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코리안더비(GI) 우승마인 ‘새벽동자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입사할 때부터 나쁜 버릇이 심했던 ‘새벽동자’를 훈련하고 돌보면서 멋진 명마로 만들어 결국 코리안더비에서 우승시켰을 때의 그 희열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현재 33조 마방은 경주마 2마리로 일단 시작했다. ‘준비된 조교사’서인석. 그가 어떻게 33조를 최고의 마방으로...
삼관경주의 첫 경주인 「KRA컵 마일」에서는 서울대표마인 ‘머니카’의 우승으로 부경대표마들은 홈에서 남의잔치를 지켜봤으나 이후 「코리안더비」의 ‘천년대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서는 ‘당대불패’가 서울에서 우승을 기록해 부경의 자존심을 세웠다.
2010년 서울 경주마 판도는 국산, 외국산 모두 시작은 좋았으나 끝이 개운치 않은 결과가...
지난 5월 코리안더비(GI)에서 3위로 골인한 이후부터 눈에 띄게 걸음이 좋아졌다. 내리 5연승을 질주 중이다. 그 가운데 3승이 그레이드급 대상경주에서 우승.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3세마이자 국산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벼운 51kg의 부담중량만 짊어지면 된다. 특히 가장 많은 부담중량과는 7kg 차이인 만큼 굉장히 유리한 조건이다. 경주 초반 선행에...
2008년도 코리안더비(GI) 우승마인 부경의 ‘에버니스톰’의 전형제마다. 즉 ‘에버니스톰’과 부마와 모마가 같은 마. 체형이나 골격 등 모든 것이 흡사해 보이는 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형님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할 만큼 큰 성장 가능성을 가졌다. 통산전적은 통산전적 3전 0승, 2위 2회로 승률 없이 복승률만 66.7%를 기록 중이다.
그동안의 서울, 부산간 통합 경마대회는 2008년 KRA 컵 마일 경주에서 부산대표마 ‘레인메이커’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해 코리안더비에서 ‘에버니스톰’,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개선장군’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9년에는 ‘상승일로’가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를 연거푸 제패했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서는 ‘남도제압’이 우승하며 부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