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2일 예스피치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약 2주 내외의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예스피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를 주로 담당하는 업체다. 화자 인식서비스와 인공지능(AI) 가상비서 서비스가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재무 현황은 자기자본 21억5300만 원...
올해 코넥스 상장기업들의 코스닥 이전 상장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코넥스 시장 신규 진입 기업 수는 역대 최저가 예상돼 향후 시장 영향력 확대가 과제로 남게 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완료했거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 곳은 총 14개사다. 올 들어 현재까지 피엔에이치테크...
거래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심도 있는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비대면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기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확대해...
또 핀테크 기업의 코스닥·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 컨설팅, 교육활동, 상장설명회 및 기업 IR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우수 핀테크기업들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을 디딤돌로 삼아 우량 혁신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핀테크 산업과...
코넥스 대장주로 꼽히는 툴젠은 코스닥 연내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2015년, 2016년, 2018년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심사를 청구했지만, 거래소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다.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 임상시험 수탁기업(CRO) 씨엔알리서치도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외에 당장 IPO에 시동을 걸진 않았지만, 사전 투자로...
이를 위해 우량 혁신기업들로 구성된 ‘코스닥 글로벌(가칭)’ 세그먼트를 도입, 맞춤형 지원 및 별도 지수개발을 추진하고, 일부 기업은 코스닥 상장 전 일정기간 코넥스에 상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추후 IPO시 공정한 시장가격 형성을 유도해 기업의 상장·공시경험을 축적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IPO 기업수 및 공모금액이 역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경우는 VI를 미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신규상장종목 상장일에는 균형가격을 찾는 과정에서 가격변동이 수반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장일에 VI가 과다하게 발동해 거래 연속성이 훼손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특히 많은 투자자가 참여하는 개장직후 9시~9시10분에 빈번한 VI 발동으로 거래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거래소는 지역기업의 KSM 등록, 코넥스·코스닥 상장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구시는 지역기업 투자유치와 IPO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협력 등을, 대구테크노파크는 투자유치·IPO 희망 우량기업 발굴 등을, 대구은행은 기업 단계별 성장에 필요한 경영 컨설팅 등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2020년 6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나 지정자문인 선임계약 해지로 8월 상장폐지됐다.
회사는 2019년 매출 287억 원에서 지난해 357억 원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5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늘었다. 다만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 73억 원, 순손실 5억여 원을 기록했다.
한편 야나두는 2019년 카카오키즈가 인수했으며...
에이비온은 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시초가 대비 5.95% 내린 1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18% 내린 1만6800원에 형성됐다.
이 회사는 이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으며 항암치료제 및 후보물질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9억 원, 영업손실 108억 원을 기록했다.
신속이전상장제도는 기준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주주분산 요건 등 일정조건을 갖춘 코넥스 시장 기업에 대해 상장예비심사 시 기업의 계속성 심사를 면제해주고 심사기간을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단축한다.
이병화 툴젠 대표는 “기술성 평가에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코스닥 이전상장의 첫 관문을 잘 넘은 것 같다”며 “코스닥 이전상장을...
16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기업공개(IPO) 기업들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상장 후 해당연도 연말의 평균 수익률은 공모가 대비 24.7%를 기록했다.
2015년 신규 상장한 118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6.72%를 기록했다. 특히 △2016년(82개) △2018년(101개) △2019년(91개) 신규...
코넥스 상장 신청하는 기업 수 자체가 쪼그라들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렇다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 수가 많지 않다. 올해만 해도 에브리봇, 라온테크, 씨이랩, 피앤에이치테크 4개 기업만이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높아진 유동성으로 기업들은 오히려 코스닥 시장부터 찾는 추세다. 한국거래소 유형별상장통계 자료를 보면, 코스닥...
지난해 상반기 대비 증감률은 코넥스 상장법인이 72.2%로 가장 크며 1억1383만주를 등록 발행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14조4044억 원(6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상반기(4조390억 원) 대비 증감률도 256.6%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의 발행금액 비중은 21.1%(4조4690억 원)로 증감률은 지난해 상반기...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코스피·코스닥·코넥스가 있는 상황에서 금융위가 외곽에 있는 사설 가상자산 거래소에 증권 유통 라이선스를 내주겠느나”며 “가상자산 거래소는 비증권형만 유통하라고 제도권 밖으로 밀어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STO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면 예탁결제원에 힘이 쏠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탁결제원이 증권의...
코넥스 상장 기업의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공모시장에 유동성이 몰리면서 이전상장 기업에 대한 평가도 후해졌다. 코스닥 상장사로 탈바꿈한 기업들은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등 이전상장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은 라온테크(6월 17일), 씨이랩...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이사는 “전사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코스닥 이전 상장을 진행하고, 표적항암제 분야 글로벌 선도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에이비온은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항암신약 개발 기업이다. 에이비온은 지난 2014년 7월 코넥스에 상장하고 8년 만에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