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현 롯데홈쇼핑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몰 브랜드 육성을 위해 모바일 라이브 ‘와디즈콜렉터’를 론칭하게됐다”며 “다수의 중소 유망 브랜드 상품 풀(Pool)을 보유한 ‘와디즈’와 협업해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몰 브랜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쿠팡의 신사업 부문은 주력 사업인 커머스 부문의 수익까지 낮추는 형국이다. 올 1~3분기 쿠팡 신사업 부문의 누적 손실은 4136억 원(3억1565만 달러)이다. 같은 기간 쿠팡의 커머스 부문의 이익이 1조4355억 원인 것에 대입하면, 부진한 신사업이 커머스 이익의 약 30%를 깎아먹은 셈이다.
현재 쿠팡은 공격적인 쿠팡이츠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유료...
이보현 롯데홈쇼핑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은 “취미생활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 3040세대 남성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피규어, 고성능 수입차 등 이색 상품을 선보이는 콘텐츠커머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통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채널별 타깃을 고려한 전용 콘텐츠와 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공공전시, 깜짝 카메라를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이 태국에서 최초로 서브 캐릭터와 함께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시아 최대 쇼핑 허브국 태국의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그룹 인사를 앞둔 윤상현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대표의 연임 여부도 관심사다. 업계는 올 3분기 홈쇼핑사 중 유일하게 수익성을 개선한 만큼 교체 가능성을 낮다고 본다. CJ온스타일의 3분기 매출액은 30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23.2% 늘었다. 작년 3월에 취임한 윤 대표의 ‘원플랫폼(One Platform) 전략이 통하고...
대형마트(-2.6%), 면세점(-2.6%), 편의점(-2.6%), IPTV(-2.6%), T커머스(-2.6%) 등은 하락했다.
생산성본부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NBCI가 소폭 오른 것은 고객 효익과 가치가 제대로 전달된 업종 및 브랜드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각 기업은 자사 브랜드의 충성 고객 유지와 전환 고객...
6개 그룹은 타오바오ㆍ티몰(전자상거래), 클라우드인텔리전트(AIㆍ클라우드), 현지생활(배달 플랫폼), 차이냐오(스마트 물류), 글로벌디지털커머스 그룹(B2B),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알리픽쳐스) 등이다. 당시 이 계획 발표로 주가는 며칠 만에 20% 상승한 바 있다.
알리바바 물류사업부 차이냐오는 9월 홍콩 상장을 신청했다.
전문가들은 클라우드인텔리전트의...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역사회 사업자 등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셀러들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의 맹추격을 GS25가 잘 따돌렸다는 평가 속에 GS25는 4분기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전략·퀵커머스(Quick Commerce)에 힘을 줄 계획이다. 이에 대항해 CU는 주류 상품 차별화·자체 앱 기능 강화 등을 내세울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인 GS25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조2209억 원이다....
데이터 커머스 부문 올해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증가한 반면 GMV과 영업수익은 감소했다. MAU는 9% 성장한 1980만 명을 기록했고, GMV와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13%와 7%가 감소한 6000억 원과 469억 원을 기록했다.
가격비교플랫폼인 다나와와 에누리의 검색엔진 최적화 및 SNS, 블로그 등 콘텐츠 운영 강화로 소비자...
2019년 SK온은 커머스시에 지은 자체 공장 ‘SK 배터리 아메리카’로 ‘중형 커뮤니티’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SK온은 현재 조지아주에서 2개의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며 현대차와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 또 포드와 함께 총 3개 공장(켄터키주 2개, 테네시주 1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들 공장이 완공되는 2025년 이후 SK온은 미국에서만 180GWh...
롯데·현대·GS샵, 3분기 부진…CJ온스타일 '선방'송출 수수료 부담 및 TV 시청률 감속 탓
홈쇼핑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CJ ENM의 커머스부문인 CJ온스타일이 3분기 유일하게 선방한 성적표를 받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롯데·현대홈쇼핑과 GS샵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송출 수수료(홈쇼핑이 유료방송에 채널을 공급하면서...
그는 “국내 광고 경기가 회복 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친구탭의 커뮤니케이션이 확대와 오픈채팅 탭 출시 이후 트래픽이 증가했고, 톡채널 수가 250만 개를 기록했고, 선물하기가 명품까지 확대되면서 카카오톡이 이커머스에서 점유율을 더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내년 광고, 커머스 실적 전망의 하향과 자회사의 기업가치...
커머스 부문은 지난 7월 인수한 이탈리아 명품 전문 유통사 ‘아이코닉’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었으나, 불확실한 대외 여건 지속과 사업 개편에 따른 일부 서비스 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8.4% 감소하고, 전 분기 대비로는 17.0% 증가한 607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CSP 및 MSP 사업의 고른 성장 속에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954억원을...
홈쇼핑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CJ ENM의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두 자릿수 성장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 ENM은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의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03억 원으로 2.9% 줄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원플랫폼 전략...
커머스 부문은 매출 3,003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기록했다. TV·모바일 등 커머스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원플랫폼 전략의 가속화로 상품 및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 것이 유효했다. 이를 통해 신상품 단독 론칭 등 대형 브랜드 협업 강화 및 패션·뷰티·여행 등 전략 카테고리 중심에서의 수익성 개선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4분기부터는 부문별 수익성...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분야 3분기 매출은 7조8178억 원(59억6602만달러)으로 전년 보다 21% 늘었고, 원화 기준으로 18% 증가했다.
대만·쿠팡이츠·쿠팡페이 등 성장사업 분야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2억1752만달러(2850억원)를 기록했다. 투자 확대 영향으로 성장사업 부문 조정 에비타(EBITDA...
네이버가 올 3분기 광고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커머스·핀테크·콘텐츠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실적을 견인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네이버가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영업이익을 갱신하며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3분기에 매출액 2조 4,453억 원, 영업이익 3,802억 원...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8,985억 원 △커머스 6,474억 원 △핀테크 3,408억 원 △콘텐츠 4,349억 원 △클라우드 1,236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검색광고는 지속되는 플랫폼 고도화 노력과 매체 본연의 저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엔데믹 속에서도 전세계 유수의 광고 플랫폼 중 유일하게 매분기 연속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