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업계의 경우 2012년 8월 오비맥주가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전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9% 올렸고, 하이트진로 역시 같은 해 7월 맥주 출고가를 5.93% 인상한 뒤 3년 넘게 가격을 동결해왔다.
소주의 경우도 지난해 11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출고가를 3년 만에 5.62% 인상하자 금복주, 무학, 롯데주류 등 다른 소주업체들도 줄줄이 출고가를 올린 바 있다.
이들...
젊은층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제품 디자인의 ‘카스 비츠’는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했다. 맥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흔한 갈색 톤 대신 강렬한 코발트블루 색상에 좌우 비대칭의 굴곡진 곡선형 라인이 눈길을 끈다. 알코올 도수는 5.8도로 4.5도인 카스 후레쉬보다 1.3도 높다. 알코올 함량은 높은 편이지만, 맥 즙의...
꼬깔콘 같은 과자는 아무데서나 살 수 있고 꿀꺽꿀꺽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카스 같은 맥주와 먹어야 한다. 시간은 이른 저녁, 동네 친구와 꼬깔콘 한 봉지에 카스 한 캔을 마시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캬~! 꼬깔콘 새우마요맛의 가격은 1500원.
스트레스받는 날엔, 치즈불닭볶음면
먹을 땐 눈물 콧물 다 빼고 다신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또 생각나는...
오비맥주의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최근 유엔(UN)으로부터 바람직한 환경모델로 인정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이 수여하는 ‘2014 생명의 토지상(賞)’ 최우수 모델상을 수상해 오비맥주가 친환경 녹색경영을 펼치는 다른 기업에 모범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엄현경은 과거 방송된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TV광고 캠페인 '카스 청춘문화 답사기'의 마지막 편인 ‘클럽편’에 출연했다.
이 광고에서 엄현경은 김수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으로 출연했다.
특히, 엄현경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최강 베이글녀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현경은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안 씨가 쓴 글에는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생산한 건 진짜 마시면 안됨’, ‘특히 가임기 여성들은 무조건 피하라고 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카스맥주 소독약 냄새 논란이 불거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같은해 8월 조사에 착수했다. 햇볕에 노출되거나 산화 반응이 일어나면 특유의 냄새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오비맥주는 2014년 11월 프리미엄 OB를 시작으로 프리미어 OB 바이젠, 카스비츠, 프리미어 OB둔켈 등 최근 1년 사이에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내놓았지만 성과는 부진하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영업조직 변경 후 출시된 신제품이 연이어 실패하고 있다”며 “앞으로 점유율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약화된 카스의 브랜드력과 신제품 판매 부진...
반면 국산 맥주인 카스는 지난해 7월 -18.1%를 기록한 이후 12월까지 4.3%를 넘지 못했다. 하이트도 지난해 12월 4.6%를 제외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클라우드 역시 7∼12월의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였다.
온라인상에는 “수입해 오는 회사 대부분이 어차피 한국 맥주회사다”, “수입 맥주가 맛도 있고 싸더라”, “수입 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카스 후레쉬'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 '프리미어 OB 바이젠', '카스 비츠'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맥스' 등을 판매 중이며 전신인 조선맥주의 '크라운맥주'를 최근 한정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4월 '클라우드'를 출시하며 맥주 시장에 첫진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쫓기는 오비맥주와 점유율을 회복하는...
산다라박은 과거 배우 이민호와 함께 맥주 ‘카스’ 광고 촬영을 진행 한 바 있다.
당시 광고 촬영 중 산다라박과 이민호가 100번도 넘게 키스신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광고 스틸 컷 속 산다라박과 이민호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입술을 마주치며 매혹적이고 아찔한 키스신을 연출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산다라박의 과감한...
오비맥주가 카스 후레쉬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가 100% 비열처리 방식을 통해 생산되는 맥주임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카스의 제조공정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젊음의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씨즐(식음료의 식감을 전달하는 표현) 효과를 사용하고, 모델 탑이 등장해 특유의...
자사 경쟁제품인 카스 맥주를 비방하는 글을 유포한 하이트진로 직원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하이트진로 본사 직원 안모(3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대학 동아리 회원 21명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오비맥주 제품...
2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출시한 지 3주 만에 ‘카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600명에서 4만명으로 65배 증가하는 등 젊은 소비층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달 23일 새로움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카스 비츠를 출시했다.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오비맥주의 신제품 프리미엄 맥주 ‘카스 비츠’는 오비맥주가 1994년 출시한 ‘카스 후레쉬’ 이후 처음 선보인 가격대 높은 프리미엄급 카스 제품이다. 대형마트 판매가격이 1900원대로 기존 카스 제품 대비 88%가 비싸다. 330ml 병 제품 한 종류로만 출시되며 7월 말부터 클럽과 바, 카페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카스 비츠는...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가 맥주의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 디자인과 새로운 맛으로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23일 새로움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카스 비츠’는 종전...
카스가 몽골에 처음 진출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몽골에는 맥주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카스가 유일한 맥주였다. 카스의 진출을 통해 몽골에 맥주시장이 형성됐고, 그 이후 생그로(Sengur)·보리고(Borgio)와 같은 로컬 맥주가 생겨났다. 한국과 몽골 양국의 인연은 맥주시장에서도 그 궤를 같이하고 있었다.
몽골 맥주시장은 이후 점차 확대되면서 현재는 로컬...
김도훈 오비맥주 사장은 “올해 카스 희망의 숲 자원봉사자들은 사막화 피해가 가장 큰 에르덴솜의 ‘하늘마을’ 지역민들을 위해 비닐하우스 등 영농시설 건립 및 주거시설 환경미화 봉사활동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환경생태 보전에 앞장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에르덴솜 지역 주민은 “카스...
이날 행사는 오비맥주가 현지 카스 유통회사인 ‘카스타운’과 함께 몽골 주류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주류 도매상 대표들에게 16년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대한 감사 표시를 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훈 오비맥주 사장은 “카스를 매개로 한국과 몽골간의 경제적ㆍ문화적 교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020년 15만 그루, 더 나아가 30만 그루를 심게 될 그 날까지 몽골에서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김도훈(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은 7일(현지시각)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투브아이막 에르덴솜에서 열린 카스의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의 UN상 수상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0년부터...
1999년 오비맥주가 진로쿠어스를 인수하면서 카스 역시 오비맥주에서 생산했다. 이후 오비맥주는 유럽 맥주기업 AB인베브에 인수됐고, 2009년 사모펀드인 KKR에 넘어갔다가 AB인베브가 작년에 다시 사들였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현재 맥주와 소주 국내 1위는 모두 진로그룹에서 만들어낸 제품”이라며 “카스의 경우엔 장 전 회장의 굴곡진 인생처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