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의 이 같은 범죄가 수차례 반복되는 데도 친모는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묵인으로 범죄를 용인했다. 재판부는 친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친모에게는 방조 감경을 적용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어느 재판부의 양형 이유…"학대 아동 사망 원인은 방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 10건 중 8건이 가정에서 발생했다. 부모가...
경찰은 친모 진술 등을 토대로 A 양의 사망 시점을 이달 8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서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A 양은 15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양의 어머니 B(44) 씨가 이날 "아이가 죽었다"며 119에 신고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과...
이 목사는 정인 양이 출생신고가 된, 친모가 지어준 이름이 있는 영아인 상태로 위탁모에게 맡겨진 사실에 주목하며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이라고 짐작했다.
"출생신고를 하고 이름을 지어줬다는 건, 사실은 키우고 싶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는 거죠. 현실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미혼모가...
10일 오후 7시 30분 6세 여아 길거리에서 내복 차림 발견20대 친모, 학대 혐의 부인…아이는 아동보호시설로 분리
매서운 추위 속에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며 행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던 6세 여자아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친딸을 내복 차림으로 쫓아낸 20대 엄마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홀로...
상속권을 박탈하면서도 대습상속을 인정하면 제도 도입 취지에 맞지 않는 만큼 상속인이 사망했을 때만 배우자나 자녀가 상속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개정안의 취지다.
한편 2019년 11월 사망한 가수 고(故) 구하라 씨 친부는 자신의 상속분을 아들에게 넘겼다. 이 과정에서 20년간 연락이 닿지 않았던 구 씨 친모가 상속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있었다.
기은세의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은세는 엄기준(주단태 역)의 전 부인, 즉 '나비문신'의 정체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다른 예상도 있다. 바로 주혜인 친모 김정빈이다. 주혜인의 친모는 미혼모로 주혜인을 낳았다. 이지아와 같은 병원에서 출산하며 엄기준의 눈에 들었다. 간호사의 설득으로 아기를 바꾼 후 현재 행방불명된 상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해 8월 발간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친권 제재 관련 규정의 한계와 개선과제(허민숙 입법조사관)’ 보고서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는 부모의 반성, 부모의 요청, 친모의 가정복귀 신청 등에 의해 아동을 다시 학대 부모에게 되돌려보낸 일이 일관되게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조사관은 보고서에서 “아동학대...
‘정인아 미안해’ 친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인아 미안해’ 친모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민낯이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정인아 미안해’의 친모는 출산 후 양육 여건이 되지 않아 입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인’의 이름은 출산 후 직접...
또다른 예상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나비문신'의 정체다. 주단태의 전 부인이자 쌍둥이의 친모로 추측되는 이의 사진에서는 등에 나비문신이 새겨져있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기은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엄기준, 이지아와는 5세의 나이 차이가, 엄기준과는 7세 나이 차이가 난다.
'펜트하우스'의 쌍둥이 친모의 정체가 민설아를 죽인 범인 찾기 보다 화제가 됐다.
22일 SBS '펜트하우스' 방송을 앞두고 여전히 시청자들은 '나비문신' 정체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이지아가 발견한 엄기준과 쌍둥이 친모 사진에서 친모 등에 나비문신이 그려져있었다. 이를 두고 신은경이 세신을 했던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장면에서는 신은경을 포함한...
구하라 친오빠 친모 상속재산 6대4 분할
고(故) 구하라 친오빠 구 모 씨가 친모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구 씨의 법률 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18일 광주지방법원 재판부는 유가족의 기여분을 20%로 정한다는 판결을 했다”며 “그 결과 구하라 양의 유가족과 친모 사이에는 5:5 유산 분할이 아닌 6:4 비율로 유산을...
‘펜트하우스’ 나비문신은 21일 방송에서 주단태의 쌍둥이 남매 친모로 연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펜트하우스’ 나비문신을 두고 오윤희(유진)가 아닐까 했지만 앞서 공개된 오윤희의 샤워신에서는 나비문신이 노출되지 않았다.
주단태 심수련 집의 가사를 돌보고 있는 가정부가 아니냐는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은경이...
김희재와 서지오가 친이모 친조카 사이가 아님이 밝혀졌다.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이모라고 밝혀 줄곧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곤 했다. 하지만 친이모가 아니라 언급한 적은 없었다. 특별한 연으로 맺어진 관계라고 밝힌 때는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됐다.
김희재는 실제 ‘미스터트롯’ 경연 도중...
특히 세 번째 엄마는 친모를 직접 찾아준 엄마이자 두 번째 엄마의 딸인 이복 동생까지 품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진의 세 번째 엄마는 지난 2001년 “전진이 어느 날 생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제가 약속을 했다. 성인이 되면 꼭 만나게 해주겠다. 설사 다른 나라에 있다 해도 꼭 찾아주겠다고”라고 전했다.
신화 데뷔 이후 생모를 만난 전진은 더 이상...
22개월 아들 굶긴 뒤 숨지자 한강에 버린 친모 실형 선고
22개월 된 아들에게 밥을 먹이지 않아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한강에 버린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손주철 부장판사)는 최근 아동학대치사·사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22개월 아들 학대치사 뒤 한강에 버린 엄마
22개월 된 아들에게 밥을 먹이지 않아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한강에 버린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손주철 부장판사)는 최근 아동학대치사·시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기관...
과거 찰리박은 한 방송을 통해 “결혼이 무산된 뒤 아들을 버릴 수 없어 재혼했다”라며 “한두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아들을 위한 것이었다. 친모도 모른 채 사랑받지 못한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전진의 부친 찰리박은 2013년 척추협착증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2016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수는 정경호가 친아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친모와 친아들 같은 관계를 수차례 방송에서 보여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박정수는 지난 6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해 자신이 바라본 아들이자 배우 정경호에 대해 언급했다.
박정수는 정경호에 대해 “다정다감하고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며 “항상 긍정적인 아들 때문에 부모...
23년간 조현병 딸 돌보다 살해한 친모, 징역 4년 선고
23년 동안 조현병 딸을 돌보다가 끝내 살해한 친모에게 1심 재판부는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자신의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A 씨에게 6일 징역 4년을 선고했는데요. A 씨는 딸이 중학생 때 조현병 등의 질병을 앓게 되자 퇴직하고 2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