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LA) 인근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한인 음식 블로거 세라 안(27)이 틱톡에 자신의 모친과 함께 김밥을 데워 먹고 평가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무려 11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다. 트레이더조의 한 매장 관리자는 “소셜미디어는 게임의 판도를 크게 바꿔놨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 관련 영상을 올리면 1~2일 안에 전국적으로 매진되는...
2021년 1월 초 조지아주 국무장관을 협박한 혐의 등 13개의 중범죄 혐의가 적용돼 지난달 14일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검찰에 기소됐다. 당시 선거 결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92년 이후 조지아주에서 패배한 첫 번째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은 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고등법원의 스콧 맥아피 판사는 “트럼프...
현대차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짓는 배터리 합작공장에 20억달러(약 2조6500억 원)를 추가 투자한다는 소식에, 이미 합작회사 설립 당시 이미 포함된 금액이라고 해명했다.
현대차는 1일 연합뉴스 등에서 보도된 ‘현대차·LG엔솔, 미국 배터리합작공장에 2조6000억 원 추가 투자’에 관한 해명공시를 냈다.
현대차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브라이언 카운티 배터리 생산 합작투자회사(JV)에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번 확장으로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조지아주 전기차 제조 시설과 배터리 JV에...
현대자동차는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전기자동차 공장을 짓기로 하였다. 이에 이 지역(조지아 연방하원 1번 지역구) 하원의원인 공화당 얼 카터(Earl Carter) 의원은 2022년 5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7조원 규모의 투자로 8,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준 현대자동차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12일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비판하면서 자신이 두 개의...
이어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하고,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공 안전 인력을 찾으라”고 강조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냈다. 마우이 카운티 관계자는 이날 오후 화재가 안정화됐으며, 현재로써 적극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피령은 현재 해제된 상태다.
티셔츠, 포스터, 범퍼 스티커 등 다양25일에만 418만 달러, 역대 트럼프 선거 활동 중 최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20분간 수감됐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시 촬영한 머그샷으로 100억 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선 캠페인이 머그샷을 활용한 굿즈로 현재까지 710만 달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경합주였던 조지아주에서 패배하자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2021년 1월 초 당시 조지아주 법무장관을 협박한 혐의 등 13개의 중범죄 혐의로 14일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검찰에 기소됐다.
조지아주 검찰은 트럼프 측근 등 18명도 한꺼번에 기소했다. 이들이 조직적으로 선거를 방해했다며 마피아 같은 범죄 조직에 적용하는...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리처드 비센 마우이 카운티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업데이트를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4명, 실종자 수가 85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명단을 정리한 수치이며, 산불 발생 이후 당국이 공식적으로 실종자 수를 집계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센 시장은...
해당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있는 콘초 카운티 지역에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전력을 판매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만 약 6000억 원에 달한다.
중견 건설사의 경우 큼직한 해외 수주가 전체 매출을 견인하기도 한다. 동부건설은 5월 엘살바도르에서 5000억 원 규모의 교량 건설과 도로 확장사업을 따냈다. 이는 상반기 전체 매출액(8478억 원)의 60%에...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있는 콘초 카운티 지역에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1173만5537㎡(약 355만 평) 부지에 약 6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다.
발전소는 준공 이후 35년간 운영되며 매년 약 852GWh의 전력을 생산ㆍ판매하게 된다. 월평균 300kWh를...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공보실은 이날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은 이날 안다야 국장의 사직서를 즉시 수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위기 상황과 사태의 위중함을 고려해 이른 시일 내에 후임자를 새로 선출해 공표할 방침이다.
안다야 국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재난 경보용 사이렌이 울리지 않은 데 대해 “주로 쓰나미 경보에...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해리슨카운티 지역 배심원단은 전 여자친구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음란물(리벤지 포르노)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마키스 자말 잭슨에게 배상금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를 지급할 것을 평결했다.
앞서 ‘D.L’이라는 이니셜을 쓰는 텍사스의 한 여성은 잭슨을 상대로 “성적 학대에 대한 위자료와...
삼성물산 미국 신재생에너지 법인 삼성C&T 리뉴어블스(Samsung C&T Renewables)는 미국 일리노이주 파이에트 카운티(Fayette county)에 있는 15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미국 민자발전 기업 '노스스타 클린 에너지(NSCE)'에 매각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NSCE는 미국 내 풍력, 태양광,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등 약 2000㎿ 규모의 발전 자산을 보유한...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州) 풀턴 카운티 대배심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조지아주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 압력을 행사한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13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를 결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이외에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마크 메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 등 18명이 함께 기소됐다.
대배심은 대선 개입 의혹과...
14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전날 오후 9시 기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의 숫자는 1300명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피해 규모는 미국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105년 만에 최악이다.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은 2018년 8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캘리포니아 북부 패러다이스 마을 산불의...
하와이주 라하이나 카운티에 따르면 마우이섬 등을 덮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93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화재 잔해에서 사망자를 찾고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와이 관광청은 성명을 통해 “산불 발생 후 약 4만6000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웨스트 마우이를 빠져나갔다”고...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로이터와 AP 통신 등을 인용해 하와이주 라하이나 카운티가 홈페이지를 통해 산불 피해 사망자가 최소 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화재예방협회(NFPA)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1910년 8월 아이다호·미네소타 산불 당시 기록한 사망자 수(87명)를 넘어선 100년 내 최악의 피해다. 2018년에는 캘리포니아 북부 패러다이스 마을에...
한편 이번 화제가 100여 년만의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가운데 지난 2018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패러다이스 마을에 산불이 발생해 85명이 사망하며 최악의 산불로 남았다.
그 이전에는 1981년 미네소타주 북부 칼턴 카운티 등을 덮친 산불로 주택 수천 채가 불타고 수백 명이 숨진 바 있다.
대배심에서는 증인 신문과 함께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찰의 수사 자료를 살펴보면서 의혹을 검증할 방침이다. 대배심은 미국 형사법에 있는 특징 중 하나로, 검찰이 중대 범죄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이 끝난 2021년 1월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해 약 1시간 동안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