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는 전일 대비 29.90% 급등한 5만3000원을 기록했다. 디앤씨미디어의 2대주주는 카카오페이지다.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웹툰 플랫폼업체 경영권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위즈코프, 플리토, 진원생명과학, SG, 키다리스튜디오 등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카카오엔터 웹툰 비중이 40%에 달한다.
이진수 대표는 “우리 목표는 모든 국가에 모든 언어로 제공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현재 목표의 10% 정도를 이뤘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엔터 웹툰은 인도네시아어를 포함해 5개 언어로 제작되고 있다.
상장에 앞서 올해만 국내외를 아울러 1조 원(8억8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 가운데는 미국의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 미디어와 온라인 소설 앱인 래디쉬 등의 인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카카오 웹툰 플랫폼을 전 세계에 모든 언어로 구축하는 것"이라며 "현재 목표의 10%가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공모전과 아카데미, 산학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웹툰·웹소설 업계 활성화 및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SF소설 신인작가 멘토링’, ‘영어덜트 장르문학 공모’, ‘추미스(추리ㆍ미스테리ㆍ스릴러) 소설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CP사와 함께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픽코마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웹툰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작품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1분기에 새롭게 선보인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그 오빠들을 조심해’, ‘소설 속 악녀 황제가 되었다’ 등의 한국 웹툰이 월매출 3000만 엔을 넘겼다.
카카오재팬은 대원미디어와 함께 창작자 발굴과...
백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픽코마(카카오 일본 웹툰 플랫폼)는 일본 내 1위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픽코마의 올해 거래대금(GMV)는 9000억 원 대로 예상돼 디앤씨미디어 등 콘텐츠 공급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미디어는 카카오의 투자를 받았고, 카카오페이지 및 픽코마와...
제2의 카카오를 꿈꾸는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 액셀러레이터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창업은 어렵다. 성공 사례만 담긴 책을 읽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어떻게든 만들어내겠다’, ‘룰에 갇히기 싫다’는 창업자만 도전하길 바란다. 매우 많은 경험과 스킬이 필요하다.”
스파크랩은 전 세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특화된 글로벌...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애플을 넘어서는 수준의 수수료 인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이들은 강조했다.
이들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웹소설 등 자사 플랫폼의 콘텐츠 결제금액에 평균 30% 내외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현실도 중소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대기업의 횡포와 다름없다"며 인하를 촉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웹툰·웹 소설 등의 원천이야기 IP 부터 음악·영상·디지털·공연 등 콘텐츠 기획 제작,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 산업에서 독보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와 선물하기∙택시∙멜론∙웹툰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해부터 PLCC를 준비해왔다. 양사는 현재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혜택과 디자인, 프로모션 등 개발부터 가입 유치, 이용 활성화 등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매거진H는 격주 발행되는 뉴스레터와 매주 제공되는 카카오톡채널 메시지를 통해 구독자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조합원도 정비사업의 절차나 용어, 정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고 궁금해도 찾기가 쉽지 않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 및 비대면 교류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홍보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카카오비즈보드 중심의 광고사업과 선물하기, 톡스토어의 커머스 사업이 성장을 주도하고 웹툰, 모빌리티, 페이 사업의 고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5.4%의 매출 성장과 120.5%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한 카카오는 올해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광고와 커머스의 동시 성장으로...
만화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통 강자 대원미디어가 새롭게 설립한 웹툰 제작 자회사 스토리작과 일본 웹툰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서 눈부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보유한 카카오재팬은 합작회사 ‘셰르파 스튜디오’를 구심점으로 통해 향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일본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을 넘어서...
‘나 혼자 만렙 귀환자’는 카카오 웹툰 종합 2위, 지난달부터 일본 픽코마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리버스 빌런’은 액션 부문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이번 엠스토리허브의 지분 인수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Z세대 대상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두각을...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 소설을 중심으로 한 IP 비즈니스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스토리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2014년 ‘기다리면 무료’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시장의 유료화를 끌어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16개의 자회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 8500개의 원천 스토리 IP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지난해 웹툰 연재,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굿즈 제작 등 ‘랜디’를 활용한 이색 홍보로 호평을 받은 LX는 올해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로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LX창작동화‘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는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 e-book으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성공한 웹툰‧웹소설 IP는 드라마로, 영화로 속속 제작된다. ‘스위트홈’, ‘킹덤’, ‘이태원 클라쓰’가 그렇게 만들어졌다.
증권사에서도 플랫폼이 보유한 IP의 양과 질을 따져 연일 ‘매수’ 의견을 내놓는다. 25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도 양사를 합병, 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IP를 무기로 한 합병에...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IP비즈니스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스토리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2014년 ‘기다리면 무료’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시장의 유료화를 이끌어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16개의 자회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 8500개의 원천 스토리 IP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22일 FN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약 1조5000억 원, 카카오는 1조2061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우선 네이버는 플랫폼과 디스플레이 광고, 커머스, 핀테크 등이 성장을 거두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예비 인가를 허가받으며 올해 1분기 본인가 발급이 가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