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맥주’ 판매금액의 1% 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아이막(道) 에르덴솜(郡) 에서 ‘카스 희망의 숲’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막화로 생활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의 사막화는...
지난해 OB맥주의 수출량인 1000만 상자(한 상자는 500㎖ 맥주 20병) 중 카스·OB 브랜드 수출량을 150만 상자의 두 배인 300만 상자로 늘리겠다는 것.
프레이레 사장은 지난달 27일에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에 대해 “지난 3개월을 한국 곳곳을 다니며 공장과 영업권역을 돌아보고 직원들을 만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며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팀워크를 강조했다”고...
하이트진로 대전지점의 파트장을 맡고 있는 이씨 등은 지점 전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밴드 등 SNS에 카스맥주와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하도록 지시했다.
또 ㈜하이트진로 본사 직원 안모(33)씨는 8월 단체 카카오톡방을 통해 친구와 후배들에게 "카스 먹지 마라. 6∼8월 생산한 것은 진짜 마시면 안됨. 가임기 여성들은 무조건 피하라고 해...
업계에서는 오비맥주가 ‘주인 바뀐 첫 원년’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1위 맥주카스의 수성과 AB인베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리미엄 맥주의 확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의 수입맥주 인기를 염두에 두고 AB인베브가 보유한 해외맥주의 생산과 수입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중국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AB인베브가 ‘하얼빈’ 등 중국...
올해 편의점 판매 물품 중에서는 소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맥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씨유에서는 지난해 판매량 5위였던 카스캔(355ml)이 올해 9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세븐일레븐에서는 그동안 판매량 1위를 지켜오던 ‘바나나우유’를 ‘참이슬’이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처음처럼’(9위), ‘참이슬클래식’(6위)도 각각 5단계, 1단계씩 판매 순위가...
반면 소독약 맥주 논란과 맞물려 지난해 5위였던 카스 캔은 9위로 내려갔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작년까지 판매 1위였던 바나나맛 우유가 참이슬(360㎖)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처음처럼(14위→9위), 참이슬클래식(7위→6위) 등 다른 소주 상품도 각각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미니스톱 마케팅팀 차호준 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
게다가 지난 여름 국내 맥주 1위 브랜드 ‘카스’가 산화취 논란에 휘말리면서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도 AB인베브가 직접 경영이라는 카드를 꺼낼 수 있는 이유가 됐다.
한국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가고 있는 수입맥주와의 한판 승부도 주요 배경이다. AB인베브는 자사가 보유한 고품질 맥주를 들여와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글로벌 노하우와 역량을 과시할 전략도...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스톤의 인기 비결은 목 넘김이 좋고 상쾌한 라거맥주의 대표주자 카스와 달리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정통 유럽식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주류시장 조사에 따르면 2010년 98만7500상자 규모였던 에일맥주 시장은 지난해 196만1300상자로 3년 만에 2배 성장했다. 전체 맥주 출고량(1억8000만...
AB인베브와의 재통합 이후 마련된 첫 공식석상에서 ‘품질’을 화두로 삼은 것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군 카스의 소독약 냄새 논란 때문이다. ‘고신영달(고졸신화 영업달인)’로 유명한 장 사장은 맥주 제품의 유통 재고를 줄여 제품의 순환을 빠르게 하는 이른바 '신선도 지키기' 로 영업전략으로 1위에 오른 장본인이다. 그러나 이번 산화취 건은 그의 자존심에...
장 사장이 공식석상에서 카스맥주의 산화취 냄새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무리 탁월한 마케팅이나 영업전략도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 사장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업계에서는 오비맥주의 주력 제품 카스의 소독약 냄새 논란이 식약처 조사 결과 ‘산화취’로 결론나면서 일단락 됐지만, 떨어진 점유율을 회복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양사 간 싸움이 점차 격화되면서 카스의 산화취 논란이 재부각된 만큼 클라우드의 약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형할인점 주류 담당...
하이트진로는 “오비맥주가 지난해 가성소다 세척액이 섞인 맥주를 뒤늦게 회수해 물의를 일으켰다” 며 “이번 이취건 역시 식약처가 카스맥주에 대해 제조 유통과정상 문제를 발견하고 시정권고한만큼 불필요한 법적논란 야기보다 품질관리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비맥주 역시 경찰 수사의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오비는...
하이트진로측은 언론을 통해 "관리직 직원 한 명이 최근 온라인에서 카스 맥주 소독약 냄새와 관련된 글이 확산되자 사적인 SNS 대화방에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일부 과장된 내용을 남긴 것"이라며 "이번 압수수색도 회사가 아닌 개인에 대한 조사"라고 해명했다.
하이트진로 압수수색 소식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확산되면서...
◇ 경찰, 악성 루머 유포혐의 하이트진로 압수수색
서울 수서경찰서는 하이트진로가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인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단서를 포착, 3일 오전 하이트진로㈜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최근 오비맥주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카스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루머와 관련, "특정세력이 불순한 의도를...
또한 하이트진로는 “관리직 직원 한 명이 최근 온라인에서 카스 맥주 소독취 관련 다수의 글이 확산되자 사적인 SNS 대화방에서 지인들과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부 과장된 내용을 남긴 것을 두고 경찰이 자진 출석시켰다”며 “이번 압수수색 역시 회사 차원이 아닌 개인에 대한 조사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비맥주는 지난해 가성소다 세척액이 섞인...
이어 “오비맥주가 지난해 가성소다 세척액이 섞인 맥주를 뒤늦게 회수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며 “이번 이취건 역시 식약처가 카스맥주에 대해 제조 유통과정상 문제를 발견하고 시정권고한 만큼 불필요한 법적 논란 야기보다는 품질관리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하이트진로가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단서를 잡고 3일 오전 하이트진로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앞서 오비맥주의 카스는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등의 루머가 온라인 상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8월 초 특정세력이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대전 대리점 등 압수수색 벌여
서울 수서경찰서는 하이트진로가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인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단서를 포착, 3일 오전 하이트진로㈜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서초동 하이트진로 사옥과 대전 등지에 있는 대리점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오비맥주에 대한...
오비맥주카스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의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 산화취 ○ 액화취 ○ 증화취
5. 런던ㆍ텔아비브에 이어 3번째로 서울에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위한 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곳은?
○ 애플 ○ 구글 ○ 웨이보
6.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바다 생태계와 어류자원을 위해 만들기로 한 '물고기 아파트'는 어디에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