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삼성증권 배당착오 처리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위원장은 사건 발생 원인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에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오전 우리사주 283만 주에 대해 현금배당하는 과정에서 직원 실수로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주식...
현재 롯데그룹은 ‘비상운영위원회’ 체제에 돌입했다. 허 부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민형기 컴플라이언스위원장, 이원준 유통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이재혁 식품BU장 등 6명이 참여하고 있다. 허 부회장은 “회장이 안 계시니 회장을 대신한 여러 사람이 중요 안건을 협의한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이 구속된 만큼 NCC 합작사 설립 사업 등...
롯데 측은 “일본의 경우 기소 시 유죄판결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표이사가 기소될 경우 해임하는 것이 관행”이라며 “일본롯데홀딩스 이사회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의견과 당사 경영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신 회장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빈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이사...
롯데 비상경영위원회에는 황 부회장과 민형기 컴플라이언스위원장, 4개 사업군(BU)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4개 BU 부회장은 허수영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이원준 유통BU장 등이다.
롯데는 "비상경영위원회는 그룹의 주요 현안 등 경영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며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현안이 공유되고...
이어진 시간에는 롯데지주 재무혁신실 이봉철 사장과 가치경영실 임병연 부사장이 각각 재무 중점 관리사항과 그룹의 경영현황 및 질적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롯데 컴플라이언스위원회 민형기 위원장이 롯데의 투명 경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의 지난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의...
하며 △업무 능력은 고려 대상이 아니고 △처분이 내려진 후엔 모든 조직원에게 알려야 한다는 등 컴플라이언스 4대 원칙을 소개했다.
한국바스프는 신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행동강령 준수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내부 임직원의 윤리와 행동 강령에 대해 토의를 진행한다. ‘행동강령 핫라인’을 설치해 익명 혹은 기명의 제보 통로도 언제나 열어놓고 있다.
영업점 컴플라이언스 평가에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포함해 포상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내부통제 중점 관리 요구에 따라 ‘현지법인 내부통제 및 자금세탁방지업무 관리체계’를 구축해 매월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 받은...
유광열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자본시장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규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부당이득 환수 등 금전 제재를 강화하고, 손해배상 시효를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사후 단속뿐 아니라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기업 관계자의 미공개정보 이용행위에 대한...
종목 선택 시 ESG(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추는 자산운용사 이튼 밴스 산하 캘버트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의 스투 댈하임 이사는 “투자자는 많은 기업에 위험이 있다는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사회는 인적 자원의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 투자자는 기업과 이사회에 대해 한층 더 노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캘버트는 실제로 남녀...
또 주가 조작 또는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내부자거래에 이용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규제하고 있는 행위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회사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상장 초기에는 (해당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많지 않아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그런 듯하다”라고 귀띔했다.
최유삼 자본시장조사단장, 강전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장, 김영춘 시장감시위원회 상무가 발표자로 나선다.
포럼에서는 상장법인의 준법감시 강화 필요성과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불공정거래 최근 동향과 불공정거래 조사의 향후 정책적 방향을 논의한다. 또 상장법인 임직원이 연루된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 실제 사례를 소개해...
한국거래소는 컨설팅 결과 대부분의 상장법인이 이슈 발생 시 형식적인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점검ㆍ감독을 실시하는 등 내부통제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컨설팅 확대 및 상장법인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는 게 한국거래소의 설명이다.
또 지난달 24개 법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특히, 상품환경, EHS-e(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and Energy), 임직원,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협력사의 7개 위원회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는 CSR 활동이 경영 활동 및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업무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7개 위원회는 2020년까지의 중장기적 목표와 선언을 담은 ‘CSR Vision 2020...
롯데그룹은 앞서 지난 5월 민형기 전 헌법재판관을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이태섭 변호사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그룹 컴플라이언스 체계 정비와 준법경영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신동빈 회장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에 따라 지난 3월 기존의 정책본부를 ‘경영혁신실’로 재편하고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한편 신 회장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롯데의 상장도 추진한다.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현재 롯데가 생산한 제품을 롯데홀딩스 산하 롯데상사·롯데아이스 등이 판매하는 구조를 합병 등을 거쳐 효율적으로 바꾸고, 이후 통합 법인을 상장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롯데그룹은 11일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민 전 헌재 재판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외부 신망이 두터운 법조계 인사를 위원장으로 검토해왔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민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6회 사법시험으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1976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서...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법무와 감사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준법지원부문을 신설했다. 롯데그룹 계열사 중에서 선도적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도입한 것으로 윤리경영평가, 리스닝투어, 준법경영 캠페인 등 프로그램 도입 및 활성화로 파트너사의 가감 없는 의견을 회사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커뮤니케이션팀은 롯데정밀화학 대표를 지낸 오성엽 부사장이 맡아 그룹의 홍보와 CSR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컴플라이언스위원장은 외부 신망이 두터운 법조계 인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감사담당은 기존 정책본부 감사실을 맡아왔던 김재화 사장이 계속 맡기로 했다.
소진세 사장은 대외협력단을 맡아 신 회장이 기존에 맡았던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중량감이 있고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소 사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 소 사장은 2014년부터 그룹의 대외협력단장을 맡아 폭넓은 인맥을 토대로 각계각층 인사들과 롯데를...
대외협력단의 소진세 사장은 신동빈 회장이 맡고 있던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룹의 중량감 있는 인사이자 추진력이 강한 소 사장에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을 맡기게 됐다. 또 소 사장은 회장 보좌역으로서 신 회장에게 지속적으로 조언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