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유역은 2022년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해 철저한 홍수 대응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임 위원장은 서울시 등 관계자로부터 홍수기 대응 계획을 보고를 받은 뒤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당 차원에서 관련 법‧제도 정비,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전 댐 방류 시 하천 수위 상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BYC 부지에 있던 기존 빗물펌프장은 부지를 확대하고 공원 하부에 저류조 등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접하고 있는 전면부는 역 출입구와 직결되는 입체보행통로 설치로 건축한계선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3개소의 공개공지를 설치해 보행자를 위한 공공쉼터로 운영할...
22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현황 자료를 접목, 장마철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침수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는 지역 내 기상관측시스템을 실시간 수위센서에 연결해 하천 수위 위험도를 표시하고,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공간 정보화로 구현해 위험도를...
서울시는 2022년 여름 반지하 침수피해 사건을 계기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가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50가구를 목표로 하며, 지원 내용은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개선과 도배‧장판 등 내부환경 공사 등이다.
주거안심동행...
이번 달 들어 4~6일과 11~12일간 전국에 강한 비가 내렸다. 5일 경남 합천에서는 한 마을이 침수돼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경남 고성군에서는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외에도 주택 지하 침수, 정전 피해 등 돌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실제 지난해 7월 500년 빈도의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2022년 8월에는 서울 동작에 시간당 141mm 강수, 2020년에는 최장 장마(54일·평년 30일)가 쏟아진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수 대응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내용의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강수량은 평년...
그는 "특히 올해는 최근 피해가 많이 발생한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고 농어민, 건설노동자, 쪽방촌 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일상의 편안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대책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살피시고, 일선 현장의 국민과...
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림천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수해 발생 위험이 커, 2012년부터 펌프장 신설, 저류조 설치, 하수관로 개량 등을 통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구조적 대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또한 하천 범람에 대비해 별빛내린천 통수단면 확장 사업을 통해 하천 수위 저감 사업을 꾸준히 시행했다. 장기적으로 보라매공원에서...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가용부지 빗물을 일시 저장해 유출량을 줄이는 ‘10㎝ 빗물담기’도 본격 시행한다. 서울 전역 강우량계 중 1개라도 시간당 3㎜ 이상 강우가 감지되면 수방 담당자에게 즉각 문자를 발송하는 ‘기습강우 알림시스템’도 가동한다.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침수 방지 시설을 늘리고,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반지하 주택 거주민의 신속한...
실제 빗물받이 막힘 등 배수 관리 미흡은 침수피해 확대 요인이 된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지자체 빗물받이 청소주간을 운영한 데 이어 빗물받이 관리·맨홀 안전설비 설치 실적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 자제 및 덮개 놓지 않기 △막힌 빗물받이 신고 등 빗물받이 관심 제고를 위한 광고지 배포 등...
이날 오후 5시까지 전남소방본부에는 26건의 비·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서는 침수된 굴다리 밑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고립돼 탑승객 3명이 구조됐다. 이 밖에 도로 침수, 가로수 전도, 토사 유출 등 비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요청 신고가 이어졌다.
바다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목포·완도·여수·고흥 등 53항로 81척 중...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 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 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집중호우 시 고질적인 범람지역인 안양천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재성능 개선 용역 및 침수예측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수방 자재·장비 전수조사를 시행해 동 주민센터에 조기 배부했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간전문장비업체와 ‘재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방용 모래주머니 6100여 개가 담긴...
CNN은 16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12시간 만에 1년 치 비가 쏟아져 도로가 강으로 바뀌고 주택과 기업이 침수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두바이 국제공항의 활주로가 물에 순식간에 잠기면서 여객기들이 강에 떠다니는 배처럼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바이 공항은 국제공항협회(ACI)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이다. 하지만 이날 이례적인...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마을 하천이 범람해 거주 중인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LH는 지난해부터 해당 주택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LH는 현판식 당일 국가보훈부 보훈터에서 주거취약 국가유공자의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2024년 명예를 품은 집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카우아이섬에는 폭우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등이, 마우이ㆍ오아후섬에는 홍수 피해가 이어진 상태다.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카우아이의 악천후로 인해 도로와 교량, 다른 기반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사태는 오는 22일까지 유효하다.
미국 기상청(NWS)에...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지사님과 경기도가 각별한 관심으로 중재해서 적절한 해법이 도출되도록 도와주시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만나 용인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김 지사와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정부가 지난해 3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중순에 내린 집중호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해 저지대인 옥룡동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나, 재발 방지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빗물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개량 등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때 최 시장은 멀리 보이는 모래톱을 가리키며 "대청댐 방류 시 하천 수위가 상승하므로 안전 확보를 위해...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22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
이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