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는 웹소설·웹툰 출판사에이템포미디어 산하 웹툰 스튜디오 아트리와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오리지널 웹툰 콘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결혼’·’이혼’·’복수’ 키워드를 포함한 ‘여성향 현대 로맨스 장르(전연령, 15세 이용가)’이며,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제출 분량은 회차당 60~70...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에 나서면서 과거 기업공개(IPO)를 준비했던 카카오웹툰, 카카오픽코마, 리디 등 웹툰 업계 상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미국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IPO를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네이버웹툰의 주식 발행규모와...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일본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가 유럽 법인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유럽 법인 '픽코마 유럽' 해산을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2021년 9월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프랑스에서 정식 서비스를 해온 지 약 3년 만의 결정이다....
IP 사업팀의 황재헌 치프 매니저는 “콘텐츠의 성공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면 실패 확률을 최소화해서 2차 사업을 만들 수 있다”며 “카카오픽코마, 타파스 등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와 IP에 대한 공격적 투자 등 카카오엔터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사업의 IP 장르를 다양화하고 카카오픽코마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메가IP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그룹의 스토리IP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K-웹툰 흥행에 힘입어 6월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이후 본격적인 북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상장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카카오픽코마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메가IP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그룹의 스토리IP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안정적인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바탕으로 글로벌향 웰메이드 콘텐츠의 기획, 제작을 이어가는 동시에, 스토리-뮤직IP의 크로스오버를 확대해 시너지 다각화에도 주력한다.
운영 효율성과 통합 시너지를...
카카오픽코마가 data.ai가 발표한 ‘2024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전 세계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퍼블리셔 가운데 만화앱 퍼블리셔는 카카오픽코마가 유일하다.
수상내역은 전 세계 소비자 지출 기준 △전 세계 전체 퍼블리셔 상위 35위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본사를 둔 퍼블리셔 상위...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웹툰 섹터는 그간 웹툰 엔터테인먼트, 픽코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북스와 같은 조 단위 대형주 상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관 자금이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이 한계였다"며 "올해 초 디앤씨미디어가 글로벌 모멘텀을 통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주가 고점 당시 시가총액은 4500억 원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픽코마는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000억엔(약 9014억원)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픽코마는 2016년 4월 세계 최대 만화 시장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디지털 만화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거래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
13개 협약 계열사 CEO(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벤처스,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픽코마, 카카오헬스케어)는 경영쇄신위원회를 기본으로, 원하는 위원회를 최대 3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CA협의체는 산하 실무 조직을 세부적으로 정비한...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AT-X와 지상파 TOKYO MX를 포함해 BS닛테레(日テレ), KTV(カンテレ) 등에서 공개되며, 북미와 남미 유럽 등은 크런치롤을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기 지식재산(IP) 외과의사 엘리제는 국내 누적 조회 수 2억5000만 회에 더해 일본 ‘2020 픽코마 어워드’ 수상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는 카카오 계열사 (주)카카오픽코마가 참여했다. 한 회당 애니메이션 길이는 약 30분 내외로, 시즌 1의 회차는 총 12화로 구성됐다.
카카오엔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론칭에 공을 들였다. 한국 시간 기준 7일 오전 공개된 1화를 시작으로 작품은 매주 한 회씩 공개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라프텔 등 OTT를 통해서...
이 중 1위는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 픽코마’로 약 6억 달러를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가 4억 달러, ‘네이버웹툰’이 2억 달러,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1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1위부터 4위까지가 네이버와 카카오 계열사로, 이들 매출이 전체 시장의 46%를 차지했다.
한국 웹툰 작품의 글로벌 진출 확대는...
IBK투자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향후 국내 광고 경기 회복이 관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5600원이다.
10일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3분기 매출액 2조1600억 원, 영업이익 1403억 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 유지 전망
해외사이트 확대에도 주목 필요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 카카오
2분기 SM 연결 편입에 따른 PPA 상각비 감안 시 컨센서스 대비 양호한 실적 기록
우려 대비 광고 성장률 증가세 전환. 하반기까지 증가세 지속 전망
본업 외 픽코마, 게임즈 등 자회사 실적 기여까지 예상. 주가 우상향 전망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그러나 이중 70% 이상을 카카오픽코마가 창출하고 있다. 카카오엔터의 기여도 상당하지만 웹툰·웹소설에 집중돼있어 추가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SM은 국내 엔터업계의 맏형으로 다양한 K팝 아이돌 IP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는 SM IP를 통해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근 K팝 아이돌이 창출하는 수익은 단순히 음원 판매, 콘서트 수익에 국한되지...
김 연구원은 “카카오엔터 및 카카오픽코마를 합산한 기준으로 보면 2023년 매출액은 2조5600억 원(YoY +15%), 영업이익은 2500억 원(YoY +45%)으로 전망된다”며 “이들의 IPO 기업가치는 최소한 25조 원 이상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영업이익의 100배 수준으로 달성이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SM 인수에...
키움증권은 카카오 보유 지분에 대한 현물출자 및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보유 지분에 대한 카카오엔터 지분 전환으로 카카오 픽코마가 카카오엔터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운영자금 또는 인수자금 추가 확보를 위해 카카오 또는 재무적투자자(FI) 기반의 현금 출자가 수반될 가능성도 있어 카카오엔터의 상당한 자금력 확보가 가능해질...
그는 “에스엠에 대한 지분 인수 주체를 카카오가 아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제시한다”며 “카카오 픽코마(Kakao Piccoma) 경우 카카오 보유 지분에 대한 현물출자 및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보유 지분에 대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전환으로 픽코마는 엔터테인먼트 법인 산하 100%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운영자금 또는...
카카오픽코마와 같이 카카오엔터도 국내보다는 해외 상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우회상장 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체화하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