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반장은 이날부터 시작된 백신접종과 관련해 "국민들께서 그동안 입증된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신뢰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이 시작되더라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억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최대한 이른 시기에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그때까지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을 차단하는 방법뿐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26일 전국 213개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52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개시된다. 방역당국은 ‘1호 접종자’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았다. 오전 9시 동시 시작인 만큼, 213개 시설의 첫 접종자 213명이...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발표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완전한 의미의 집단면역 형성은 올해 안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1월까지 국민의 70%에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하면서 전염력이...
방역수칙 준수 사항 이행 여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대책 이행 여부 등도 점검하고 보육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들을 예정이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보육현장에 적합한 세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 최소화 뿐 아니라 어린이집 일상 회복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예방법으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차렸고 19일에 영결식을 열었다"면서 "영결식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 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 참석해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영결식과 관련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순간 참여인원이 100명을 초과했다"며 "영결식 주최측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고발한다"고 말했다. 이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학교내 유입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취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과 환자 발생 등 유사시 대처요령을 담은 학교방역 지침 보완 △학교 밖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학교 방역 전담 지원인력 5만4000명 배치 △마스크ㆍ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내 비축 등을 협의했다.
더불어 등교 전 가정에서 자기건강상태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600명대를 넘어서면서 정부가 3차 유행 확산의 위험성이 커졌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다음 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김도완 부장검사)는 지난달 1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9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지난해 2월부터 서울광장 등 도심 내 집회를...
점검단은 마스크 착용, 현장 출입자에 대한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관용 없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명희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은 “해빙기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15일부터 가능해진다. 지난해 11월 27일 전 부대에 휴가 통제를 시작한 이후 80일 만이다. 휴가는 부대 병력 20% 이내로 허용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수칙 조정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즐거운 설 명절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 같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에도 방심하지 말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고, 각종 질병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고위험군 있는 가정은 방문 자제…식사할 때는 개인 접시에 덜어 먹어야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생활방역 수칙을 발표하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최근 방통위,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보안업체는 안전한 비대면 설 연휴를 위한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
◇비대면 명절로 증가하는 스미싱, 대책은? = 스미싱 문자 유포는 꾸준히 발견돼온 공격 수법이다. 특히 택배, 쇼핑몰, 승차권 예매 등 설 연휴 기간 접속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로를 따라 침투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코로나19 유행이 통제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계속 지켜야 한다.
백신을 접종한 후 방어효능을 보이기까지 최소한 2주 동안 특히 유의해야 하며, 2회 접종 이후 2주 후에도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발생 환자가 거의 없어 괜찮다고 할 때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10. 백신 접종 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하면 감염병 관련 법률(‘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의4호)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과태료는 중복으로 부과될 수 있고, 행정명령 위반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결혼식·장례식·시험·설명회·공청회 등은...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귀성 자제로 표 구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철도 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열차는 연휴 전날인 10일부터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5일 동안 평소 주말 수준인...
서울시는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은 자제하고 비대면 명절, 개인 위생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5개 자치구 보건소는 연휴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명절 기간 배탈, 감기 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ㆍ의원, 보건소, 약국을...
명절 기간 5인 이상 모임이 적발되는 경우와 관련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1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 설 연휴 전에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 중반대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정 청장은 “설 연휴의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 그리고 3월 개학 등을 위해 환자 발생 수준을 안정적으로 낮추는 데 필요한 조치”라며 “연장된 거리두기 단계의 방역수칙...
준비한 ‘위니아 KF94 마스크’ 5만장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감염 예방에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