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표팀에는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었던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한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최근까지 J리그에서 활약했다.
또 수비수인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공격수인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미드필더인 정우영(교토상가)은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어 일본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메달의 기회는 남아있다.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과의 3-4위 결정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별예선 포함 총 5경기에서 2골밖에 득점하지 못한 득점력 부재는 한일전을 앞두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3-4위전은 오는 11일 새벽3시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우선 최전방 공격수에는 지동원(선더랜드)과 김현성(서울)이 투톱으로 발을 맞춘다.
측면 미드필더에는 남태희(레퀴야)와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선발 출전하고 기성용(셀틱)과 구자철(아우구스부르크)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수비는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오재석,이 맡고 골문은 이범영이 지킨다.
오른쪽 날개에는 남태희(레퀴야), 왼쪽 날개는 지난 영국전에서 휴식을 취한 김보경(카디프시티)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중원에서는 기성용(셀틱), 박종우(부산) 콤비가 나서고 수비는 윤석영(전남), 김영권(광저우 헝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출전한다. 부상으로 빠진 김창수의 자리는 지난 2009년부터 ‘홍명보 키드’로 성장해 온 오재석(강원)이 대체할 것으로...
"이라는 문자를 보냈고 이에 홍명보 감독이 "고마워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게"라는 답장을 보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즈 카디프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8강전에서 영국 단일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준결승에 올랐다
홍 감독은 이날 왼쪽 측면 날개로 그동안 주전으로 나섰던 김보경(카디프시티) 대신 지동원(선덜랜드)을 선택했다.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며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김보경 대신 그동안 교체멤버로 사용해온 ’백업 공격수‘인 지동원을 선발로 선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영국 선수들의 경기 방식에 익숙하고 186㎝의 장신으로 공중볼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4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영국과의 8강전에서 피말리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이기며 사상 첫 올림픽 4강전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
골키퍼 이범영은 이날 선발 출전한 정성룡의 어깨부상으로 후반전에 교체투입된뒤 영국의 4번 키커까지 골을 내줬지만 5번 키커인 다니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5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서 영국 단일팀에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동원을 선발 출전 시켰다. 지동원은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고 교체 선수로만 그라운드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의 지동원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가봉과 0-0으로 비겨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승 2무를 기록,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은 2일 치뤄지는 A조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상대가 결정되게 된다.
한국은 4일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밀레니엄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A조 1위 팀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최전방에는 지난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골맛을 맛본 박주영(아스날)이 포진하고, 중원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셀틱), 김보경(카디프시티)등이 나서 가봉과의 일전을 맞는다. 수비 4백에는 윤석영, 황석호, 김창수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홍 감독은 “가봉의 스피드와 한번 상승세를 타면 거침없이 질주하는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중인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카디프 시티행이 확정됨에 따라 이청용(24, 볼튼)과 맞대결 성사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일정에 따르면 두 축구스타의 첫 만남은 오는 11월 3일 볼튼의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서 이뤄질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한편 이청용(24·볼턴)의...
김보경 카디프 시티 이적이 확정됐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십의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다.
김보경의 에이전트인 이반스포츠 이영중 대표는 13일 "김보경의 현 소속팀인 세레소 오사카와 카디프 시티와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 됐다"라며 "이적료는 280만~300만...
1대1동점 상황에서 맨시티는 후반 21분 에딘 제코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갔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28분 밸라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2차전 합산 결과 3대2로 칼링컵 결승에 안착했다.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올라온 2부리그 팀 카디프 시티와 칼링컵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