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사들의 이같은 성공적인 사업 확장에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코람코 등 11개 신탁사의 지난해 총 합산 수주 실적(수수료 기준)은 8600억원으로 전년 4840억원보다 무려 78% 증가했다.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 각각 1730억원(95%), 1700억원(62%)으로 늘었고, 코람코는 790억원(89%), 아시아신탁 720억원(89%), 하나자산이 710억원(126%)등을 기록했다. 코리아...
마포구 성산동에 초역세권 소형오피스텔 '동우자인채스토리상암'을 분양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상암DMC 인근은 6호선 마포구청역과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이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이나, 서울역, 서울 도심 등으로 진출이 용이하다"면서 "오는 2020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일부 구간에서 나타나던 교통체증도 해결될 것으로...
코람코자산신탁이 신임 사외이사로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했다.
이는 본래 영입하려던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신임 사외이사직을 고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부문 대표에 김정태 전 나라신용정보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에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을...
TCC동양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사옥 및 부지의 매각과 관련 “코람코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를 진행 중”이라며 “매각가격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고 23일 공시했다.
TCC동양은 재무구조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당산동 사옥과 부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2015년 11월 입찰공고를 했다.
하나자산운용은 지난해 국민연금과 코람코자산신탁이 보유했던 그레이스타워를 약 1600억원 가량에 매입했다. 그동안 KB국민은행, 한국유씨비제약 등이 입주했다.
하지만 주요 임차인이었던 삼성SDS가 잠실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공실률이 높아진바 있다.
하나금융 비은행계열사들이 강남사옥으로 모두 이전한 것은 김정태 회장의 의지와 맞물린다. 김 회장은...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코람코자산신탁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기존 사외이사로 재직하던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저축은행 회장에 임명되면서 금융업계 전문가인 윤 전...
코람코자산신탁 신임 사외이사에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사진)이 선임 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코람코자산신탁 신임 경영 부문 대표로 김정태 전 나라신용정보 대표가 내정됐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코람코자산신탁은 정비사업 최초로 안양시 재건축정비사업에 신탁사에 의한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개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신탁사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단독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신탁업계 최초로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것이다.
코람코는 지난해 10월31일 조합총회에서 사업대행 승인을...
수송타워는 삼성생명으로부터 이지스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인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61호에게 약 2550억원(1880만원/3.3㎡)에 매각됐고, 여의도에 자리한 NH캐피탈빌딩 또한 올해 12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베스타스가 조성한 사모펀드에 1021억원에 매각된 바 있다.
송 연구원은 “예상대로 4분기에 집중되었던 대형빌딩의 거래의 경우 급증한 가격과...
공무원연금 CIO와 코람코운용 초대 대표를 지낸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위원장과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PE부문 대표가 그 주인공. 이들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다. 이 가운데 정 대표는 면접 심사까지 통과한 최종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법학도 출신 펀드매니저들이 자본시장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것과 관련 균형감각이 크게...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영국 푸르덴셜그룹 소유의 나라종금빌딩 인수를 재추진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는 나라종금빌딩의 매각주관사인 세빌스코리아와 협상을 재개할 방침이다. 매각주관사 관계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코람코와 협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람코의...
금융투자협회가 9일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개최한 ‘신탁상품 다양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조영호 코람코자산신탁 전무는 기존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장단점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무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반 분양 주택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조합원 선호도를 반영하는 장점을 지닌다. 주택조합은...
10여 곳의 인수 후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람코자산신탁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총 거래금액은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에서 지금까지 가장 높은 금액대에 거래됐던 빌딩은 2008년 한화금융센터와 지난해 거래된 여의도 POBA 빌딩이다. 각각 3.3㎡당 1774만원, 1897만원에 매매됐다.
송기욱 젠스타 선임연구원은 “이번...
코람코자산신탁이 매물로 내놓은 STX남산타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약 3400억원 수준에 인수하게 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지난달 서울 중구 순화빌딩을 1449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데 이어 최근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사옥 인수에도 나섰다.
지난달 말 시행된 대우조선해양 본사 사옥의 비공개 매각입찰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뿐 아니라...
매각가는 18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키움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 말 실시한 비공개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사옥 매각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우조선해양의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은 채권단과 함께 이 회사에 4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내 대체투자 중소형 리테일 부동산 위탁운용사로 코람코자산신탁, 캡스톤자산운용 등 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사별로 700억원 내외의 자금을 배정받아 3년 이내 기간 투자하게 된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이번 중소형 리테일 부동산 위탁운용사 선정은 기관투자자 간 경쟁으로 투자 수익률이 하락하는 대형 업무시설의...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한투운용을 STX남산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3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07년 코크렙 제11호기업구조조정리츠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매입한 코람코신탁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면서 세빌스코리아 등을 주간사로 선정해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입찰에는 총 11개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