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국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도 에이즈 바이러스(HIV)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병용해 코로나19 경증환자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에이즈 치료제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큐로컴은 에이즈 백신 개발 업체 스마젠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젠은 'VSV 벡터 기술'을 통한 코로나19...
장당위 박사는 미국 제약사 애브비(Abbvie)가 만든 칼레트라에 대해서는 “환자와 감염된 동료에게 효과를 봤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몇 명의 환자와 코로나19에 전염된 3명의 동료 의료진에게 이 약을 썼다”며 “복용한 이후 그들의 폐에 나타난 변화는 정말로 극적이었다. 내가 다시 코로나19와 싸울 기회가 있다면 환자들이 아프기 시작한 이후 3~5일...
이어 “현재 동정적 사용을 통해 칼레트라(HIV 치료제),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 등이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약하고 있다”며 “3월 말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클로로퀸, 하이드록실클로로퀸 등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투약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4월 렘데시비르, 클로로퀸 대규모 임상에서...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는 대조군으로 쓰인 클로로퀸과 로피나비르 (칼레트라 성분)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라며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 알테수네이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2개의 별도 연구기관에서 암맹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고려대 의대 연구진이 시험조건을...
렘데시비르 외에도 애브비의 HIV 치료제 ‘칼레트라’, 후지필름도야마화학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 로슈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 등이 신약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항바이러스 기전에 초점을 맞춘 약물 재창출은 개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현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전략으로...
시클레소니드는 현재 국내외에서 임상시험 진행 중인 렘데시비르, 칼레트라, 클로로퀸과 비교 시 세포실험에서 항바이러스 활성이 동등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실제 환자에게 투여해 회복된 사례가 보고됐으며, 일본 감염증 학회에서도 관찰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로나19 약효가 우수한 여타 물질을 추가적으로...
승인된 임상시험은 '렘데시비르' 관련 3건, '칼레트라정'과 '히드록시클로로퀸정' 관련 1건, 히드록시클로로퀸정 관련 1건이다.
또한, 식약처는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을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6건을 승인했으며, 10건을 검토 중이다. 승인된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고려사항'을...
식약처는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11건이 신청됐으며, 대한감영학회와 대한항균요법학회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렘데시비르' 관련 임상시험 3건과 '칼레트라정'과 '히드록시클로로퀸정' 관련 임상 임상시험 1건, 히드록시클로로퀸정 관련 임상시험 1건을 각각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오후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온라인...
국내외에서 의료현장에 사용되거나 임상 중인 렘데시비르, 클로로퀸, 칼레트라를 포함한 약물 8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그 결과를 의료현장의 임상의와 공유했다. 약물 8종 중 렘데시비르가 활성화된 약물(활성화폼)의 약효가 가장 우수했으며, 클로로퀸, 하이드록시클로로퀸도 약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연)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우수 약물은 현재 특허...
◇주목받는 칼레트라ㆍ하이드록시클로로퀸 = 25일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은 총 4건이다. 식약처는 20일 서울아산병원이 제출한 ‘칼레트라’(성분명 로피나비르ㆍ리토나비르)와 ‘옥시크로린’(성분명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연구자 임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성인인 경증 코로나19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24일 오후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임상 승인 현황은 총 4건으로 길리어드가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 2건과 서울대병원 연구자 임상 1건, '칼레트라정'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등 허가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서울아산병원의 연구자 임상 1건이 승인됐다"며 "그 외...
애브비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시험을 받고 있는 자사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칼레트라(Kaletra)’ 특허를 포기했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유엔 지원을 받는 비영리기구인 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은 애브비가 더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칼레트라 특허를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FT가 입수한...
2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화일약품이 전일 대비 16.82%(1120원) 급등한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바이러스제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이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화일약품은 클로로퀸 제조사다.
렘데시비르와 함께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 ‘하이드록시클로로퀸’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프랑스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약제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더 제대로 된 연구를 거쳐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해야 한다”며 “코로나19...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기존 약물 중 20여 종 이상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며 “칼레트라(에이즈 치료제), 아비간(신종플루 치료제) 등에 대해서 지금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검체 오염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중단됐던 영남대병원에 대해선 검사...
특허청이 제공한 '코로나19 관련 최신기술에 대한 특허정보'에 따르면 일양약품이 백혈병 치료제로 시판 중인 슈펙트가 칼레트라·아비간에 비해 코로나19 증식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안전성이 입증돼 시판중인 신약이므로 다른 후보 물질보다 신속한 임상시험 가능하여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양약품 후보 물질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중인 HIV 치료제인 ‘칼레트라’ 독감치료제인 ‘아비간’에 비해 우월한 효능이 확인됐다. 특히 기존 연구를 통해 도출된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 9종 가운데 5종의 경우 투여 후 24시간 내 99% 이상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현대차가 최근 내놓은 신규...
회사 측은 코로나19의 대증요법으로 쓰이고 있는 HIV 치료제인 ‘칼레트라’, 독감치료제인 ‘아비간’에 비해서도 우월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에이치엘비는 금융당국이 6개월간 공매도를 전면금지하면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잔액(4549억 원ㆍ13일 기준)이 가장 많은 종목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선 공매도...
회사 측은 코로나19의 대증요법으로 쓰이고 있는 HIV 치료제인 ‘칼레트라’, 독감치료제인 ‘아비간’에 비해서도 우월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부광약품은 13.31% 급등해 일양약품의 뒤를 이었다. 부광약품의 항바이러스제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