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대해서는 비대위 의견을 반영해 ‘중앙위원회 100%’로 컷오프하기로 수정했다.
앞서 비대위는 전준위안과 달리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치르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당내 반발을 샀다. 전날 안규백 전준위원장은 사퇴 의사를 밝히고, 친명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 반발 움직임으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제시안을 뒤집고 전당대회 컷오프 규정을 현행대로 유지한 게 발단이 됐다. 여기에 친이재명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전 당원 투표’ 요구가 나오는 등 내홍 양상을 보인다.
안규백 전준위원장이 이날 비대위 결정에 반발해 전격 사퇴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준위 논의가 형해화되는 상황에서 더는...
또 당 대표와 최고위원 예비경선(컷오프) 선거인단도 모두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 기존 중앙위원회 100% 방식에서 중앙위원 70%·국민 여론조사 30% 방식으로 치러진다.
안 위원장은 또 "당 대표 경선 흥행을 위해 예비경선 당선인 수를 (후보자가) 4인 이상일 경우 3인, 9인 이상일 때는 8인으로 정했다"며 "예비경선 투표 시 당 대표는 1인 1표...
이어 "청년들을 중심으로는 출마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시는데 일부 당원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라며 "무엇보다 컷오프 통과할 수 있을지, 이재명 의원과 경선에서 의미 있는 대결을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다. 일주일 내에 결단을 내리지 않을까 싶다"이라고 덧붙였다.
'당 대표 출마 뿐 아니라 최고위원 출마 방안도...
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송 전 대표를) 컷오프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이를 무효화하고 의미도 없는 경선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 공천 과정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송 전 대표를 컷오프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를 철회하고 송 전 대표와 김진애 전...
민주당 전북도당은 공천에 앞서 공천관리위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들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음주운전은 가장 먼저 컷오프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이 기준을 적용한다면 A후보는 공천권을 박탈해야 한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해당 의원에 대한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조만간 윤리심판위원회를 소집해 제명 등 징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되며 예선 탈락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모두 사실이다. 물론 모두가 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다. 이들은 모두 전현직 대통령의 동명이인들로, TK지역 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천시의원에 출마한 박근혜 후보는 박 전 대통령과 한자까지...
하지만 기존 후보인 송 전 대표와 박 의원 컷오프(공천배제) 반발이 거세 번복하고, 이낙연 전 대표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출마 설득에도 실패해 결국 기존 후보들로만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붙을 수 있는 경쟁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때문에 이날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오 시장의...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고심끝에 이낙연 전 대표와 박 전 장관 등 새 인물 유입을 염두에 두고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계파갈등이 불거졌다. 정세균(전 국무총리)계인 이원욱 전략공관위원장이 이재명(전 대선후보)계인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을 계파논리로 배척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송 전 대표는 자신의 컷오프를...
장관이 불참하게 되면서 이번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송 전 대표, 박 의원, 김 전 의원의 3자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앞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서울시장 후보로 신청한 6명 가운데 3명을 컷오프하고 송 전 대표, 박 의원, 김 전 의원을 우선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비대위가 박 전 장관과 경선 참가를 놓고 접촉하면서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고 수석대변인은 "기존에 (당 서울시장 후보로) 6명이 현재 신청돼 있는데, 그분들 중 세 분을 컷오프(공천 배제) 시키고 3명을 우선 정했다"며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이라고 했다. 경선 예비후보였던 정봉주 전 의원, 김주영 변호사, 김송일 전 전남 행정부지사는 공천에서 배제했다.
그는 "박 전 장관이 수락하면 4인...
"권력의 칼춤은 자신에게 돌아가"尹 당선인 측 조직적 도움 의심이기인 등 컷오프되자 작심한 듯측근들에게 정계 은퇴 암시까지
유승민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경선 패배에 작심 발언을 내놓았다. 상대 후보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승리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뜻이라는 이유에서다. 본인의 측근인 이기인 성남시 의원까지 성남시장...
민주, 서울시장 후보 '경선' 한다"내일까지 추가 후보 영입…컷오프는 그다음 얘기"송영길, 경선 참여 의사 "경선 통해 원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서울시장 후보를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는 취소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낮 국회에서...
'송영길 컷오프' 후폭풍…내부 회의 유출 윤호중 "윤리감찰단 조사해 징계하도록 요청"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서울시장 공천배제 사실이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전략공관위의 결정이 유출된 경위를 윤리감찰단이 조사해 징계를 요청하도록 직권명령했다"고 밝혔다....
컷오프 결정에 반발한 송 전 대표도 이날 경인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비대위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며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이 아침에 (서울시장 관련)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대선 패배 책임을 이야기하는데, 이원욱 전략공천위원장 역시...
김행 대변인 "사과한다면 공천 다시 논의할 수도" 언급에김진태 "국민 정서 동떨어진 발언 제가 책임져야" 사과문 발표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6.1 지방선거 컷오프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강원지사 후보에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단수공천 한 안건보류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한 5.18 발언에 대한 김 전...
의견을 내지는 않지만 혼란이 길어지지 않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앞서 김 전 의원의 컷오프를 결정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와 당이 국민 통합과 미래를 향한 전진을 해야 한다는 철학 기조를 볼 때 과거 (김 전 의원의) 일부 발언들이 국민 통합에 저해된다는 게 중요한 결정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