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를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했지만, 법원은 토지가 민영휘의 친일행각으로 취득된 것으로 봤습니다. 민영휘는 친일행각으로 총독부에서 자작 작위를 받은 대표적 친일파인데요. 세곡동 땅은 민영휘의 셋째 아들 민규식이 일제 토지조사령에 따라 소유했습니다. 한편, 앞서 1심에서는 민규식이 민영휘로부터 토지를 증여받은 것이라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한국당은 안보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 동시에 '친일파당'이라는 일각의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인재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윤주경 전 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과 숙고를 거듭했다"며 "한국당과 함께 자유, 정의, 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되살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편은 각각 이 전 대통령이 친일파로 사적 권력을 채우려 독립운동을 했다는 내용과 박 전 대통령이 친일ㆍ공산주의자이며 미국에 굴종하고 한국의 경제성장 업적을 자신의 것으로 가로챘다는 내용이 남겼다.
시민방송은 위성방송 등을 통해 2013년 1~3월 두 편을 모두 55차례 방영했다.
방통위는 이 방송에 대해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나뉘는...
조선 총독 이하 고관, 군부 수뇌, 친일파 거두 등 '마땅히 죽여야 할 일곱 대상(7가살)'과 조선총독부와 동양척식주식회사 각 경찰서 등 '다섯 가지 파괴 대상(5파괴)'을 정했다.
1929년 해단하기까지 10년, 의열단은 크고 작은 34건의 의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유명한 김익상 의사의 조선총독부 폭탄 투척, 나석주 의사의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탄 투척...
아마도 가장 쉽게 떠올리는 답은 바로 친일파이지 않을까 싶다.
친일파란 일제강점기에 일제를 등에 업고, 동족들에게 위해(危害)를 가하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방해한 자들을 일컫는다. 말 그대로 일본의 개 돼지를 노릇을 자처한 이들이다.
하지만 독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친일파 노릇을 자처하는 이들이 있다. 그것도 지성의 상아탑이라고 할 수...
사법개혁 마름질하고 친일파 축출하느라 바빠 먼 친척이 뭐해서 먹고사는 사람인지조차도 제대로 몰랐을 수 있다.
궁금한 것은, 거꾸로 조선생도 조국 지명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을까이다. 조선생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는 주로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이권사업 투자에 뛰어들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주식은 물론 선물·옵션까지 섭렵한 투자 전문가인...
경술국치일이 만들어지게 된 데에는 일본인 뿐 아니라 친일파도 한몫했다. 경술국치 일주일 전 일본의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대한제국의 친일파 이완용이 한국병합에 관한 조약을 조인했다. 이후 해당 조약 공표와 함께 순종 황제의 조칙이 발표되며 대한제국은 멸망하게 됐다. 당시 학부대신 이용직은 "이 같은 망국안에는 목이 달아나도 찬성할 수 없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우연 박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책 '반일 종족주의'를 두고 "이들이 이런 구역질 나는 내용의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을 비롯한 저자 6명(김낙년·김용삼·주익종·정안기·이우연)은 20일...
배상금에 눈이 먼 박정희 정권이 그런 엉터리 협정을 함으로써 우리는 지금 박정희 정부가 저지른 어처구니없는 잘못에 대한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분통을 터뜨리며 아베 정권과 싸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일파들은 오히려 대놓고 일본 편을 들고 있다.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우리 국민들을 모독하고 아베에 대해서는 오히려 사과를 하고 있다. 오호! 통재(痛哉)라!
그렇게 할수록 국민들이 '저 사람들은 친일파에 가깝구나' 생각하면서 그 당은 친일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야권의 안보 공세를 받아쳤다.
또한 민주당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잠재우기 위한 '물타기' 전략이라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론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그렇게 할수록 국민들이 '저 사람들은 친일파에 가깝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그 당은 친일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자유한국당을 겨냥했다.
또한 이 대표는 야당에서 '지소미아 종료가 조국 정국 물타기'라는 주장을 하는 데 대해 "조국은 청문회 문제고, 지소미아는 동북아 안보체계와 관련돼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그 정도 판단력과...
이들은 “조국은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에 대해 ‘부역ㆍ매국 친일파’라고 모욕하고, 책에 대해 ‘구역질 나는 내용의 책’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며 “이러한 표현들은 명백히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문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서, 이런 행위야말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부정한 것”이라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그의 논리대로라면 이제 친일 행위는 법을 어기지 않는 이상 국민의 정서상 조금의 괴리가 있어도 문제 삼으면 안 된다. 친일파의 후손이라도 돌아가신 선친이나 동생 부부 문제를 건들면 폐단이다. 다주택자는 법으로 금한 행위가 아니니 국민 정서상 괴리가 있다 한들 사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쟁점을 합법성 여부로 좁히겠다면 조 후보자는 이미 조작된 게임에 나섰다...
그때 끊어낼 것을 끊어내지 못한 후유증으로 인해 일본의 억지 주장을 듣고 있어야 하는 현실에 분통이 터진다. 그리고 광복 후에, 분명하게 끊어서 분류했어야 할 친일파들을 오히려 보호한 결과, 오늘날 친일파들이 되살아나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끊어낼 것은 끊어내야 더 이상 그들이 조장하는 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책에 대해 "일제 식민지배 기간에 강제동원과 식량 수탈, 위안부 성노예화 등 반인권적, 반인륜적 만행은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이런 구역질 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했다.
또 영화를 통해 독립투사로 굳어진 이정출 캐릭터의 모티브 황옥은 친일파였다는 것이 학계의 다수설이다. 다만 황옥이 친일파로서 경부 자리까지 올랐으나 광복 이후 김시현 등 의열단원과 꾸준히 교류했고 반민특위 일원으로도 활동하였기에 학계의 다수설을 확증할 수는 없다.
한편 '밀정'은 국내에서 총 750만 457명이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공식 명칭이 ‘광복절’임에도 은근히 ‘해방’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친일파이거나 지나친 친미주의자들이다. 일본이나 미국으로부터 ‘풀어 놓아줌’의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이 즐겨 사용한 ‘해방’이란 말을 국민들이 영문도 모르는 채 습관적으로 사용해 왔다. ‘해방’에 담긴 이런 불순한 속뜻을 안 이상 ‘해방’이라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앞산’은 옛 명칭인 ‘성불산’을 일제가 ‘전산(前山)’으로 바꾼 이름이며, 북구에 위치한 ‘오봉산’ 역시 기존의 ‘침산’을 당시 친일파이던 군수가 바꾼 명칭이라고 알려졌다. 이 밖에 ‘동성로’, ‘덕산정’ 등의 명칭 역시 일제의 잔재라는 연구가 나옴에 따라, 이들 지명 역시 우리 명칭으로 바꾸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경남...
아사히(朝日)신문은 조 후보자를 “한국 정부 내 대일비판 최선봉에 선 인물”로 평가하면서 그가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한국 주권을 모독하고 자유무역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던 것 △이순신 장군의 시 구절을 인용해 검찰개혁 의지를 다졌던 것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부정하는 이들을 친일파로 불러야 한다고 했던 것 등을 언급했다.
도쿄신문...
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혐한 사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무분별한 가짜 뉴스, 흑색선전을 쏟아내고 있는 일본 우익세력의 신 친일파 양성 계획에 대한 심층 취재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내용도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결방 소식을 전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 측은 법원의 故 김성재 편 방송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