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이후에도 문 대통령과 함께할 수 있는 친문 성향의 최측근 인사들로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제 침체, 소비침체, 부동산 혼란 등 난제가 산적해 있어 최측근 인사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점이다.
개혁 인사를 하기에도 4월 보궐선거와 내후년 대선을 앞에 두고 있어 표심에 흔들려 한계가 있다. 재정도 이젠 넉넉지...
민주주의4.0연구원 첫 걸음…홍영표·전해철·김종민 부엉이모임 등 이름 올려 "순수 연구법인, 정치적 목적 아냐" 선그어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 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이 22일 출범했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친문계가 조직화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민주주의4.0연구원은 이날 오후 서울...
당내 친문(친문재인)계의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유의하겠지만, 그러지는 않는다"며 "야단도 많이 맞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대미·대북협상에 대해 "북미 간 사상 첫 정상회담 결과물인 싱가포르 합의가 존중, 유지, 발전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비핵화 문제는...
당내 친문(친문재인)계의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유의하겠지만, 그러지는 않는다"며 "야단도 많이 맞고 있다"고 전했다.
예결위원장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추 장관에게 '정도껏 하라'고 지적한 일로 강성 지지자들의 비난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같은 당원에게 지나친 상처를 주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친문세력은 마지막 남은 호흡을 되살리기 위해 온 힘으로 인공호흡을 시도하겠지만 죽음의 궤적을 느리게 할 뿐 조직 손상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상정해 볼 수 있다. 선거의 승패를 떠나 권력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는 현실을 담담히 수용한다면 말이다.
권력의 성공적인 죽음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마지막 여행’에 꼭 필요한...
특히, 최근 전해철·도종환 의원 등 당내 친문 그룹을 주축으로 현역 의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주주의4.0 연구원’(가칭)에 대한 안팎의 시선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을 앞두고 친문계가 특정 주자를 지지하거나 계파 간 갈등이 부각되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진영 내에서 여러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주자들이 함께 부각돼 전체적인...
김 전 사무총장은 이 대표를 ‘점잖다’고 표현하면서도 “많이 망가져 가고 있다”면서 “친문(친문재인) 마음 얻으려다 국민 마음 다 놓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조사를 지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윤 대변인은 “의도가 얼마나 감정적인가. 국민 눈살이 다시 찌푸려진다”고 논평했고, 조수진 의원은...
이로써 김 지사는 법정 구속은 면하며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지만, 친문계 정치인으로 잠재적인 차기 대권 후보로 꼽혀왔던 만큼 이번 판결로 정치적인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
게다가 김 지사의 지지율도 더이상의 반전은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이날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김 지사는 전월 대비 0.5% 포인트(p)...
'친문 무죄 반문 유죄'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사가 어느 연구회인지, 피고인이 권력자인지 친문인지에 따라 예외 없이 재판이 변질된다"며 "국민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판결 등을 예로 들었다.
특히 윤 의원은 조...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법·수원고법 등의 국정감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3년이 넘어가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며 "판결의 기준이 권력 측근인지 아닌지, 자기편인지 아닌지가 됐고, 결국 '친문 무죄 반문 유죄'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받는 사람은 담당 판사가...
친문 핵심으로 평가받는 김 지사는 "생활권, 경제권 중심의 권역별 전략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정도의 광역 대중교통망을 비수도권에도 만들어야 지역균형 뉴딜이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지사는 "이런 전제를 바탕으로 동남권은 스마트 제조혁신과 스마트 물류시스템, 낙동강 수질개선 등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시너지...
이어 “KCA의 정보통신발전기금이 친노친문진영의 불법자금줄 확보 수단으로 활용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정 원장은 “(KCA는) 판매사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고 운용사에 관해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고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답을 되풀이했다.
한편 같은 당 소속 황보승희 의원과 김영식 의원도 A씨에 대한 합당한 처분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친문 핵심 인사를 변호하고 있는 로펌인 LKB앤파트너스가 방송통신위원회의 법률자문 업무를 하면서 다른 로펌들에 비해 가장 많은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8일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이날 공개한 방통위 법률 자문내역에 따르면, LKB는 2017년 11월부터...
친문 인사들을 겨냥해선 "전임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주도했던 사람으로서, 국민에게 '어떻게 문 대통령과 전임자를 비교할 수 있느냐'고 질문하는 당신들 모두가 바로 최순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황희 "북한 피격 공무원, 월북 사실 확인돼 가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북한 피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A...
또한 달님은 일부 친문 진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일컫는 말로 알려져 있어 일부 네티즌은 "문재인 대통령을 영창으로 보내자"는 뜻을 담은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김소연 당협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력시 대깨문들~무슨 국가원수 모독이냐. 오바들 하신다"라며 "한가위 달님 바라보면서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마음만은...
그는 "당이 어차피 친문 일색이라 친문 좌장이 퇴임 후에도 사실상 당대표 노릇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럼 의원들은 이중 누구 말을 듣겠느냐"면서 "의원들이 말을 듣는 그 사람이 바로 민주당의 실질적인 대표"라고 부연했다.
야권 "여당, 이성 잃었다"...청와대는 '침묵'
야권은 민주당을 향해 “이성을 잃었다”며 공격을...
됐다"라며 "특권과 반칙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사람들이 특권과 반칙의 챔피온이 됐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방부는 골리앗 편에 서서 추 장관 아들을 구하느라 추상같은 군 규정까지 난도질했다"라며 "민주당은 (의혹 제보자인) 당직병의 실명을 공개하고 좌표를 찍어 친문 지지자들에게 테러를 부추겼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비판을 계속하고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친문환영, 반문사절"이라며 또다시 김 위원장의 행보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연대론’을 일축한 김종인 위원장을 두고 "당 밖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복당을 막고 있다...
그는 “대통령을 옹위하는 극렬 친문세력과 당청 관계에서 민주당과 이 대표가 얼마나 운신의 폭을 가지고 협치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말로만 협치 이야기를 하지 말고 노력하는 듯한 태도를 보일 것이 아니라면 부동산정책, 경제 정책 실패 등 국민 비판이 거센 부분을 시정하고 정책 기조의 변화를 밝혀야 최소한의 진정성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만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 대표 지지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이낙연 후보 48%, 김부겸 후보 15%, 박주민 후보 8%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선거인 1인당 2표제인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후보 8명 중 김종민, 염태영, 양향자 후보가 각각 친문(친문재인), 지방자치단체, 호남 표를 기반으로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