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상장에 나서면 카카오 그룹의 계열사들의 IPO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카카오 계열사 중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마무리했으며 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입찰제안요청서는 금일 오후 중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그룹은 향후 이미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카카오페이를 포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재팬 등의 국내외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추정한 이들 4개 계열사의 평균 기업가치 합계는 카카오페이 13조 원대, 카카오모빌리티 6조 원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2조 원대...
지난달 초 증권신고서를 냈다가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를 받은 카카오페이는 이르면 다음 달 IPO 일정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평가 논란이 있는 만큼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기존에 제시한 6만3000원∼9만6000원에서 낮춰 정정 신고서를 제출할지 주목된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최근 카카오뱅크의 상장 등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상장이 시작되면서 카카오 본사에 대한 할인율 적용 우려가 최근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며 “아직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등 상장할 자회사들이 많고,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확보가 또 다른 성장으로 이어질 수...
본업의 경우에도 광고와 커머스의 톡비즈 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빌리티, 페이, 웹툰, 미디어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최근 카카오뱅크의 상장 등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상장이 시작되면서 카카오 본사에 대한 할인율 적용 우려가 최근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며...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현대중공업 등 '대어'로 꼽히는 기업들도 IPO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박두성 금융투자협회 증권지원2부장은 "증시에 참여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건 자본시장에서 기본적인 수요가 안전망으로 작용하고 있는 부분으로 시장 입장에서 긍정적"이라며 "ISA 등에 대한 세제 혜택, 퇴직연금...
금융 부문을 보면 카카오페이와 증권이 꾸준히 거래액을 늘려갔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를 늘렸고, 증권은 펀드 고객과 예탁 자산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 가운데 신용대출 중개를 통해 핀테크 업계 대출 ‘1위’ 자리도 유지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 상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여 대표는 “오늘은 카카오뱅크의 주식이...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6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누적 계좌 개설자 수는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해 5월 100만, 9월 200만, 12월 300만, 올해 3월 400만 명을 넘어 7월 말 5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는 국내 경제활동인구 5명 중 1명꼴로, 정식 개시 1년 반도 되지 않아 주식 거래...
제외됐고, 미래에셋대우는 경쟁사 네이버와 상호주주 관계여서, NH투자증권 역시 경쟁사 케이뱅크 주주여서 제외됐다.
LG에너지솔루션도 마찬가지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는 경쟁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을 주관하면서 제외된 바 있다. 이해관계 상충에서 자유로운 대신증권 역시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페이 공동 주관사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구성중 카카오페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나 상반기 대비 완화되고, 현대차는 생산정상화를 통해 공급차질을 만회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오닉5의 2021년 연간 목표는 7만 대이나 상반기 출하는 1.7만대 그쳤기에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기간 카카오는 1.10%(1500원) 올랐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최근 일반공모를 마친 크래프톤을 비롯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롯데렌탈,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주식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주식형 펀드 전체에서 올 들어서만 1조1583억 원이 빠져나갔고, 최근 3개월만도 3517억 원이 줄었다. 최근 1년 기준으로 폭을 넓히면 무려 7조859억 원이 줄며...
구성중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생산정상화를 통해 공급차질을 만회해 나갈 것”이라며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2021년 연간 목표는 7만 대이나 상반기 출하는 1만7000대 수준으로 그쳤기에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 모맨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3.55%(7000원)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종목 등 대형 비상장사가 거래되는 38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시장 규모는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이밖에 LGCNS, LS전선,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상장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올해 1월 4일 1909.09포인트를 기록 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달 말 2700~2720포인트 구간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 크래프톤에 이어 카카오페이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의 수정 요청을 받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크래프톤이 그랬듯이 카카오페이 역시 공모가액을 낮추고 상장 일정도 늦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감독기관이 기업가치에 대하여 과도하게 개입한다고 얘기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공모가액에 거품이 끼는 것에 대한...
카카오페이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성중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은 바닥을 지났고 생산차질은 완화 중이다”면서 “증가한 수요 대비 제한된 공급은...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은 카카오페이는 올해 4분기 IPO를 진행할 예정이다.
IPO 상승 모멘텀이 소진되긴 했지만 올해 하반기 카카오의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모빌리티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 집중해야 한다. 카카오는 최근 멜론 합병을 결정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 자회사 중 기업가치가 가장 큰 회사다....
하반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 현대엔지니어링이 IPO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현대오일뱅크도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공모청약에 자금이 몰리는 이유는 이른바 따상(공모가 대비 2.6배)에 대한 기대 때문일 것”이라며 “것이다. 일부 종목은 국내 유사기업과의 비교를...
당초 카카오페이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성을 강조하며 기존 증권신고서에 공모가 희망 범위가로 6만3000~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비교그룹으로 페이팔홀딩스, 스퀘어 등 해외 금융업체를 넣은 점 △공모가 산출 방식으로 상대 가치 평가방법인 ‘매출 대비 기업가치(EV/Sales)’ 비교를 사용한 점 등을 들어 적정 기업가치에 의문을 표한...
이를 합산하면 카카오그룹 시총은 92억 원을 넘어서게 된다.
이에 오는 9월 이후로 예정된 카카오페이 상장 시 카카오그룹 시총은 10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에서 제시한 공모가 상단(9만6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12조5512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