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웹소설 산업규모는 1조390억 원으로 2020년 6400억 원 대비 62% 급성장했다. 매출액의 91%는 네이버, 카카오, 리디 등 3대 플랫폼이 차지했다.
창작자 평균 연간 수입은 3487만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웹소설 연재로 인한 수입은 46.1%로 절반에 이르지 못했다. 웹소설 활동과 관련 없는 수입 비중이 52.8%를 차지해 경제적으로는 다른 활동에...
지난달부터 네이버웹툰에 연재를 시작한 블루픽의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인 웹소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웹툰 ‘하수도’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웹소설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 의장은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는 네이버웹툰 10위권에 안착했다”면서 “콘텐츠 사업 역시 연매출 100억...
사업팀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여러 업계 관계자에게 작품 다양성과 우수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런 경향성 역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IP 실험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제작 스튜디오와 연계 강화 및 다양한 글로벌 영상화 프로젝트 등을 통해 IP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웹툰, 웹소설의...
그는 “일본 웹툰‧웹소설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데 반해 한국을 비롯한 기타 지역이 부진한 영향으로 스토리 부문은 1분기 이익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증가한 부분도 일부 비용으로 집행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는 하반기 코(Ko)GPT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며 “AI 투자 관련 입장을 선회한 지 얼마...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배우ㆍ가수 매니지먼트, 음원ㆍ음반 제작, 음원 플랫폼 서비스(멜론), 웹툰ㆍ웹소설 플랫폼 서비스(카카오페이지), 영상(드라마ㆍ영화)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대표적인 K-팝 기업으로, 가수 매니지먼트, 음원ㆍ음반 제작, 팬 플랫폼 서비스(디어유 버블), 영상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카카오와...
주요 멤버들이 제대한 엑소와 샤이니 완전체가 가세하는 데다 하반기 최대 3팀의 신인 데뷔까지 예정돼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카카오 협업에 힘입어 아티스트 IP 관련 부가 매출 분야가 웹툰, 웹소설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13만 원으로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3729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5배를...
◇카카오뱅크
글로벌 은행 위기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자본력과 수신경쟁력
대출성장률 회복되지만 NIM은 큰폭 하락. 컨센서스 하회 예상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완화 기대 약화. 정책 수혜 기대는 여전
예상을 상회한 주주환원. 더욱 돋보이는 자본력과 수신경쟁력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현대그린푸드
매력적인 펀더멘탈, 매력적인 타이밍
지주사...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웹툰, 웹소설, 음악, 영상, 공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콘텐츠 IP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왔다.
카카오는 케이팝 대표 주자 중 하나로 평가되는 SM을 손에 넣으면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공략할 강력한 무기를 얻은 셈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은 2021년 기준 453억 달러(약 59조41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전 세계 실물 음반은 50억...
국내 IT 모든 분야에서 경쟁 관계인 카카오와 네이버는 수년간 각축전을 벌여왔다. 일본과 북미에서는 웹툰·웹소설 점유율을 두고 맞대결했고, 콘텐츠 분야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해왔다. 국내 시장에서는 포털, 지도, 클라우드, 간편결제 등 겹치지 않는 산업 분야를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이들 IT 라이벌의 맞대결이...
네이버는 북미 자회사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직원 267명 중 42명을 내보내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카카오는 북미 자회사 타파스엔터테인먼트 한국법인인 타파스코리아의 청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남경보 왓패드 대표는 “최근 2년 동안 100명에 가까운 새로운 사람을 채용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현재의 사업적 필요와 현실에 기반해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계열사들의 인력 감축을 통해 몸집을 줄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에 따라 비용을 줄여 경영 효율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북미 자회사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가 최근 대규모로 인원을 감축했다.
남경보 왓패드 임시 대표는 지난 8일 ‘우리 팀의 중요한 변경사항’이라는 글을 통해 “왓패드에서...
윤 연구원은 "카카오엔터는 올해 1월 GIC와 PIF로부터 11조3000억 원 밸류에이션으로 1조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만큼 상장 밸류에 대한 부담이 존재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서 밸류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에스엠 인수 이후 웹툰·웹소설 사업에서 즉각적인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카카오엔터의 기여도 상당하지만 웹툰·웹소설에 집중돼있어 추가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SM은 국내 엔터업계의 맏형으로 다양한 K팝 아이돌 IP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는 SM IP를 통해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근 K팝 아이돌이 창출하는 수익은 단순히 음원 판매, 콘서트 수익에 국한되지 않는다. 거대한 팬덤을 바탕으로 웹툰, 웹소설, 게임...
웹소설, 태동은 PC통신 문학…플랫폼 만나며 급격히 성장해
웹소설은 말 그대로 ‘웹(web)에서 연재되는 소설’입니다. 종이책, 전자책과 달리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장르 소설을 지칭하죠. 독자들의 몰입을 부르고 이탈을 막기 위해 보통 편당 5000자 이내 분량으로 구성되며, 5분 이내에 읽을 수 있습니다. 가격 역시 편당 100원 정도로 부담이 적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네이버는 포털, 카카오는 메신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포털, SNS, 지도, 웹툰‧웹소설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네이버 지도’는 올해 1월 2371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해 전년 동기 대비 412만 명이 증가했다....
이를 위해 최근 웹3 광고 플랫폼 ‘엑스플레이즈’를 온보딩했고, 다가오는 2분기에는 웹소설·웹툰 플랫폼 ‘하이퍼 코믹’과 M2E(Move to Earn) 디앱 ‘워크마이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네오위즈는 30여 개 파트너사가 동참하고 있는 웹3 플랫폼 ‘인텔라X’ 구축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카카오게임즈도 최근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버디샷’을...
IP 밸류체인의 확장… 웹툰·웹소설·미디어 시너지 강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사내맞선’을 IP밸류체인의 시너지가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았다. 웹소설과 웹툰에 이어 드라마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OST도 참여한 ‘사내맞선’은 국내 지상파뿐 아니라 글로벌 OTT에도 공개돼 드라마와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까지 세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만여 개 웹툰, 웹소설 오리지널 스토리 IP와 7만여 곡의 음원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돌, 보컬리스트, 배우 등 아티스트와 음악ㆍ영상 콘텐츠의 기획ㆍ제작, 플랫폼 네트워크에 기반한 글로벌 유통 능력을 갖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본격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각 부문의 글로벌...
한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는 올해 상반기 약 383억 원(2733만 달러)의 소비자 지출을 달성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197억 원), 숏폼 비디오 앱 틱톡(97억 원), 네이버 웹툰(274억 원)도 한국 급상승 매출 앱 상위권을 차지했다.
세컨블록은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소설 ‘악녀는 마리오네트’ 속 주요 장소를 메타버스에 구현하고 한이림 작가와의 실시간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미팅에는 약 1200여 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세컨블록에서 열린 뮤지션 블록 라이브 방송 ‘가을밤 감성음방’은 실제 공연 같은 현장감을 살렸다. 해당 프로젝트는 안녕하신가영, 별은, 마인드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