였기 때문”이라면서 “(비트코인과 김프가 동시에 하락하는 시기에) 단기 변동성을 유의해야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에서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거절 사유는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현재 이더리움의 증권성에 대한 언급이 많다”면서 “홍콩은 사실은 ‘이더리움이 증권이냐 아니냐’에 대한 구분이 미국에 비해 명확한 편이라, SEC가 증권성을 이유로 든다면, 홍콩의 영향은 전혀 없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격해지는 규제환경 선제 대응'쟁글 ERP' 정식버전 출시 관심컴투스, 블록체인 첫 ISAE타입 인증코빗 등도 내부통제 확인 SOC 획득
1분기부터 적용되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지침 및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등 국내 규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업들의 회계 및 내부통제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가상자산 업계에...
지난해 빗썸을 시작으로 코빗, 고팍스 등이 차례로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했다. 올해 2월 빗썸이 거래 수수료를 유료로 전환했고, 이어 코빗이 3월 코빗이 유료 수수료를 재도입했다. 고팍스는 여전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USD코인(USDC)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간 거래 수수료 무료...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초기 하이프가 사라지고 정상화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라며 “모든 종류의 ETF가 순자산 기준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시기를 겪는다”라고 말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팀 또한 “ETF 상품이 순유입 0을 기록하는 것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며 “오히려 IBIT(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티커)가 71일...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 공동센터장 인터뷰전통 금융·경영 전문성 바탕으로 가상자산 리서치“시장 장기적으로 우상향…올해 5조 달러 시총 예상”“코빗리서치센터, 적기에 깊이 있는 정보 제공할 것”
특히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투자자들은 찌라시가 아닌 진짜 리서치를 참고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코빗 리서치센터도 적기에 빠르게...
페이코인, 코빗 신규 상장 이어 코인원서 거래지원…재상장은 처음닥사 가이드라인 재상장 요건 ‘상폐 후 1년’ 재확인한 사례로 남아재상장 후 가격ㆍ거래량 반등은 ‘글쎄’…“위믹스 학습효과 있을 듯”
지난해 4월 국내 거래소에서 일제히 거래지원이 종료(상장폐지)된 페이코인(PCI)이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상장, 재상장되고 있다. 앞선 위믹스 사례와...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이더리움이 따라 상승하고, 타 알트코인들도 같이 견인되는 패턴이 23~24년 상승장에는 뚜렷하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도 “솔라나가 FTX 사태 이후 하락폭이 컸어서 반등폭도 크게 나타났고, 솔라나 성장세에 영향을 받은 다른 L1자산들과 AI테마 자산들의 상승세가 더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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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반감기는 원래 단기 악재, 장기 호재로 반감기가 발생하면 채굴자들이 더 많은 비트코인읊 팔아야 운영이 유지되기 때문에 반감기 몇 개월 전부터 하락이 발생한 후 장기 상승한다”며 “반감기로 인해 하락할 틈이 없다가,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 저하, 중동 위기 고조 등으로 인한 조정세가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슷한 기간 수수료 전면 무료 정책을 펼친 코빗과 부분 무료 정책을 펼친 고팍스는 점유율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수수료 무료 정책의 반대급부로 국내 거래소의 대다수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카이코 역시 빗썸이 2월 5일 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한 배경에 수익감소가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5대 원화거래소 중 두나무를...
코빗이 이달 중 있을 비트코인(BTC) 반감기를 맞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1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코빗에서 비트코인을 누적 기준 1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 42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하는 블록마다 지급되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21만 블록마다...
페이코인, 지난해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 상폐 1년 만에 코빗 상장닥사 “대응 계획 없어” 사실상 허용…일각에선 닥사 무용론 재점화상장 실익도 미지수…상장 첫날 거래 수수료 600만 원 안팎 추정
페이코인이 지난해 국내 거래소에서 일제히 상장폐지 당한 지 1년 만에 코빗을 통해 국내 시장에 복귀했다. 가상자산이 국내 거래소에서 퇴출당한 뒤 다시 상장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