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친일이냐”, “무단 도용 아니냐”라며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는 “일러스트 작업을 새로 했고 콘셉트만 인용하여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변명의 여지 없이 국민 정서를 헤아리지 못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주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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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갑오개혁 후 친일 내각이 들어서자 의병을 일으켰으나 관군에게 패전하고 만주로 망명해 활동했다. 국권피탈 뒤에도 평생 독립운동을 계속하다 연해주에서 병사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42~1915.
☆ 고사성어 / 사이후이(死而後已)
‘죽은 뒤에야 일을 그만둔다’는 뜻. 살아 있는 한 그만두지 않는다는 말이다. 논어(論語) 태백편(泰伯篇)에 나오는 증자(曾子)의...
앞서 윤서인 씨는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집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며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대체 뭐한 걸까.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윤서인 씨는 “퍼온 사진의 양극단 이분법이...
웹툰 작가 윤서인 씨가 "친일파는 열심히 살았고 독립운동가는 대충 살았다"는 말로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서인 씨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걸까"라며 "사실 알고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초선 의원인 김남국, 김용민 의원도 사면론에 반대했다. 김남국 의원은 “과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서 보듯이 반성 없는 사면,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면은 통합이 아니라 오히려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됐다”고 비판했다. 김용민 의원은 “친일과 독재의 세력이 잠시 힘을 잃었다고 쉽게 용서하면 힘을 길러 다시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은 “친일과 독재의 세력이 잠시 힘을 잃었다고 쉽게 용서하면 힘을 길러 다시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이라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여러 의원이 반대 의견을 나타내자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최고위원 간담회를 소집했다. 당내 여러 의견을 직접 듣겠다는 의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나까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친일 화가가 그린 이순신 영정이 정부 표준영정 지정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여 100원 동전 속 익숙한 이순신 영정도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5000원, 1만 권, 5만 원권 속 영정도 친일 작가가 그린 것이라 향후 표준영정에서 해제될 경우 이참에 화폐단위를 변경하자는 주장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폐단위 변경을 반대하는 근거 중 하나는 새로 화폐를 찍는...
앞서 검찰은 5일 열린 정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재직 중인 7월 중순 죽창가를 주장하며 일본과 친일파를 비난하자 정 교수는 타인 명의 계좌로 주가 상승이 예상되던 반일 테마주 주식을 상당량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전 장관은 “애초에 정 교수의 주식거래 내용을 알지 못했기에 확인해봤다”며 “당시 정 교수는 증권...
금태섭 전 의원은 탈당 결심의 배경으로 “편 가르기로 국민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친일파로 몰아붙이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입을 막기 위한 문자 폭탄과 악성 댓글이 찍힌다”며 “당의 지도적 위치에 계신 분들마저 양념이니 에너지니...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라며 "편 가르기로 국민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 친일파로 몰아붙이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다. 거기서부터 우리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고 상대방에게는 가혹한 '내로남불', 이전에 했던 주장을 아무런 해명이나 설명 없이...
소설 '태백산맥'과 '아리랑' 등의 저자인 조정래 작가가 자신의 친일파 관련 발언을 '광기', '극우'라고 비난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대통령 딸까지 끌어다가 조롱했는데 사실확인도 하지 않았다"며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정래 작가는 1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중권 전 교수의)...
1㎒(서울)
포인트 뉴스
- 오수정 기자
“일본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친일파? 진짜 뜻은?”
- 소설가 조정래
"대통령 서한 타이핑 논란에 답변한 청와대"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MBN 승인 취소설, 왜 갑자기 흘러나왔을까?"
- CBS 권영철 대기자
“10억 집 사면 복비 900만 원, 비싸 vs 안 비싸”...
먼저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는 조정래 작가의 발언에 대해 진중권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의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 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 아는데…."라며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돼 민족반역자로 처단당하시겠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박진영...
광복회 회원인 청원인은 "김원웅의 부친 김근수, 모친 전월순 부부의 독립운동 관련 공적을 분석해보니 의열단에도 조선의용대에도 광복군에도 그 기록이 전혀 없다"며 "친일청산에 앞서 가짜 독립운동가를 발본색원하여 독립운동가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보훈처로부터 어제...
또한 조 작가는 아직까지 잔존하는 친일파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반드시 민족 정기를 위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반민특위'를 부활시켜야 한다"며 "150만~160만 친일파를 전부 단죄해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같은 날 김원웅 광복회장도 북한의 통지문에 성명을 내고 “그간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여 존재해온 세력이 끊임없이 민족을 이간시키고, 외세에 동조하면서 쌓아온 불신이 이번 불행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건영 의원이 문 대통령의 아카펠라 관람 비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강강술래를 돌았다”고...
데가 없다"며 "이 정도면 매국(賣國)을 넘어 노예근성이라 부를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을 넘어 한미합방으로 대한민국 주권을 미국에 갖다 바치려는 미친 영혼이 아니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작태"라며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의 더러운 매국매족의 DNA와 피가 이들에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언급했다.
"
-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 반장
"당 대표 된 뒤 울먹인 이낙연"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방송인 강승희
"민주당 전당대회 / 의료계 파업 / 검찰 인사"
- 민주당 박범계 의원
- 통합당 김기현 의원
"이번엔 친일파 재산환수다"
- 광복회 김원웅 회장
주간...
김원웅 회장은 "친일·민족반역자를 비호하는 게 보수면 매국도 이완용이 보수의 원조"라며 "우리나라는 미국에 의해 분단됐고, 미국과 한국은 동맹국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김원웅 회장은 국립묘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결의하는 활동을 한 경남도의회 김영진·송오성·김경영·빈지태 의원에게 역사 정의실천 정치인 선정패를...
김 후보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 광복절 기념사 논란에 대해선 "너무 이른 논의로, 당면한 코로나19 경제위기 재확산 조짐에 집권당으로서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며 "(김 회장의) 표현은 국민 통합 관점에서 조금 더 고려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다"고 했다.
광복절 집회 참가를 신도들에게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