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부동산투자업계는 운용사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블라인드펀드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코람코는 부동산 투자에서 개발⋅관리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을 갖추고 이를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블라인드펀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사학연금의 주명현 이사장, 배외숙 상임감사, 황재운 경영관리본부장과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 이규홍 자금운용관리단장, 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이사, 건축 감리를 맡고 있는 건원엔지니어링의 김득한 대표이사, 건축 설계를 맡은 해안건축의 윤세한 대표이사,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의 이영호 대표이사 등 출자자와 공사 관계자 30여...
이에 사학연금은 부동산 재건축 사업 위탁사로 코람코자산신탁주식회사를 선정하고, 리츠(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SPC)를 설립했다.
사업을 위탁받은 코람코자산신탁은 6월부터 시공사 선정을 위해 다수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고 최종적으로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SPC의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23일...
염두에 둔 건설사가 잠재적 원매자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부동산금융 관계자는 "자산운용사가 한꺼번에 10개점을 인수할 경우 운용자산(AUM)을 크게 늘릴 수 있어서 관심을 보일 수 있다"면서도 "개발 컨셉으로 접근할 경우 10개점에 속한 직원들의 반발이 있어 (개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대수익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유 사업 운영자 현대오일뱅크와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운영 공백의 위험이 없어 배당의 안정성이 높였다는 게 리츠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의 설명이다.
또한, 회사는 배당 확대를 위해 주유소 임대수익 외에도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별도수익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전국 20개소에 입점해...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레지던스리츠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제1호 리츠가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상장리츠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츠업계는 이들의 주가 성적에 촉각이 곤두선 상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임대주택 기반 리츠다.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조성된 인천시...
21일 마스턴투자운용은 ‘마스턴프리미어1호 리츠’의 상장 절차를 미룬다고 전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프랑스 파리의 오피스 권역인 뇌이쉬르센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재간접 리츠이며, 국내 첫 해외 부동산 리츠로 관심을 받았다.
마스턴프리미어1호 리츠는 연평균 6%대 중반 배당수익률을 제시했지만, 지난 16~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를 운용할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리츠부문에서 19년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부동산금융 전문기업으로서 총 49개의 리츠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9조4349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 윤장호 본부장은 삼성물산 서초사옥, 하나금융투자빌딩 매입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경우 배당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안정적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주거중심 리츠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국내 공모리츠 배당가는 이익의 90%를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는 만큼,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아진다”며 “공모리츠는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REITs) 운용을 통해 관리수수료 및 배당수익을 수취하고 있어, 수익기반이 다각화돼 있다”면서도 “차입형 토지신탁 준공 사업장의 분양성과가 저조함에 따라 투자자금의 회수가 지연되면서 신탁계정대가 증가하고 자산건전성 지표 역시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올해 3월 말 코람코자산신탁이 관리 중인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은 총 59개로, 착공 전 사업장은 3개...
앞서 주택도시기금은 지난 4월 10일 코람코자산신탁을 앵커리츠의 운용사로 선정했다.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사인 NH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의해 앵커리츠의 기본 운용 틀을 설계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블라인드펀드처럼 운용되면서 리츠에 투자하는 앵커리츠는 국내에 존재한 사례가 없어서 기본 틀을 짜고 있다”며...
제이알투자운용은 해외부동산 투자에 특화된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상장을 준비 중이다. 주유소에 투자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도 오는 8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대형 리츠 상장이 예정돼 있어 다시금 리츠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최근 리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경기 광교신도시 아울렛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를 3분기 내 추진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직영 주요소 187곳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도 8월께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내 처음 추진되는 해외부동산 공모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내달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리츠는...
2018년 9월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에 3.3㎡당 3050만 원(총 7484억 원)에 매각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3.3㎡당 3000만 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이 이처럼 높은 예상 매각가를 형성할 수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여파에 해외 부동산 투자가 사실상 막히면서 우량...
코람코자산운용이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다.
28일 코람코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2건을 설정해 기관투자가로부터 총 1340억 원 규모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코람코 Pre-IPO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9호(이하 ‘코람코 블라인드펀드 9호’)’와 ‘코람코...
주택도시기금은 지난 10일 코람코자산신탁에 운용사 최종 선정 통보를 하고 내주 중 실사를 거친 후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앵커리츠는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3000억과 1500억 원 미만의 연기금 등의 공동투자자금으로 구성된 모-자 리츠 구조의 블라인드 펀드로, 설립일로부터 7년간 운용된다.
투자대상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을 자산으로 하는 상장예정 리츠...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이알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에서 리츠 상장을 예고했다. 앞서 상장한 공모 리츠(7개)만큼의 리츠가 신규 상장을 준비하는 셈이다.
운용사별로 보면 제이알투자운용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외 자산(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 타워)을 기초자산으로 한...
최근 제이알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 AMC들이 상장 리츠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께자는 “올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본격적으로 리츠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AMC의 다양한 신규 상장리츠 출시를 통해 리츠 시장 규모가...
해당 물건 매도인은 코람코자산신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작년 11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금액은 280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년 상반기 중에 맵스리츠1호의 상장 절차를 진행해 공모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베스타스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옛 메리츠화재’ 사옥을 세일 앤 리스백 형태로 1200억 원에 매입했다. 메리츠화재는 계약 후에도 3년 동안 신영에 임대료를 내며 옛 사옥에 머무르기로 약속했다.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계약이 끝난 후에도 원래 소유주와 동거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 중구 다동 옛 씨티은행 본점을 매입한 코람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