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을 약속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조차도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와 민주당 정통성을 내세우는 점이 겹친다는 지적에 “적통, 적자는 (컷오프된) 이광재 의원과 저밖에 없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런 협공에 이 전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 일자리센터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하다.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라며 여유를...
앞서 양 지사는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최문순 강원지사와 함께 탈락했다.
13일 정세균 캠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전날 밤 자신의 지지자 40여 명과 함께 정 전 총리를 만나 대선 후보 경선 지지를 약속했다.
양 지사는 "오늘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이 많이 모였는데 예비 경선에 실패해 정말 미안하다"며 "정세균 후보를...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가 발표된 전날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광온 의원이 “1강 1중의 구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2강 구도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한 전망에 이어 상승세를 직접 부각시키고 나선 것이다.
박 의원이 언급한 이 지사와의 양강구도 전망을 언급하며 물은 질문에 대해서도 “그래야 한다. 그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를 추격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선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8명인 예비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개표식을 진행했다. 예비경선 후보 8명 가운데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순) 예비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최문순, 양승조 예비 후보는 탈락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11일 컷오프 이후 경선 일정에 대해 “최종(후보) 6명이 확정되고 나면 방역 상황을 점검해 어떻게 경선해갈지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대선 예비후보들의 압박에도 경선연기론을 일축한 지도부이기에 경선 연기가 아닌 다른 방식을 고민한다는...
경준위는 향후 예비경선(컷오프) 일정 및 횟수, 압축 배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당내 최다선인 5선 서 의원, 부위원장인 한 사무총장 외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 재선의 이만희, 초선의 박수영·허은아 이름을 올렸다. 원외 및 외부에서는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지상욱...
정부는 우선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소득하위 80% 대상자 선별 기준, 고액 재산ㆍ금융소득 컷오프 기준, 신용카드 사용처ㆍ범위 등을 논의했다.
또 상생소비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사용처 및 제한 소비품목 등을, 희망회복자금과 관련해서는 24개 지원 유형 구분기준, 지급시기 등을 집중 점검ㆍ논의했다.
정부는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의견수렴과 TF 내부검토작업을 지속...
컷오프 문턱을 넘은 6명의 후보는 내달 7일부터 전국을 돌며 약 한 달간 지역순회 경선을 벌인다.
민주당 선관위는 9월 5일 서울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치르고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이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만 따로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여당은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를 늦어도 9월 둘째 주 안에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대선 경선 방식은 컷오프를 거쳐 현재 14명의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해 본경선을 치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 측과 결정한 건 아니고 우리 당의 경선 흥행을 위해 최고지도부와 경선준비위원회와 논의할 문제"라고 "컷오프에 대해선 일부 최고위원과 공감대를 이뤘다. 경선 시기에 대해서는 '8월 말 버스 출발론'에 변함이 없다...
직장가입자는 소득에만 건보료를 부과하고 지역가입자는 소득·재산에 모두 부과해 불거지는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장가입자 중 고액자산가를 '컷오프'해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7월 중 범정부 TF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맞벌이 가구가 외벌이보다 불리하다는데...
-단순하게 소득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180% 기준선에 들더라도 보유 자산이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들은 배제(컷오프)된다. 정부는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을 전제로 제시했던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초과,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를 컷오프 기준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달 말에 지원금 커트라인을 확정 발표한다. 재산세 과표 9억 원은 주택...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9명은 3일 오후 10시 30분 KBS 주관으로 열리는 첫 합동 토론회에 참석한다.
TV 토론은 후보를 9명에서 6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컷오프)의 승부처로 꼽힌다. 후보들이 차기 대통령의 자질과 국정운영 비전을 가졌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큰 이벤트다.
TV 토론은 이날을 시작으로 5일과 6일, 8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된다.
직장가입자의 자산가액에 ‘컷오프’ 기준을 만들어 적용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현재 소득이 줄었으나 과거 소득으로 인해 탈락한 가구에 대해선 이의제기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소득·자산에 대한 보정을 거치더라도 정확한 소득 추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복지부 고위관계자는 “소득을 꼼꼼하게 파악할수록 지원금 지급이 늦어질 것이고, 그렇게 하더라도...
직장가입자의 자산가액에 ‘컷오프’ 기준을 만들어 적용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현재 소득이 줄었으나 과거 소득으로 인해 탈락한 가구에 대해선 이의제기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소득·자산에 대한 보정을 거치더라도 정확한 소득 추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복지부 고위관계자는 “소득을 꼼꼼하게 파악할수록 지원금 지급이 늦어질 것이고, 그렇게 하더라도...
이 지사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이 전 대표도 ‘반 이재명 연대’에 간접적으로 함께 하는 만큼 내달 11일 컷오프로 후보가 6명으로 좁혀지면 단일화 등 본격적인 견제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고려하면 본경선에는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정 전 총리와 이 의원 중 단일후보가 진출할 공산이 크고 남은 세 자리를 두고 나머지 후보들이 다투는 양상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장관, 박용진 의원, 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등 총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된다.
다만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컷오프)에 앞서 다음 달 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혀, 일부 변동이 예상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다음 달 9∼11일 예비 경선을 진행해 후보자를 6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내달 11일 컷오프 결과가 발표돼 예비경선 기간이 짧은 만큼 후발주자들이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토론회 횟수를 더 늘리기로 한 것이다.
경선기획단 대변인인 이소영 의원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TV토론을 기존 2회 계획을 4회 이상으로 늘리고,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토론 방식은 후보들의 다양한...
경선기획단이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지지율이 부진한 군소 대권 주자들은 컷오프 결과 발표일이 내달 11일로 정해져 촉박하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예비경선 일정 구상은 오는 28~30일 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11일까지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안에 지방 순회와 토론회 등을 소화하는 것이다. 이런 촉박함 때문에 토론회는 9명으로 예상되는...
민주당은 내달 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하는 예비경선을 진행한다. 또, 예비후보자 중 상위 6인에게만 본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컷오프 결과를 11일 발표한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방송 토론회와 합동 연설 외에도 후보들의 비전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대선 경선기획단과 차근차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