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은 “박근혜 정부와 검찰이 내놓은 침몰원인은 대법원에서 기각됐다”면서 “세월호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정부가 발표한 항적데이터를 근거로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특조위 조사과정에서는 정부의 항적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항적데이터를 고의로 편집했을 가능성과,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임현주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래 외출을 하지 않는 저녁 시간이지만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 의 첫 상영에 맞춰 다녀왔다”라며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추적해나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몇 번이나 마음이 쿵 내려앉았는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가 끝난 뒤 아마 마음에 모두 똑같은 질문을 품게...
임현주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래 외출을 하지 않는 저녁 시간이지만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 의 첫 상영에 맞춰 다녀왔다”라며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추적해나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몇 번이나 마음이 쿵 내려앉았는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가 끝난 뒤 아마 마음에 모두 똑같은 질문을 품게...
정우성은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4년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추적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라며 "곧 다가올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더욱 많은 분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4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그날, 바다' 많은 관심...
2010년 3월 26일 인천 서해 백령도 부근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을 두고 국방부는 "북한 어뢰에 의한 피격으로 침몰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천안함 함수 인양업체 전중선 대표는 '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폭발'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 "(함수 인양과정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봤는데 형광등이 하나도 안 깨져 있고...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이 두 동강 나 침몰한 초유의 사건이다. 당시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한달 여에 걸친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북한 어뢰에 의한 피격으로 침몰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사망 장병들의 사인과 인양된 천안함의 절단면에 대한 의혹, 발표 직전 극적으로 발견된 어뢰 추진체와 흡착물질을 두고 증거가...
박 전 대통령의 ‘첫 지시’가 이뤄진 10시 22분에는 이미 선체가 침몰한 상태로 골든타임이 지난 뒤였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은 10시 30분께 김석균 해양경창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원론적인 구조지시를 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10시 25분
김 전 실장은 상황팀장에게 박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해경 등 관계부처에 전하라고 지시했다. 국가안보실은...
그러나 세월호는 8분 뒤인 오전 10시30분 완전히 침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오후와 저녁 각각 1회씩 총 2번 일괄 보고를 받았다.
검찰 조사 결과는 박근혜 정부 측의 기존 주장과는 전면 배치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10시에 첫 서면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이후 오전 10시15분께 김장수 전 실장에게 전화로 추가 지시를 했고, 20~30분...
16일 현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여의나루역에 가장 가까운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유람선 ’한강아라호‘에는 “박원순 OUT, 한강본부장 퇴출”, “아라호는 서울시 갑질총탄에 침몰” 등 과격한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려 있다. 선착장 인근에는 사안에 대한 입장문이 곳곳에 게시돼 있다.
10일부터 ‘한강아라호’와 선착장을 점거하고 있는 주체는 ‘한강아라호’를...
장 대변인은 “안 전 지사는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요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지도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라며 “그가 가장 이중적이며 가장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며 침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이 사건은 겉과 속이 다른 민주당과 좌파진영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면서 자신들이...
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 15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산치호(SANCHI) 침몰사고와 관련해 국내 연안의 바닷물 수질분석과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유조선 침몰지점에서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제주도 쪽으로 북상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달 7일 국내 최남단 해역의 바닷물을 채취해 수질분석을...
또 최대 1m가 넘는 대왕조개는 물론 제2차 세계대전 때 침몰한 난파선도 만나볼 수 있다.
◇TV 속 그곳, ‘해파리 호수’서 해파리 직접 만져볼 수도 = 팔라우에 간다면 100만 마리의 해파리가 서식하는 ‘젤리피시 레이크(해파리 호수)’를 꼭 가봐야 한다. 바닷길이 끊기며 오랫동안 고립돼 살아온 탓에 천적이 없어 독성을 지니지 않아 만지거나 스쳐도 위험하지 않다....
홍 대표는 이어 “앞으로 저희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 한국 경제가 더 이상 침몰하는 일이 없도록 올해부터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친화 정책을 펼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새해부터는 한국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기업의 기를 살리는 제도와 법을 경제계와 협력해서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회장은 “2월 임시국회에서 많은...
해양수산부는 15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상치(SANCHI)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국내 연안에 대한 오염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다만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인 우리 선박들이 어획한 수산물에 대해 정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강용석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15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상치호...
나왔고 상민이는 빚 갚아야 되고 영철이는 재미 좀 있어야 하고 장훈이는 사랑의 아픔을 예능으로 승화시켜야 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함께 출연한 홍석천은 “처음에는 너무 올드해서 침몰할 줄 알았다. 하지만 너무 똑똑하게도 중간에 바뀌더라. PD가 바뀐 거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호동이의 생각이 바뀐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21일 필리핀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4명이 사망하고 88명이 실종된 가운데 피해 승객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이날 필리핀에서 발생한 여객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필리핀 당국은 여객선에 외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비공식 확인해왔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필리핀대사관은 현지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종 탑승객...
21일 필리핀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2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8명이 실종됐다. 166명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마닐라 동부 약 70km 해상에서 여객선 'MV 메르크라프트3'이 전복돼 가라앉아 4명이 사망했으며 88명이 실종됐다.
사고 현장에는 해안경비대와 해군이 출동해 민간 선박들과 합동...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경주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현 정부에서도 발생한 낚싯배 침몰사고와 같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과실로 피해가 발생하면 엄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태세다.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보고받았다....
인천 소청도 남서방 공해 상에서 아프리카 토고 선적의 상선이 침몰해 선원 3명이 실종됐다.
4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웅진군 소청도 남서방 54마일 공해상에서 1321톤급 토고 선적 상선 침몰 신호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상선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중 7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3명은 실종 상태다.
해경은 승선원 중 한국인은...
이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은 국가의 책임이다”며 “이번 사건의 수습이 끝나면 늘어나는 낚시 인구의 안전 관리에 관해 제도와 시스템에서 개선하거나 보완할 점이 없는지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수보회의 시작 전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들은 영흥도 낚싯배 침몰 사로고 희생된 분들을 위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