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창사 이래 누적 기부금이 30억 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코람코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후원금과 회사가 그에 비례한 추가 후원금을 출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 기부 프로그램 ‘코람코 다함께행복펀드’를 운영 중이다. 생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가정 어린이와 저소득 중증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은 “하나증권빌딩은 글로벌 기업들의 장기 임차로 안정적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코어 중의 코어자산일 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여력도 무궁무진한 기회추구형 자산이기도 하다”며 “이 빌딩을 보유한 코람코더원리츠 운용의 책임자로서 투자자에게 기대이상의 수익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계획할 것”...
공식 출시에 앞서 이미 이지스자산운용과 코람코자산신탁 등 국내 대표 금융기관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
류강민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초 RA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부동산 업계의 시장 조사∙분석 패턴이 뒤바뀔 것"이라며, “데이터 수집과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코람코는 국내 부동산투자업계에서 대표적인 ESG 선도 회사로 꼽힌다. 최근 운용 중인 부동산 실물자산 전체의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자산별 탄소배출 저감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중이다.
ESG 요소 접목에 따른 자산가치 제고와 투자자 수익 향상을 목적으로, 향후 ESG에 특화된...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지속성장형오피스리츠가 운용 중인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로...
코람코더원리츠는 부동산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해 3월 상장한 오피스 리츠다.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 중이며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인텔코리아, 한국3M 등 글로벌 우량 기업들을 주요 임차인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코람코자산신탁은 기존 임차인들과 현실 물가를 반영한 임대계약을 갱신해 임대수익을 높였고, 독일계...
국내 대표 부동산 자산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도 NPL 펀드 조성을 시작하는 모양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연도 가장 큰 상품군으로 NPL이 떠올랐다”며 “사업성이 있는데 대출이 안 돼 사업이 막힌 사업장 위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역시 상반기 안에 NPL 4호 펀드를 3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코람코와 서울축산농협이 부동산 관련 대출과 자금 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대표 전무는 “서울축산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 사업에 따른 자금 조달...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 지분 인수, 이지스자산운용의 미국 아마존 물류시설 인수 건 등을 법률 대리한 최진석 변호사가 부동산 파트 주축이다. 부동산 신탁에서는 부동산 개발‧신탁업 관련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율촌의 부동산신탁팀장 김남호(31기) 변호사가 동참했다. 여기에 금감원 은행감독국‧자산운용감독국,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에서 은행...
이에 환경영향에 대비할 수 있는 탁월한 대처능력을 공인받으며 자산운용업계 ESG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사내 전반에서도 ESG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간 ESG 진행현황 및 성과 공유, 정기적인 ESG 특강 프로그램, 사내 캠페인 및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ESG를 생활화한다. 실제 코람코 임직원들은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FC 인수를 위해 사모 리츠를 설립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대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가를 거부했다.
당장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도 부담이다. NH올원리츠는 내년 1월 1180억 원의 차입금이 만기를 맞는다. 당시 연 3%였던 대출 금리는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관건은 당시 매입한 건물 가치가 이자 부담을 상쇄할 만큼 올랐는지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국내 부동산운용사로는 최초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인 ‘LEED v4.1’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다.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그러나 지난 7월 여의도 사옥을 약 6400억 원에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 후 현 사옥을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임차해 사용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종 확정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새 둥지가 될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은 여의도역 사거리에 위치해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지난 7월 지하철 5호선...
다올자산운용은 리츠 시장 악화 영향으로 “연내 상장은 보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 상장한 리츠들은 위기에 대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9일부터 20일까지 ‘제6회 K-리츠 코퍼레이트 데이’(K-REITs Corporate day)를 진행했다. 이는 15개의 리츠가 모여 금리 상승 대비법과 중장기 전략 등을 논의한 자리다.
이날 코람코에너지리츠와...
28조 원의 자산을 운용해 국내 최대 민간 리츠 부동산금융회사인 코람코는 지난해부터 이사회 직속 ESG 위원회를 구성했고, ESG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ESG 역량을 체계화해왔다.
이번 평가 주요 대상자산인 ‘마제스타시티 타워2’는 서울 업무용 빌딩으로는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인증한 친환경 최고 등급 ‘플래티넘’ 빌딩이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 케이스퀘어용산 PFV(프로젝트금융회사)를 설립해 이태원 크라운호텔을 최고급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이태원 크라운호텔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원에 있는 4성급 호텔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녹사평역과 용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코람코는 크라운호텔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5층...
호주 퇴직연금시장에서 투자하는 현지 리츠와 글로벌 우량 부동산 자산을 편입해 규모를 키우고 국내 기존 리츠와의 차별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운용 전략과 차별성을 가진 리츠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모 리츠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안정적인 배당자산 형성 기회와 관련 상품 제공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코람코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리츠 부문에서는 기존 실물자산 운용에서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반포에 주거용 고급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를 직접 개발해 분양 중이고, 올해 초 강남역 인근에 복합오피스빌딩 ‘케이스퀘어 강남2’를 개발해 준공과 동시에 만실을 기록했다. 코람코 수익의 또 한 축인 신탁부문에서...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리츠는 자산 편입을 위해 레버리지를 활용해 금리 인상은 이자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배당가능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며 “지금 리츠 운용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오직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로 이어져 임대수익이 하락하는지 여부”라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리츠의 하락 원인 중 핵심 요인은 금리라고 보고, 금리 고점을 확인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