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현장에 도착한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함평농협 최종선 조합장과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우렁이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을 약속하며 복구물품 및 생필품 기부도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은 물품지원과 더불어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이번...
낮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은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많은 비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급류, 하수도‧배수구 물 역류 등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예상 지역의 토사 유출과 안전사고 대비도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폭우에 따른 토사 유출을 대비하기 위해 흙막이를 점검하고 폭우로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작업중지권’도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근로자가 온열 질환 발생...
지난해 침수됐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5개 단지 중 2곳은 여전히 물막이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8일 '침수이력 서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지하주차장 침수피해가 발생한 공동주택(삼성화재 보험 접수 기준)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전날 오후 10시 16분에는 함평군 학교면 한 주택이 침수 피해를 보았고, 무안군 현경면 한 침수 주택에서 주민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조선대학교 앞 도로도 많은 비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사거리 구간까지 전면 통제됐다.
시설 피해는 주택 파손 1건(광주), 사면 유실 2건(광주 1건, 경남 1건), 공사장 침수 1건(광주) 등 4건이다....
결정 기준은 △반지하주택 밀집 또는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이나 신축 등 투기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낡은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한덕수 총리는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에 침수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특히 노약자·장애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함평 지역에서 폭우에 휩쓸린 실종자 1명을 수색하는 작업을...
이재명 “추경 편성해야...정부 노력 많이 부족”“어려운 때 지출 늘리고 호황기 때 회수하는 게 정상”신사시장 둘러보며 차수판 설치 현황 등 점검도민주당 ‘민생경제회복TF’ 출범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작년 침수 피해 지역인 서울 관악구 신림시장을 찾아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노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윤석열 정부를 저격했다....
이 이사장은 “각 지역본부는 입주기업과 보유시설에서 인명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배수로, 하천,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등 취약지에 대한 예방 및 예찰활동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며 “입주기업과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과 현장 정비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산단공은 장마철 호우 상황을 대비해 산업단지별로 안전점검과...
10m 이상 지하굴착공사장, 침수 취약 지역 등 위험구간 공동 조사도 작년 250km에서 올해 500km로 두 배 확대했다. 5월 기준 1659km를 조사한 결과, 도봉, 종로, 동작, 강남, 영등포, 강동, 서초, 중구에서 60개의 공동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공동 발견 후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 구간을 확대하고, 발견 즉시 복구 조치에 나서면서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하수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28일 시행지자체에 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의무부여침수 피해 사후 대책 아닌 예방 위한 사전대책
정부가 도시침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막힌 빗물받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관리 의무를 부과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가 2027년까지 농경지의 침수위험도를 표시하는 지도 제작을 검토한다. 배수 개선 사업도 추진해 논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했다. 정비계획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스마트팜 확산, 디지털화 등 농정 방향...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동주택 관리 주체와 함께 지난해 침수 이력이 있는 단지 등을 사전점검하고 민관합동 우기 대비 실전훈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며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방 자재와 지하주차장 등 시설 사전점검과 집중 호우 시 입주민 안내방송, 물막이판 설치 등의 실전훈련을 병행한다. 또 공동주택 단지에서...
지역주민이나 방문객이 위험지역에 고립되지 않도록 재난 예·경보체계를 신속히 가동하고, 위험시에는 긴급대피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 공간 내 침수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피하도록 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민관 협력으로 대피 지원을 지시했다.
작년 서울 수도권 폭우에 직격탄5월 차보험 손해율 개선에도 침수 피해 예방 비상팀 운영 가동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세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올해 여름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다수의 침수차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1만여대에 이르는 침수차가 나오면서...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 울릉도·독도·서해5도는 26일 하루 30∼100㎜, 강원 동해안은 10∼5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강수량이 많고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나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장마 25일부터 시작…정부·지자체, 빗물받이 청소 안간힘에도 막힌 곳 여전'안전신문고'에 '빗물받이 막힘' 신고 유형 추가
정부가 도시 침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막힌 빗물받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빗물받이 청소와 홍보 활동 등 빗물받이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담배꽁초 등 오물로 막혔거나 인위적으로 덮인 곳이...
매년 여름, 태풍과 장마 피해로 침수차가 발생합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장마와 태풍 피해로 보험이 접수된 수는 2만 건이 넘으며, 피해액은 1000억 원 수준입니다.
자연재해로 침수된 차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에서 자차보험에 가입해둔 경우에만 가능하니 보험에 접수되지 않은 차량까지 생각하면 그 수와 피해액은 어마어마한 수준이죠. 이번...
지난해 9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 지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관악구와 동작구 수해가구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사적 차원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인 사랑 실천캠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