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수도권에서 60%를 넘어섰다.
8일부턴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EVUSHELD)’ 투약이 시작된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사가 제조하는 이부실드는 체내에 직접 항체를 주입해 면역 효과를 주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다. 이미 감염된 환자의 중증화를 막는 ‘팍스로비드’ 등 기존 치료제와는...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55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0만5023명, 해외유입은 484명이다. 전주 일요일(발표기준)인 7월 30일(7만3589명) 대비로는 3만1918명(43.4%) 증가했다.
사망자는 27명 추가돼 나흘 만에 30명 아래로 떨어졌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297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다만, 병상 여력은 위험수위다. 준중증환자...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51.8%)보다 2.5%p 오른 54.3%,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42.0%)보다 0.6%p 하락한 41.4%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5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2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천236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300명대, 사망자 수는 5일부터 이틀 연속 4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20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13명이 증가한 4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5191명으로 치명률은 0.12%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419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2.7%, 준중증환자 병상 51.8%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11만206명이 추가됐고, 현재 53만478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78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0만7459명, 해외유입은 43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310명으로 전날보다 26명 늘었다. 위·중증환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5월 18일(313명) 이후 78일 만이다. 사망자도 34명 추가됐다.
위·중증환자 증가에 병상 가동률도...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99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1만9322명, 해외유입은 600명이다.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해외유입은 하루 만에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누적 확진자는 2005만2305명으로 코로나19 유입 2년 6개월여 만에 2000만 명을 넘게 됐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하는 현상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장, 해수욕장,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에서는 각별하게 유의해주기를 거듭 요청한다”고 말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중증환자 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각각 29.5%, 38.0%가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7794명을 포함해 44만9811명이다.
한편, 1일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55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9207개소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은 11.1%로 다소 올랐다....
전담병원 병상은 각각 29.9%, 38.8%가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만939명을 포함해 46만8492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시준으로 전국 1만328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9389개소로, 목표치인 1만 개소에 근접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4차...
이에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8.6%, 준중증환자 병상은 49.6%,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7.4%까지 올랐다. 재택치료 대상자(49만36명)는 어느덧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6차 유행기 정점에서 확진자 규모가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7월 15일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중증환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7만248명, 해외유입은 341명이다. 신규 확진자 증가는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3만6593명)에 집중됐다. 대전...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정점이 되면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초 30만 명 전망에서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이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20만 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이날 위중증 환자는 234명으로 전날보다 38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10명이 증가한 3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4696명으로 치명률은 0.13%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191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5.0%, 준중증환자 병상 44.5%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8만5534명이 추가됐고, 현재 44만7221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8만7959명, 해외유입은 425명이다. 전주 목요일(발표기준)인 21일(7만1170명)과 비교하면 24.2% 늘었다. 지난주 100% 내외를 오가던 증가율은 이주 들어 다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으로 1944만6946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웃돈 것은 지난 4월 20일(11만1291명) 이래 98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177명으로 6월 1일(188명) 이후 가장 많고, 사망자도 25명에 달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강한 전파력과 백신에...
한편, 현대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로부터 ‘임상 지속’을 권고받고 25일 코로나19 임상2상을 재개한 지 이틀 만인 26일까지 20명의 임상참여 환자가 몰려 베스티안, 김포 우리병원 두 곳의 임상 병상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제프티의 긴급사용 승인을 최대한 빨리 신청하기 위해 8월초에 고려대 안산병원에서도 임상을...
병상 가동률도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확산세 지속에 방역당국은 고위험층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김성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공직사회는 8월 말까지 휴가에서 복귀할 때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회의나 출장을 자제하고, 비대면 회의를 우선 활용하는...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10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은 것은 4월 18일(2만1819명)이후 처음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만7140명 늘어난 2만3107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89만1336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명이...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68명으로 하루 새 22명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1.8%, 준중증환자 병상은 40.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2.6%다. 재택치료자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은 10.3%를 기록 중이다. 70대와 80세 이상은 각각 46.6%, 49.6%가 4차 접종을 마쳤으나, 50대는 접종률이 3.2%에 불과하다.
병상 가동률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21.8%, 준중증환자 병상은 40.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2.6%다. 재택치료자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은 10.3%를 기록 중이다. 70대와 80세 이상은 각각 46.6%, 49.6%가 4차 접종을 마쳤으나, 50대는 접종률이 3.2%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