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부터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연장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코로나19 발생이 가족, 지인 간 모임을 통한 전파로 직장,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의심증상 시 검사 등 방역수칙을 일상에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339만5104명으로 3만9169명, 2차 접종자는 23만6188명으로 7712명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인구 대비 접종률(1차)은 6.6%다. 현재까지 접종 상황은 순조롭다.
다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했다. 화이자 백신은 1·2차 접종 간격이 3주로 비교적 짧아 1...
우정사업본부 서대문우체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자체 방역관리관 지정, 작업 중 마스크 착용, 온라인 종합상황실 운영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조경식 제2차관은 “방역 지침 준수 및 예방 용품 적기 보급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을 요청하고, 직원들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은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한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다만 공직사회의 모임 및 회식 금지는 이번 주말까지만 적용하고 내달 3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코로나19 유행이 하루 평균 1000명 이하로 통제될 경우 올해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현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중심으로 생활하게 되면서 홈트족은 증가했으나 운동량이나 에너지 소모량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강재헌 회장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기분 좋게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하루 30분에서 1시간, 주 5회 이상 하는 것이 체중 관리 및 비만 예방에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출국 후 귀국한 경우에도 같은 기준으로 관리한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에서 입국한 경우에는 기존대로 14일간 시설·자가격리를 실시한다. 또 능동감시 전환자도 총 2차례 PCR(6~7일차, 12~13일차)을 실시해야 하며,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80명...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40만600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을 한 사람은 2만5635명이다. 접종률은 각각 37.5%, 2.4%다.
75세 이상 노인 62만8729명 가운데 14만3977명이 1차 접종을 끝냈다. 장애인ㆍ노인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도 4만6808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55.2%를 기록했다. 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도 3만4174명 중 6606명이...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7일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김 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부과 여부에 대해 "조만간 질병청에서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주신다는 의견을 어저께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업무('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명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자치사무'인지...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동참에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지만, 국내 확진자 증가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29.6%까지 치솟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담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도입되는 백신 물량에 따라서 단기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접종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감염의 취약도라든지 위험도 등에 따라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며 “개인에게 백신 선택권을 부여하기보다는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통해서 대상자별로 백신을 결정하는 체계를 계속...
방역수칙이 낮아지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미국 제약사와의 백신 공급 계약과 관련해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계약인데도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제약사와 백신) 계약을 제때 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제조사에 유리한 계약 조항이 있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은...
특히 근무자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가 아닌 음식점용 플라스틱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증가했다. 관력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아파트 단지 내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샤워실 등 공용공간의 사용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코로나19 5대 예방수칙인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 및 수시로 손 씻기 △철저한 거리두기 △유증상자 또는 감염이 우려되면 신속 검사 △밀폐 시설·밀집 장소 이용하지 않기 △음식은 지정 장소에서 조용히 섭취 등 캠페인을 강화한다.
또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교육기관 현장점검단'을 운영하며, 유 부총리가 단장을 맡아 6월 하순까지 비상운영한다....
코로나19 5대 예방수칙인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 및 수시로 손 씻기 △철저한 거리두기 △유증상자 또는 감염이 우려되면 신속 검사 △밀폐 시설·밀집 장소 이용하지 않기 △음식은 지정 장소에서 조용히 섭취 등 캠페인을 강화한다.
또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교육기관 현장점검단'을 운영하며, 유 부총리가 단장을 맡아 6월 하순까지 비상운영한다.
교육부는...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전시회를 거쳐 GTX-A 차량은 올해 9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개통일정에 맞춰 납품된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10일에는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와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등에 ‘유흥시설 영업을 허용하되 업종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을 달리 정하는 방역수칙’에 대해 의견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방역대책 방향과 배치된다. 중대본은 이날부터 거리두기 2단계 지역 유흥시설의 집합을 금지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이어 그는 "서울시는 식약처의 사용 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이미 승인한 방식으로 노래 연습장에 시범 도입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지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가 진단키트가 정확성이 떨어지고 무증상 감염자에게 민감도가...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2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과 관련해 독자적으로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다”며 “다만 (지금과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은 특정 지자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따라서 방역조치도) 전국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손님들이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등 세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관할 구청은 적발된 이들에게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