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1일 친일 반민족 행위자와 서훈이 취소된 사람을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하도록 하는 국립묘지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서훈 취소자에 대해 국가보훈처장이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하도록 명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친일행위와...
지금 정권의 현대사 인식은 ‘친일에서 반공, 산업화 세력으로 이름만 바꿔 한국사회를 지배해온 사이비 보수가 척결대상’이다. 역사의 맥락과 성공의 가치가 뒤집어졌다.
그리하여 걸출한 독립운동가였으되 남침의 전범(戰犯)인 김원봉을 추앙하고,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은 일본군 출신이라는 이유로 매도된다. 70만 군대를 보내 이 땅을 유린한...
정부가 친일 행위자 이해승(1890∼1958)과 임선준(1860∼1919)의 후손이 소유한 토지를 국가로 귀속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법무부는 의정부지법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 이해승, 임선준 후손을 상대로 한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을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청구 대상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토지 등 15필지다. 대상 토지는 면적 2만1612㎡으로 토지...
영화 '암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안옥윤(전지현 분), 속사포(조진웅 분), 황덕삼(최덕문 분)을 지목해 친일파 암살 작전에 투입하기 위해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 분)이 이들을 찾아 나선다.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분)이 암살단의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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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
"현충원 친일파 파묘 논란"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20대 국회 마지막 날, 그리고 검찰개혁"
- 법무부 추미애 장관
"결국, 안팔린 간송미술관 보물, 이후엔?"
-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황평우 소장
"코로나19...
이에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SNS에 "민주당은 회계부정 두둔하기에 급급하다"라며 "회계 투명성을 요구하는 국민과 언론을 친일로 몰아간 것을 사과하라"라고 밝혔습니다.
◇불편한 공인인증서 이제는 안녕…20일 본회의 통과 전망
18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사용자 불편을 낳는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20일...
이들은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빌미로 친일, 반인권, 반평화세력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운동을 폄하하는 공세에 불과하다"며 "작은 실수가 있다 하더라도 이로 인해 활동의 의미와 성과가 부정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친박 중 탄핵 반대 없었다"고 하자 조원진 "허위사실 유포"
우리공화당이...
더불어 친일파가 더 싫다는 네티즌에 “빨갱이한테 당해봐라. 북한 가서 살든가”라는 댓글도 남겼다. 이외에도 “친일파는 민주당이 더 많다”, “지들도 해 먹기 바쁜데 적폐 청산은 개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해당 글은 SNS를 비롯해 온라인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확산됐다.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반응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허규는 “부적절한...
문재인 대통령은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인 11일 "친일이 아니라 독립운동이 우리 역사의 주류였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및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광복이 우리의 힘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기념관에...
또, 친일, 막말 논란 등 나경원 후보의 비토층에겐 이러한 거듭된 논란이 주된 불호 배경으로 꼽힌다.
◇ 나경원 후보의 거듭된 논란, 지역구 반응은? = 이날 동작을에서 30대 후반의 한 남성은 먼저 이수진 후보 선거운동원에 말 걸며 “무조건 민주당”이라며 힘을 실었다. 바쁜 걸음으로 베이커리에 들어선 그는 “나경원 후보는 비리가 많지 않나”라며 이수진 후보...
한국당은 윤 전 관장이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를 향한 여권의 '친일 프레임'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인 윤 전 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18번에 배치됐던 정운천 의원이 10번 내외로 순번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이며 통합당 영입인재인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데다, 그간 미래통합당 발목을 잡은 '친일파' 프레임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1번을 받으면서 당선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정치권은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라 통합당의 예상 지지율을 미래한국당이 그대로 받을 시 최대 20석 안팎의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일하게 접견하는...
반일이나 반중 또는 친일과 친중이 아니란 뜻이죠. 저희가 하는 일에 정부와 협조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세계환경이나 인권, 평화에 관심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한 것이죠. 편 가르기를 하지 않고 자유롭게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요."
◇화제를 몰고 온 또 다른 포스터 'DER SPIEGEL, Made in Racism'
반크는 또 한 번...
◇"강남구 땅은 내 것" 친일파 후손 패소
친일파 민영휘의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소재한 토지 1400여㎡에 대한 소유권 보존등기를 말소해달라"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원고 패소 판결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친일재산이라는 명목으로 국가에 귀속된 토지를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했지만, 법원은 토지가 민영휘의...
한국당은 안보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 동시에 '친일파당'이라는 일각의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인재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윤주경 전 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과 숙고를 거듭했다"며 "한국당과 함께 자유, 정의, 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되살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일반민족행위자 등에 대해서는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고,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른 재정적·민사적 채무 관계에 대한 사항은 법 적용 범위에 포함하지 않도록 하는 조항도 담았다.
문 의장은 법안 제안 이유에 대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언급하며 "일본 정부의 반성·사죄의 뜻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토대로 악화일로인 한일 양국관계가 과거를 직시하는...
두 편은 각각 이 전 대통령이 친일파로 사적 권력을 채우려 독립운동을 했다는 내용과 박 전 대통령이 친일ㆍ공산주의자이며 미국에 굴종하고 한국의 경제성장 업적을 자신의 것으로 가로챘다는 내용이 남겼다.
시민방송은 위성방송 등을 통해 2013년 1~3월 두 편을 모두 55차례 방영했다.
방통위는 이 방송에 대해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나뉘는...
이 조약에 의해 대한 제국은 외교권을 상실하며 사실상의 독립 국가의 지위를 잃은 날로 평가 받는다.
이 조약 체결에 찬동한 학부 대신 이완용, 군부 대신 이근택, 내부 대신 이지용, 외부 대신 박제순, 농상공부 대신 권중현은 을사오적이라 칭해지며 오늘날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됐다.
조선 총독 이하 고관, 군부 수뇌, 친일파 거두 등 '마땅히 죽여야 할 일곱 대상(7가살)'과 조선총독부와 동양척식주식회사 각 경찰서 등 '다섯 가지 파괴 대상(5파괴)'을 정했다.
1929년 해단하기까지 10년, 의열단은 크고 작은 34건의 의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유명한 김익상 의사의 조선총독부 폭탄 투척, 나석주 의사의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