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가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것은 맞지만, 오비맥주는 세계 최대 규모 맥주회사인 AB인베브가 100% 지분을 가진 엄연한 외국계 회사란 사실 때문이다. 오비맥주의 SNS 메시지에는 “국산이 아닌데 국산인 척 한다”는 등의 댓글도 적잖게 올라오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오비맥주 역시 일본 불매 운동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서 과도한 ‘저격’...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국산맥주의 소비촉진과 판매활성화를 위해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패키지별로 약 4~16% 인하해 공급하기로 했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를 현행 1203.22원에서 1147원으로 4.7% 내린다. 발포주 ‘필굿’의 가격도 355㎖ 캔은 10%, 500㎖ 캔은 41% 가량 낮춰 도매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이번 가격...
오비맥주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달여 간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와 발포주 ‘필굿(FiLGOOD)을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국산맥주의 소비촉진과 판매활성화를 위해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패키지별로 약 4~16% 인하해 공급하기로 했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203.22원에서...
아사히가 호주 사업을 사들이면서 AB인베브 산하에 있는 ‘카스’ 브랜드의 오비맥주 운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WSJ는 사모펀드 KKR가 지난 5월 AB인베브에 아시아 사업 일부 인수를 타진했다고 전해 이 펀드가 오비맥주의 유력한 인수자임을 암시했다. KKR는 과거 오비맥주를 사들였다고 AB인베브에 되팔면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이력이 있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이하 AB인베브)가 아시아 법인의 홍콩 증시 상장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한국 오비맥주 매각설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오비맥주측은 “확정된 바 없으며 AB인베브 부채를 낮추기 위한 여러 추측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AB인베브가 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과...
상장을 중단한 버드와이저APAC는 한국에서 ‘카스’, 호주에서는 ‘빅토리아비터’ 등의 맥주를 각각 판매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AB인베브는 자산 매각으로 최소 100억 달러(약 11조7360억 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스를 누가 인수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WSJ는 사모펀드 KKR가 지난 5월 AB인베브에 일부 아시아 자산을...
카스는 세계 유일의 ‘Fresh’ 공법, ‘프레시캡’ 기술 등 제조 공정에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조일자 표기와 생맥주 품질인증제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Micro Ceramic Filter)라는 최첨단 기술을 맥주제조에 응용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생산...
오비맥주는 발포주 ‘필굿’의 개릭터 네이밍을 소비자 공모를 통해 ‘필구’로 정한데 이어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유튜브와 함께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 제작에도 나섰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뻔한 결말 대신 소비자가 결말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오르비(AORB)는 A 또는 B를 선택하라는 뜻의 ‘A or B’를 밀레니얼 세대의 어법으로 표현한...
브랜드별로 보면 OB맥주의 카스캔(500ml)이 직전주(6월 26~30일) 2위(매출비중 10.9%)에서 1위(14.3%)로 올랐다. 6월 마지막주 가장 많이 팔렸던 아사히캔(500ml)은 13.3%이던 매출비중이 10.0%로 급격히 축소되며 2위로 밀렸다. 지난주 7위(6.0%)에 랭크됐던 기린이치방캔(500ml)도 10위(4.5%)로 밀려났다.
일본 기업들도 이 같은 국내 소비자들의 반감을 인식한 듯 조심스러운 행보를...
OB맥주에서 생산하는 카스캔(500ml)이 직전주(2019년 6월 26~30일) 2위(매출비중 10.9%)에서 1위로 올랐다. 6월 마지막주 가장 많이 팔렸던 아사히캔(500ml)는 13.3%에서 10.0%로 매출 비중이 축소되며 2위로 밀렸다. 지난주 7위(6.0%)에 랭크됐던 기린이치방캔(500ml)는 10위(4.5%)로 밀려났다.
20위권 이내에서 살펴보면 GS25에서 6월 마지막주 판매된 맥주 20위 중 국산 맥주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AORB)’를 제작한다. 카스는 ‘아오르비’ 포스터를 3일 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영화 ‘아오르비’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족(결정장애) 세대들에게 자신의 선택을 믿고 그 선택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이 행사를 통해 CU는 국산 대표 맥주인 카스캔(500ml)을 15일 저녁 9시부터 16일 새벽1시까지 4캔에 1만원에 판매한다.
CU는 안주의 힘 행사를 통해 수입맥주를 ‘8캔에 1만5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안주류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16일 새벽 결승전 경기를 앞둔 15일 하루 동안 PAYCO로 결제 시 튀김류 전 품목을 50% 할인해준다. 또 마른안주, 냉장안주 등...
국산 대표 맥주인 카스캔(500ml)도 15일 저녁 9시부터 16일 새벽1시까지 4캔 구매 시 1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른안주, 냉장안주 등 CU 대표 안주 5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CU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할인 쿠폰을 14, 15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하루 만장씩 총 2만 장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피자헛은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 출시를 기념해, 오비맥주와 함께 한정판 ‘피맥 패키지’를 출시했다. ‘피맥 패키지’는 ‘카스’ 6개들이 팩을 구매하면 피자헛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패키지로 피자헛과 오비맥주가 협업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이다. 이달 초 피자헛은 방문 포장 또는 레스토랑에서 ‘메가 크런치’ 피자 주문 시 맥주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롯데주류는 일반 레드와인 1잔 분량인 187ml 용량의 ‘옐로우테일 쉬라즈’ 와인을 판매중이며, 오비맥주는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 롯데아사히주류는 초소용량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135ml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담없이, 낭비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은 최근 ‘1코노미(1인가구+이코노미)...
과거 하이트진로는 '카스처럼'에 대응하기 위해 맥주 '드라이피니시'와 '참이슬'을 결합해 '디슬이'로 명명하고 주점 냉장고 등에 '디슬이' 를 삽입해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그러나 현재 '디슬이'의 존재는 일부 식당에 남아 있는 냉장고를 제외하고는 소비자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상태다.
'테슬라'라는 닉네임은 '테라'의 인기 덕분에 만들어졌다....
맥주만 생산하는 오비맥주(카스)의 경우 종량세 도입에 환영하고 있지만 소주와 맥주를 동시에 보유한 하이트진로(참이슬, 하이트)나 롯데주류(처음처럼, 클라우드)는 이렇다할 의견을 내놓지 못하는 처지다.
이미 소주와 맥주 1위업체가 출고가격을 인상했지만 주세 개편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소비자 물가 부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병, 캔 맥주의...
‘카스’ 병맥주 500㎖의 출고가는 1147원에서 1203.22원으로 56.22원(4.9%) 올랐다.
GS25의 자체상표(PB) 생수 ‘유어스(YOU US) 맑은샘물’ 500㎖은 기존 500원에 팔던 제품 외에도 600원짜리를 내놨고, 홈플러스의 PB 생수 ‘심플러스(simplus) 바른샘물’ 2ℓ짜리 제품 가격은 올해 초 300원에서 420원으로 40% 인상했다.
여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서...
오비맥주카스의 경우 시장에서 제품 판매 회전속도가 빨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 지 한달 미만, 병맥주는 2~3주 이내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오비맥주는 생맥주 품질 관리도 깐깐하게 진행한다. 카스 생맥주를 파는 업소를 대상으로 10년 전부터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BQP:Best Quality Pub)’를 도입, 소비자들에게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