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는 커피를 내리고 버려지는 부산물이자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리는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냉감 웨어 ‘콜드 브루 시리즈’를 선보였다. 커피 자체의 뛰어난 탈취‧항균‧소취 효과로 인해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의 중요함이 커지며 친환경 물량을 확대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
알 팔리 장관은 전날 한국 정부가 마련한 녹색기술 설명회에서 국내 기업이 커피 찌꺼기로 만든 합성목재에 관심을 보였고, 우리나라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의 사우디 진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내의 그린수소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모아 대규모 콘퍼런스를 개최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했다.
한 장관은 15일 사우디 네옴컴퍼니의 물-에너지 분야...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환경공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17일 인천시 서구 환경공단 본사 내 ‘카페 지구별’을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으로 열고,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촉진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페 지구별’은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최초의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이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커피찌꺼기 재자원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17일 스타벅스와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촉진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인 '카페 지구별'을 인천시 서구 환경공단 본사에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환경공단은 재활용 환경성 평가기관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14일 커피찌꺼기에 대한 순환자원을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올해를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의 원년으로 삼고, 커피찌꺼기 퇴비 및 재활용 제품 등 재자원화 촉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커피찌꺼기는 그간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재활용에 많은...
또한 외부 안전 난간은 맥카페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를 활용해 안전 난간을 만들었다. 해당 목재는 일반 목재보다 내구성도 뛰어나고 100% 재자원화 가능해 친환경 건축 자재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 내부 1층에는 남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총 82개의 좌석을...
NH투자증권과 계약을 추진한 포이엔은 폐기물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원료로 바이오 플라스틱 등을 제조하는 친환경 벤처기업이다. 올해 중으로 경기도 안성시에 생산시설 준공을 통해 바이오차를 생산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 유기물)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유기물과 숯의 중간 성질을 갖도록 만든 친환경 소재이다. 이를...
콘크리트에 폐플라스틱 분쇄물을 혼합한 콘크리트 플라스틱 테라조 패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데크 등 친환경 자재를 분리수거·쓰레기 수거시설, 필로티 하부 휴식공간, 환기구(Dry area) 등에 적용해 친환경 단지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해 환경변화와 기후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급변하는 사회적...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 시상식이 열린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스타벅스의 자원선순환 활동' 영상으로 건강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스타벅스 코리아 안현철(오른쪽) 팀장이 시상자인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진대회 대상은 커피 찌꺼기와 화력발전소의 석탄회를 Bio-Char 소재로 자원 순환해 산불 복원용 식물 종자 식재 기구를 생산하는 ‘We Plant’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AI가 만들어주는 이커머스 사진 콘텐츠를 개발한 ‘페이버핏’팀과 웹캠 한대로 시작하는 실시간 아바타 풀 트래킹을 개발한 ‘플룸디’팀이 받았다. 대상 1팀(40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커피 찌꺼기와 버섯 폐배지는 사료 및 비료 제조 등으로 재활용 용도가 제한됐으나 유지제품 제조 및 화력·열병합 발전소 연료 등으로 재활용 유형이 대폭 늘었다. 사료로 활용되는 쌀겨는 폐기물에서 제외하는 등 활용성이 높은 폐기물의 규제를 완화했다.
소각시설의 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 현장 및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체에서는 불연물 무게...
스타벅스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은 커피 찌꺼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커피박 화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커피박 화분 1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6잔 분량 제조 후에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 양이 활용됐다.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 중인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프로젝트’도 성과를 냈다. 현대제철과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수거한 커피박을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MOU를 지난 8월 체결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친환경 제철소’는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을 직접 만져보는 기존의 체험...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커피 퇴비가 올해 말까지 누적으로 1000만 포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20만 톤에 달하는 커피 퇴비 1000만 포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으로 약 15억 잔 분량의 커피 추출 후 남겨지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서 투입해야 한다.
스타벅스는...
◇폴바셋 커피 찌꺼기는 퇴비로…'친환경 오가닉 사이클' 활용
상하농원 한 쪽에는 사람 키보다 큰 거대한 퇴비 둔덕이 쌓여있었다. 커피박 찌꺼기와 분뇨 등을 섞은 친환경 퇴비다.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퇴비 특유의 악취는 전혀 나질 않았다. 류 대표는 "건강한 풀을 먹고 자란 상하농원 소들의 분뇨와 톱밥, 커피박을 섞은 비료"라면서 "손으로 만져도 될...
CU는 GET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남는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커피박(粕) 데크(Deck)를 업계 최초로 시범 도입하며 자원 선순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GET 커피를 통해 생기는 커피 찌꺼기는 연간 약 1700톤 규모로, 수거된 모든 커피 찌꺼기가 재활용된다고 가정할 시 총 574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모아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했다.
구내식당 이용객 등 최종 소비자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추진했다. 단체급식장에서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그린 저니’ 캠페인을 전개해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실천법을 제안했다.
보고서에는 사회 및 지배구조 측면에서의 다양한...
라벨 제거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설거지 비누와 주스 뚜껑을 업사이클링한 컵받침을 선물로 받았다.
하이원 정선 어린이집은 이날 촬영한 캠페인 영상을 우유 생산 기업에 보내 환경을 위한 무라벨 제품 생산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7살 송은채 어린이는 “어른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재활용품 선물을 잘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