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직 검찰총장이면서 치밀한 피해자 코스프레로 문재인 정부에 저항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급기야 대선 출마의 명분으로 축적하고 사퇴 후 야당 후보로 변신했다”며 “마치 친일파가 신분을 위장해 독립군 행세를 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윤 전 총장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간사인 박주민...
이재명 후보는 "현직 검찰총장이면서 치밀한 피해자 코스프레로 문재인 정부에 저항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급기야 대선 출마의 명분으로 축적하고 사퇴 후 야당 후보로 변신했다"며 "마치 친일파가 신분을 위장해 독립군 행세를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변호사 결격 사유가 될 수 있으며 면직 이상의 징계가 가능하다는 1심...
저항이었습니다.조선 말기,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와 탐관오리로부터 일제강점기 총독부와 그들의 앞잡이 친일파들,냉전시기, 군부독재와 수구언론 그리고 재벌들까지.그들은 이 나라의 견고한 기득권의 성을 쌓고단 한 번도 제대로 청산되지 못했습니다.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 행태의 본질과 실체는 하나입니다.특권층만 누리는 현란한 법 기술과...
이 진영 저 진영을 넘나들면서 단물만 마신 전력을 가진 광복회장이라는 자가 청와대의 묵인 아래 감히 건국세력을 저주하고보수정권을 친일정권이라고 매도합니다. 여당 대선 유력주자의 역사인식에는 미군은 점령군, 소련은 해방군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는 누가 쌓아올린 토대 위에 서있습니까?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건국, 가난의 질긴 숙명을 떨치고...
이 지사는 "명백한 전문성을 부인당하고 친일파로 공격당하며 친분에 의한 내정으로 매도당한 황 선생님의 억울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다시 한번 황 선생님께 죄송하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했던 사람이나 무심한 관전자에게는 정치 과정에서의 소동극으로 곧 잊힐지 모르지만, 당사자는 큰 상처를 입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캠프에서 황 내정자를 “오사카 관광공사 사장”이라고 비꼰 데 대해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사실상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이에 황 내정자도 곧바로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대표 발언에 대해) 기자 여러분은 ‘사실상의 사과’라고 기사를 쓰고 있다. 친일...
이런 가운데 이 전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캠프에서 황 내정자에게 “오사카 관광공사 사장”이라고 비꼰 데 대해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해 이 지사는 명분상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황 내정자는 안 의원을 공개비판하며 자진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YTN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캠프 사람이기도 하지만...
한편 이 전 대표는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를 향해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황 후보자가 이낙연 캠프에서 친일 프레임을 걸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가 우회적으로 황 후보자에게 사과의...
(이 전 대표 측에서) 자신을 친일 프레임으로 공격하니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심정일 것”이라며 “(하지만) 이낙연 후보의 정치생명을 끊겠다는 발언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수류탄이 아니라 핵폭탄을 경선 정국에 투여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낙연 캠프 신경민 상임부위원장은 황 내정자가 우리나라 음식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언급하며 “일본 도쿄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보은인사’ 논란과 ‘친일 프레임’ 논란에 휩싸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는 18일 “오늘부터 청문회 바로 전까지 오로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황 내정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는 제가 제...
아울러 황교익 씨는 "어제 하루종일 이낙연의 친일 프레임 때문에 크게 화가 났다"며 "이낙연이 '너 죽이겠다'는 사인을 보낸 것으로 읽었다"고 이낙연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낙연이 제게 던진 친일 프레임은 일베들이 인터넷에서 던진 프레임과 성격이 다르다. 이낙연은 국무총리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제 모든 것을...
또 신경민 전 의원이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는 비아냥 섞인 발언을 한 데 대해 황 내정자는 “이낙연 캠프에서 나를 대상으로 더러운 친일 프레임 씌우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일본통 이낙연이 일본 정치인과의 회합에서 일본식 연미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봤다. 이낙연은 일본 총리에 어울린다”고 맞받았다.
그는 "이낙연 캠프에서 나를 대상으로 더러운 친일 프레임 씌우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친일 프레임은 ‘일베(일간베스트)’들과 정치적 입장이 다른 이들이 오래 전부터 나에게 씌우려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통 이낙연이 일본 정치인과의 회합에서 일본식 연미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봤다"며 "이낙연은 일본 총리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SNS에 “(1대, 2대, 6대, 10대 경기지사) 이들 모두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경기도는 지난해 이들의 액자 아래에 친일행적을 병기했고 도 홈페이지에도 이 사실을 명기했다. 잘못 꿴 첫 단추를 바로잡도록 애쓰고 있다”며 “과거 청산이란 과거에 얽매이거나 보복을 위한 게 아니다. 자랑스런 역사도, 부끄러운 역사도...
"최 후보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공작일 듯"친일 의혹도 조목조목 재반박 "과장과 허위에 가득찬 것"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이 13일 '후보 중도사퇴' 루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재형 '열린캠프'의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중도사퇴는...
그는 강연 후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조부·증조부의 친일 의혹에 대해 "조부나 증조부의 친일 행적에 대해 아는 바도 없고, 근거도 없이 주장하는 것"이라며 "이런 것을 정치에 끌어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도 아니고, 조상의 문제까지 친일 프레임을 갖고 논의하는 것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최근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부 측이 "문재인 대통령 부친이 흥남에서 농업계장을 한 것도 친일파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 측이 본인의 논란을 해명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은 대선후보로서...
정보경찰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약 14개월간 '인사검증' 명목으로 4312건의 사찰을 했다.
김 의원은 “정보경찰은 세월호 유가족 미행,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 매번 사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일제 고등계의 유물인 정보경찰을 폐지하여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권력기관의 분산을 통한 국민의 자유 보장을 위해 반드시 법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반격 "일본 극우세력 주장"전문가들 "일본 어민도 반대, 일본 대변하는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발언이 ‘친일’ 논란을 넘어 에너지 전문가들까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 어민들조차 반대하는 오염수 문제에 대해 오히려 일본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6일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