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블랙스톤, 칼라일그룹, 텍사스퍼시픽그룹 등 사모펀드(PEF) 회사들이 운용한다. PEF 회사들은 자금난 등으로 고전하는 기업을 회생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장하지만 ‘기업 사냥꾼’들의 무차별적 경영권 공격의 수단이 되는 부작용도 있다.
☆ 우리말 유래 / 그루잠
두벌잠이라고도 한다. 깨었다가 다시 드는 잠을 뜻한다.
☆ 유머 / 다방커피...
씨티그룹(옛 살로만스미스바니) 을 시작으로 1999년엔 미국의 대표적 PEF인 칼라일그룹에 들어가면서 미국 금융의 정수를 배웠다.
김 회장은 2005년 칼라일을 박차고 나와 자신의 영문 이름 ‘마이클 병주 김’의 앞글자를 딴 MBK파트너스를 설립, 국내 최대 PEF로 키웠다.
15년이 흘렸다. 세대교체도 한창이다.
눈에 띄는 이들은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최근 PEF...
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칼라일그룹 등 내노라하는 PEF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LG CNS 지분 35%의 새 주인도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으로 결정됐다.
세아상역으로 넘어간 태림포장 매각에도 미국계 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등이 참여에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투자 연한이 다가온 PEF들은 올해 M&A...
미국계 PEF 칼라일도 북미 지역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첫 인프라 펀드인 칼라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 오퍼튜니티 펀드(CGI)를 출시했으며, 미국계 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도 지난해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인프라자산에 투자하는 15억달러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출시했다. 이어 올 10월에는 KKR 서울오피스에 맥쿼리에서 한국과 일본 인프라 투자...
웅진그룹의 코웨이 매각 결정 이후 7월 31일에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국내 렌털업체 SK네트웍스와 가전업체 하이얼, 글로벌 PEF 칼라일, 베인캐피털 등 4곳이 참여했다. 그러나 10월 이뤄진 본입찰에 구독 경제 영토 확장을 이유로 넷마블이 깜짝 등장, 넷마블과 베인캐피털 2곳이 본입찰에 참가했다. 결국 웅진코웨이는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확정지었고, 넷마블은...
☆ 토머스 칼라일 명언
“목적이 전혀 없는 것보다는 사악한 목적이라도 있는 것이 더 낫다.”
영국 비평가 겸 역사가. 대자연은 신의 의복이고 모든 상징·형식·제도는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경험론 철학과 공리주의에 도전했다. 저서 ‘프랑스 혁명’을 통해 혁명을 지배계급의 악한 정치에 대한 천벌이라 하여 지지하고 영웅적 지도자의...
어피니티 9.99%, 싱가포르투자청 9%, 칼라일그룹 계열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 5% 등이다.
피치는 “현대카드의 IPO 계획은 높은 신용카드 보급률과 가맹점 수수료 및 대출금리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한국 신용카드산업의 성장과 이익 전망이 낮은 시기에 등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베트남 소비자금융기업 FCCOM의 지분 50...
어피니티 9.99%, 싱가포르투자청 9%, 칼라일그룹 계열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 5% 등이다.
어피니티는 현대카드 이전에도 IPO를 통한 엑시트를 추진한 바 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현재 FI와 분쟁 중인 교보생명이 대표적이다. 어피니티를 비롯한 FI 컨소시엄은 2012년 대우인터네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를 사면서 2015년 말까지 IPO를 하지 않으면...
비용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요하게 여긴 만큼 이번 타협이 남은 숙제를 풀어내는 단초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5월 미국 칼라일그룹의 투자자 콘퍼런스서 “서비스나 제품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에게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할 여지가 없는지 자문한다”고 말한 바 있다.
웅진코웨이 본입찰에는 넷마블 이외 외국계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쇼트리스트(적격예비인수후보)에 올랐던 SK네트웍스와 칼라일, 중국 가전회사 하이얼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SK네트웍스는 1.52% 오른 4995원을 기록했다.
숏리스트에 선정됐던 칼라일, 하이얼-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은 실사 단계에서 인수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한투증권이 투입한 자금은 물론이고 웅진 측이 원하는 매각가 2조 원을 감당할 수 있는 자금력을 가졌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넷마블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조7200억 원이다. 현금화가 용이한 단기금융상품 4173억 원 등을...
중국 하이얼 컨소시엄과 칼라일, 베인캐피털 등도 실사 과정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최종 매각이 성사되기까지는 불확실성이 크다.
문제는 인수 후보들과 웅진 측이 원하는 가격의 괴리가 크다는 점이다. 웅진은 매각가로 2조 원 수준을 원하고 있다. 웅진그룹이 코웨이 인수에 투입한 금액은 1조9000억 원에 달한다.
웅진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
앞선 예비입찰에는 SK네트웍스를 비롯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과 베인캐피털, 국내 재무적투자자(FI)인 린드먼아시아와 손잡은 중국 가전회사 하이얼 등이 참여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 및 관계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노하우, 디지털 기술 등을 바탕으로 SK매직을 중심으로 하는 홈케어 사업의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SK네트웍스가 7일 인수 불참을 결정하면서 코웨이 인수전은 숏리스트(적격예비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린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과 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 베인캐피탈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한편 코웨이 본입찰은 앞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9월 초로 예정됐던 본입찰을 지난달 25일로 연기한 데 이어...
SK네트웍스의 불참으로 코웨이 인수전은 숏리스트(적격예비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린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과 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 베인캐피탈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웅진코웨이는 10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다. 앞서 두 차례 연기된 일정이다. 코웨이 매각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9월 초로 예정됐던 본입찰을 지난달 25일로...
54%를 보유하고 있다. FI로는 국제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지분 9.99%)와 싱가포르투자청(9%), 칼라일그룹 계열의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5%) 등이다. 이들은 2017년 현대커머셜과 함께 현대카드 지분을 매입했다. 현대카드는 IPO를 통해 내년 이후 FI 투자금 회수에 대비할 것이란 해석이다.
한편, 현재 현대카드의 기업가치는 2조5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칼라일 2개 세트 남극 크릴 오일 2000mg 120정’(최종 혜택가 5만8410원), ‘센트룸 멀티비타민 성인 남녀 250정 1+1’(최종 혜택가 4만9410원) 등 건강식품과 명품, 뷰티, 패션, 유아 등 전 카테고리별로 인기 직구 상품을 판매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을 선정, ‘테슬라(Tesla) 1박2일 무료 시승권’과...
국내 대기업인 SK네트웍스를 포함해 중국계 가전기업 하이얼, 글로벌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 등 7곳 정도가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큰 규모의 방문판매 조직과 안정적인 실적 등 코웨이는 매력적인 매물이었다.
매각 주관사는 그중 SK네트웍스와 중국 하이얼-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칼라일그룹과 베인캐피털 등 4곳을 적격...
전날 웅진그룹과 코웨이 매각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하이얼-린드만아시아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SK네트웍스,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 베인캐피탈 등 네 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이들은 약 한 달간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 9월에 본입찰을 실시한다. 매각 대상은 웅진그룹이 보유한 코웨이 지분 25.08%다. 매각가는 2조 원가량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