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인천 영종도 레저 시설 왕산마리나를 운영 중인 왕산레저개발도 매각한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한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해 지난달 칸서스ㆍ미래에셋대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항공 자회사 항공종합서비스가 운영 중인 공항버스 사업도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핵심 사업 및 자산을 팔고 있다.
최근에는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해 칸서스ㆍ미래에셋대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1300억 원이다. 계약은 내년 1분기 완료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왕산레저개발은 인천 용종도 레저 시설인 왕산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자회사 왕산레저개발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칸서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30일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왕산레저개발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30일 칸서스자산운용, 미래에셋대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왕산레저개발 지분 100%를...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1300억 원이며, 내년 1분기 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다.
왕산레저개발은 인천 영종도의 레저 시설인 왕산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코로나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놓인 대한항공은 유휴 자산과...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KDB생명 매각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칸서스자산운용의 비토권(매각에 반대할 수 있는 권리)이 최근 효력이 상실됐다.
KDB생명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KDB칸서스밸류PEF는 10일 사원총회를 열어 비토권 행사를 막기 위해 관련 펀드 정관을 개정했다. KDB칸서스밸류PEF를 통해 KDB생명에 투자했던 기관들이 칸서스의 비토권...
KDB생명PEF(케이디비칸서스밸류PEF)는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입찰자의 적격성, 매각성사 가능성 등을 평가해 동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산은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해 투자자모집, SPA 협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에 매각이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악사자산운용(-69.16%), 칸서스자산운용(-63.29%), HDC자산운용(-58.34%), 흥국자산운용(-54.08%) 등이 줄었다.
최황 한국펀드평가 연구원은 “순자산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다”며 “신규 고객이 많이 유입됐거나 기존 펀드 수익률이 늘어 순자산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차익실현 등으로 환매하는 경우도 있어...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조만간 중견 사모펀드(PEF)인 JC파트너스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JC파트너스는 KDB생명 지분 92.73%를 약 2000억 원에 산 뒤 3000억 원가량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종철 대표가 그릴 ‘성장 스토리’에 주목한다.
JC파트너스는 미국...
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3월 금호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사모펀드(PEF)와 유한회사(SPC)를 만들어 옛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약 6500억 원에 인수했다. 현재 산업은행은 KDB생명을 직접 자회사로 가진 게 아니라 PEF와 그 자회사(SPC)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PEF인 케이디비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는 KDB생명 지분...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PEF인 케이디비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는 KDB생명 지분 26.93%를, SPC인 케이디비칸서스밸류유한회사가 65.80%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3월 금호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사모펀드(PEF)와 유한회사(SPC)를 만들어 옛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약 6500억 원에 인수했다. 산업은행은 2014부터 2016년까지...
해외지역 투자하고 있지만, 키움운용의 해외투자 펀드 규모(8조5809억 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키움운용은 그간 꾸준히 현대자산운용(9조3746억 원), 하이자산운용(12조1669억 원), 칸서스자산운용(4조6122억 원) 등 운용사 M&A를 추진해왔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현재 키움운용의 전체 AUM은 45조 원에 육박하며 국내 업계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 대비 72%증가
△ 한일홀딩스, 자회사 (주)칸서스자산운용 탈퇴
△ 넷마블, 12일 결산실적 공시 예고
△ 넷마블, 12일 기업설명회(IR) 개최
△ HDC, 3분기 연결 영업익 327억 달성...전년 대비 37.5%↑
△ 동양생명, 7일 기업설명회(IR) 개최
△ 아리온, 3분기 영업익 1억900만…전년비 흑자 전환
△ 베셀, 21억 규모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2014년과 2016년 세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된 바 있다. 산업은행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 등을 통해 KDB생명 지분 92.73%를 보유 중이다.
이번 네 번째 매각을 주도할 정 사장과 백 부사장의 투톱 체제는 이달 초 공식 출범했다. 산업은행은 매각이 성사되면 정 사장과 백 부사장에게 지급할 최대 45억 원의 성과급을 내걸었다.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 등을 통해 지분 92.73%를 보유한 산업은행이 KDB생명 매각에 나선 것은 이번이 4번째다. 2014년 두 차례, 2016년 한 차례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그동안 “KDB생명은 애당초 인수하지 않았어야 할 회사”라며 “최대한 빨리 민간에 매각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해왔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는 15일 제9차 정례회의에서 칸서스자산운용에 대해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하기로 의결했다.
금융위는 칸서스자산운용의 2월 말 기준 자기자본이 54억 원으로 필요유지자기자본 82억 원에 미치지 못해 경영개선명령 요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치에 따라 칸서스자산운용은 다음 달 28일까지 자본금 증액,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등이...
이후 콜옵션(매수청구권)을 조건으로 사모펀드 칸서스KHB에 재매각했다. 2017년 금호타이어 인수에 애를 먹던 금호아시아나는 금호고속부터 불러들이기로 결정, 당시 지주사였던 금호홀딩스를 통해 4300억 원 규모의 인수합병 작업을 단행했다. 금호홀딩스와 합병 후 기업 명칭은 최종적으로 금호고속으로 결정됐다.
현재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박삼구 외 8인 체제...
인수 작업이 중단된 칸서스자산운용도 다시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동양자산운용은 업계 12위, ABL글로벌자산운용은 35위다. 업계 1~3위인 삼성자산운용(241조 원)과 미래에셋자산운옹(100조 원), 한화자산운용(90조 원)을 제외하면 운용자산 규모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들 자산운용의 인수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신규...
작년 산업은행이 추진한 ‘2017년 PE 펀드 출자사업’에서 루키 리그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약 600억 원의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마쳤으며, 이베스트증권, 동부대우전자, 칸서스자산운용 등 굵직한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M&A에 두각을 나타냈다.
웨일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엘아이에스가 중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시장에서 레이저장비 분야를 선점하면서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