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는 "지누스는 온 오프라인 글로벌 유통업체의 VVIP 파트너로 가격 협상이 가능할 정도로 우위에 있는 글로벌 회사"라며 지누스의 목표주가를 13만 원으로 제시했다.
라 연구원은 "아마존에서 지누스의 DI는 굳건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DI 비중이 높다는 건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판매채널이 모든 재고 리스크를...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소비 확대로 국내 유통 시장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에서 대규모 인력 이탈이 가속하는 반면 이커머스 업계는 채용을 늘리고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슈퍼마켓, H&B(헬스앤뷰티)스토어 등 오프라인 점포 폐점이 잇따르면서 관련 일자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커머스 업체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장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가자 오프라인 전통 사업 위주의 롯데그룹이 생존을 위해 디지털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통해 상품개발부터 물류까지 '유통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뒷받침할 인력...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언택트 생활이 습관화되면서 오프라인을 통하지 않고 비대면 구매방식으로 변화추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온라인, 홈쇼핑, B2B거래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당사는 타 경쟁사에 비해 이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에도 지속적인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해외 명품 병행 수입업체의 선두...
코로나19에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외부 활동 자제로 패션ㆍ의류 등을 주로 취급하는 백화점의 타격은 계속됐지만, 먹거리를 주로 파는 대형마트는 선방했다. 집콕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재택근무가 늘어난 덕분이다.
◇ 비식품 매출 비중 85% 백화점, 옷 안 팔려 ‘울상’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고공행진하던 이마트의 주가는 최고 32만3500원까지 치솟았는데, 온라인이 주류로 변화한 유통시장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오프라인 점포 영업이익 감소 등에 따라 절반으로 하락했다. 주가는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지만, 증여세를 줄일 수 있는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
정 부회장이 증여받은 이마트 지분 가치는...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결합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GS리테일은 양사의 온ㆍ오프라인을 강점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언택트 쇼핑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롯데와 신세계로 대표되는 전통 유통업체에 쿠팡 등 이커머스와 네이버 등 IT기업까지 가세한 국내 유통시장이 무한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통합을 통해 위기...
코로나19 여파에 얼었던 소비 심리가 11월을 맞아 빠르게 녹으며 유통가에 때아닌 '봄'이 찾아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각 유통업체들의 창립 행사를 기념해 대규모 할인에 나서면서다.
◇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유통업계, 11월 ‘대박’ 행진
11월을 맞아 국내 유통업계가 확연한 매출 증가세에 즐거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올해 3분기에도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여전히 코로나19 쇼크(C쇼크) 영향권에 머문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마트 등 일부 채널에서 명절 효과 등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백화점과 편의점의 부진이 계속되며 고민은 이어지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3분기 매출 4조1059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을...
코로나19로 현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김 스낵, 어육 소시지 등 간식류와 조미 김, 어묵, 전복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식품을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해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온라인유통채널은 현지에서 유명한 중국의 타오바오·핀둬둬...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집콕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언제 지갑을 닫을지 모르는 살얼음판 같은 상황이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불안감은 계속될 전망이다.
3분기 선방은 기저효과 덕(?)…언택트 강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의 3분기 매출 증감률은 전년동기 대비 5.0% 하락했다. 1분기(-19.9%)와 2분기(-8.4...
특히 지난해에 비해 자동차, 의류, 가전, 화장품과 같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대표소비재 제조업체가 2배 이상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소비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 • 제조업체의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 행사 및 각종 사은품 이벤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세페’의...
롯데백화점이 30일부터 7일간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를 진행해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 나선다.
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 및 패션업계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상품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행사는 11월 2일부터 8일(일)까지 SSG닷컴에서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잗컬렉션 여성용 코트 15만9000원, 네파키즈 트레이닝복 세트 5만3000원, 갤럭시 남성 정장 49만 원, 소다 남성/여성화 11만8000원 등이 있다.
지역농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
유통가에 감원 칼바람이 거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가 유통업계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폐점으로 하반기 대규모 인력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동인구 감소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와 극장가도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자산개발의 희망퇴직이 유통공룡의 구조조정...
산업부,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늦은 추석 연휴 영향에 9월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달 증가세 전환에 성공했다. 늦은 추석 연휴 영향 덕분이다. 온·오프라인 매출이 동시에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온라인유통 공룡들은 이미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배송 관련 인프라 및 인력 확충에 나섰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은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10만 명의 물류 및 배송 관리 인력을 추가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의 대규모 공개채용을 단행했다. 75개 시설을 이미 개소한 데 이어 9월에만 물류센터·배송 기지·분류...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각종 사은품·경품 이벤트도 연다.
특히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진행된다.
국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외 '역직구'와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촉전도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창업특화BI 온라인 입주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기업과 업종별 맞춤 보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절단에는 뉴욕ㆍ상하이 창업특화BI 입주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 소비재ㆍ헬스케어ㆍIT 분야에 특화된 입주기업들은 뉴욕ㆍ상하이BI가 직접 현지에서 발굴한 바이어, 전문가 등 60여개사와 화상회의로 만난다.
미국과 중국 현지 대형 유통업체, 산업·원자재 업체...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가장 우려하는 바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에 맛들이는 것”이라며 “매장 방문 고객 수가 줄어 포스트코로나가 걱정이다”고 말했다.
가격대 높고 차별화 가능한 ‘와인’ 사러는 매장에 온다? 이런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사들이 꺼내든 카드가 주류 강화다. 현재 전통주를 제외하고 소주와 맥주, 와인 등은 쿠팡과 G마켓, 11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