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바이오는 연구개발에 많은 비용이 드는 데다 신약 개발 하나에 10~20년의 기간이 걸리는 만큼 기술상장특례만이 자금 조달의 유일한 길”이라면서 “거래소에서는 최근 규제를 완화하긴 했지만, 코넥스 시장에서도 (규제를) 풀어야 물 흐르듯 바이오업계에 자금이 돌고, 또 이를 토대로 업계가 성장·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벤처펀드는 이번달 5일 출시 이후 7거래일 만에 총 8368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이 펀드는 과거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의 대표 상품인 ‘KTB코넥스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과 떠오르는 중소형주 펀드인 ‘KTB리틀빅스타증권투자신탁’의 장점만을 모아 코스닥벤처펀드로 새롭게 탄생한 상품이다. 공모주 부문은...
코넥스 상장사는 이전상장을 준비할 때 코스닥협회가 정하는 표준정관에 맞춰 정관을 손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표준정관은 사채의 발행한도를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
듀켐바이오는 종전에 금융기관 또는 기관투자자로 한정했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대상을 개인과 법인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이달 30일 주총에 상정한다. 사채 발행...
문제는 이 과정에서 금융위원회의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증발공)’과 금융투자협회의 ‘인수업무 규정’이 정면 충돌한다는 점이다.
증발공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는 공모가를 기준일 종가 범위의 최대 ±30% 내에서 산정해야 한다. 반면, 인수업무 규정은 기업과 증권사가 수요 예측을 거쳐 산출한 적정 공모가를 허용한다.
그동안 코넥스시장에선...
2016년 6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기존의 주력 사업은 의약품 품질관리이며, 회사의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의약품 품질관리란 약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약품 생산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기준 적합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식약처 승인 검사 기관 중 의약품과 의약외품까지 다룬다.
또한 체외진단 분야에서 성매개감염질환(STD)...
하지만 3월 이내에 주총을 열어야 한다고 규정한 표준 정관이 이를 가로막고 있어 문제다.
여기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과 코넥스 기업들에 상장 유지 조건으로 3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사업보고서에 주총의 승인을 받은 재무제표를 담아야 하는 조항도 4월 주총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스닥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중기부 추천, 벤처캐피탈(VC)협회·코스닥협회·변호사협회 추천, 사외이사(증권업계 대표), 코넥스협회가 추천하는 벤처전문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추천하는 인물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 심사 및 폐지 권한도 갖게 된다. 또 코스닥위원회 내에는 소위원회 형태로 상장위원회와...
코넥스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된 기업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할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기관투자자 자금 유치에 사활= 코스닥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는 3000억 원을 들여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조성, 저평가된 코스닥 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한국성장금융이 약 1500억 원을 출자하고...
한국거래소는 2일 오전 9시 35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증권ㆍ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순.
이날 개장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장,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을 비롯해 증권·파생상품업계 관계기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정부 핵심과제인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코스닥시장을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로 만들겠다”며 “지배구조를...
“금융투자업계가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중소기업들이 미래 주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닥과 코넥스시장에 관심을 쏟길 바랍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올해의 마켓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켓리더대상은 한국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이끄는 마켓리더의...
한국거래소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부산ㆍ울산ㆍ경남 소재 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 대상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벨뷰스위트에서 개최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생존전략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또한 매일 오후 4시30분에 발표되던 채권 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은 오후 5시에 산정돼 오후 5시30분에 발표된다. 채권 시가평가기준수익률도 오후 6시에서 7시로 발표시간이 한 시간 지연된다.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시장도 매매거래시간이 1시간이 늦춰진다.
협회 관계자는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과 SPAC 상장, 해외투자유치와 해외 IPO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협회와 금융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중소·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코넥스협회 김군호(56) 회장을 만나 지난 4년간 코넥스시장의 소회와 향후 시장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다. 김 회장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이 필수 과제로 대두된 현 시대에 코넥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코넥스 4년… 이제는 질적 성장 절실 = 올해로 출범 4주년을 맞은 코넥스시장은 지난 4년간 시장규모, 자금조달, 코스닥...
실제 이날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을 통틀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던 종목은 날짜 순으로 컴투스, 삼성SDS, 대원제약, 엔케이, 예스티, 한미사이언스, 예스티, 에스에프에이 등이다. 이들 기업의 과열종목 지정 당일 주가는 일제히 5~1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모바일 버전을 제공하고 금융투자협회 대차거래 및 잔고 내역 통계 페이지도 연결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루칩 발굴을 위해 국내 반도체 분야 20개사(비상장기업 10개, 코넥스기업 1개, 상장기업 9개)와 함께 '2017 반도체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IR 컨퍼런스는 반도체 중기·벤처·스타트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여 투자 유치...
이번 상장식에는 한국거래소 김재준 위원장 , 한국IR협의회 최규준 부회장, 코넥스협회 최욱 부회장, 지정자문인 골든브릿지증권 박정하 대표이사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SGA임베디드가 자본시장에 내디딘 첫 발을 축하했다.
SGA임베디드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보안솔루션 공급과 함께 IoT기반 서비스 사업을 하는 SGA의 임베디드전문...
협회장, 안상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학계, IT업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범식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자본시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창구가 돼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스타트업시장(KSM)에서 코넥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기능 강화를 위해 증권거래세를 오는 4월 1일 거래부터 기존 0.5%에서 0.3%로 인하하고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범위도 확대한다. 장외주식시장 거래 게시판인 'K-OTC BB'에 펀드지분 거래 기능을 추가해 벤처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의 기술특례상장 제도도 손본다.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