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8일 접경지역 입지·친환경 에너지 활용·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규제 등 10대 킬러 규제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킬러 규제 추가 선정은 대통령실, 관계 부처, 경제 6단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벤처협회, 시도지사 협의회가 참석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제3차 '킬러규제 혁파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결정됐다.
기업·협회...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4월부터 6개월간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차 사용, 종이 출력물 감축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절감 비용과 회사의 기부금을 더한 20억 원을 모금했다.
20억 원은 21일 행정안전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정유업계는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의 성장에는 이견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운송 수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6일에는 '친환경 혁신 소재 및 공정을 이용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 기술'을 주제로 차세대 고전도성 신소재 맥신 기술, 리튬 배터리용 고에너지 밀도 전극 설계와 후막 전극 제조 기술,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개발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28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영업환경 부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양호한 영업실적이 유지되고 있고,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 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차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추가해가고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친환경과 모빌리티도 빼 놓을 수 없는 주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을 주제로 잡았다. 수소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현대차·기아는 10년 이상 꾸준히 발전시켜 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당분간 이어질 글로벌 친환경차 경쟁에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1991년 국내 최초 독자개발 엔진 ‘알파 엔진’을 시작으로 엔진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에는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쏘나타·K5 하이브리드를...
SKC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이차전지(배터리), 반도체, 친환경 분야의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SKC는 SK그룹 7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시관 ‘SK원더랜드(SK Wonderland)’에서 주력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SK원더랜드는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탄소중립)’ 세상을...
플라스틱 등의 부자재를 최소화한 친환경 소재로 고객 대상 렌터카 이용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차량정비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와 함께 액체형 정비용품인 엔진오일, 워셔액 등을 대용량 고정형 용기로 변경해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롯데렌탈은 또 ‘카(Car) 라이프’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환경경영도 지속하고 있다....
“과거 대비 높은 금리 상황은 전기차‧이차전지 판매뿐만 아니라, 리튬‧니켈‧리사이클 등 신규 사업들의 할인율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는 신재생에너지 섹터에 대한 기대감 점증으로 이어져, 포스코의 친환경 철강재 판매와 관련한 긍정적인 내러티브 형성을 견인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시사상식 / 순환경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 ‘자원채취(take)-대량생산(make)-폐기(dispose)’가 중심인 기존 ‘선형경제’의 대안으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내년부터 안전하고 경제성 높은 폐자원에 대해서는 개별기업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순환자원으로 지정...
지방분권일괄법 시행으로 지자체가 국가의 승인 없이 조례를 제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책을 실시할 수 있다.
이주영 서울시 친환경건물과 과장은 “도쿄나 뉴욕 등 해외 대도시들은 이미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평가, 관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서울도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등급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도쿄대학, 형광등→LED 교체 등 에너지 절약 설비모리JP타워, 필요전력의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
도쿄는 건물 탄소배출 저감의 ‘정석’을 밟고 있다. 설비투자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비중을 늘려 탄소배출을 낮추는 것.
일본 국공립 대학 중 에너지소비량이 가장 많은 도쿄대학은 주요 공기조화 설비를 에너지 절약형 최신 설비로 교체했다....
제룡전기가 인프라 투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향후 증가하는 전력 수요 대비와 친환경 전력 전환을 위해 2031년까지 전용 예산 약 1930억 달러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에서 연이은 수주 행진을 나서고 있다.
미국은 숙련공 확보 문제, 전기강판 및 핵심자재 수급 문제, 높은 인건비 등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입 물량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위원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중심 경영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 경영진은 “배터리 재활용 소재 비율을 높이면 환경 보호뿐 아니라 원가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며 “차세대 배터리와 친환경 기술우위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월에도 호주를 찾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인마크 글로벌 등으로부터 5조3000억 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가운데 최대 규모다.
경기도는 반도체와 미래차, 인공지능 등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투자유치 역량을 집중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에 20조 원의...
친환경차량은 차량의 성능을 반영해 대차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추가된 배터리 용량을 감안해 동일모델의 내연기관 차량을 기준으로 대차료를 산정받을 수 있다. 다운사이징엔진 장착 차량은 동일 모델의 일반엔진 차량과 성능(엔진출력·차량 크기 등)이 유사한 점 등을 감안해 일반엔진 장착 차량을 기준으로 대차료를 산정받을 수...
REFORM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추구(Reasonable purchase) △SUV와 RV 인기 지속(Expansion of SUV&RV) △친환경차 선호 현상 가속(Favour eco-friendly cars) △중고차 온라인 구매 대중화(Online first) △중장년층 소비자 비중 증가(Rising mid-aged consumers) △소비자 요구 만족(Meet the consumer needs) 등 6개의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가 지속되며 올 한 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기조가 강화되는 만큼, 친환경 제품을 통한 시장 공략도 필수라는 것이다.
현대제철은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2022년 배출량은 2018년보다 오히려 약 26% 증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존보다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 생산이 가능한...
중국 측 위원장인 비징취안 CCIEE 상무부이사장은 “양국은 밀접한 경제무역 파트너로 함께 성공하고 발전하는 공생공존의 관계를 형성했다”며 “첨단기술 제조, 신에너지 자동차, 인공지능, 친환경, 의료건강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중요 분야에서는 대규모 협력을 통해 제3국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해 산업공급망의 안정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