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3세 추정 여아 사체 발견
2월 14일 친모 A 씨 “아이 친부와 오래 전에 헤어졌고, 혼자 아이를 키우기 힘들어 남겨두고 떠났다”
2월 18일 A 씨 살인혐의 송치
3월 10일 3세 여아 숨지게 한 혐의로 ‘A 씨 친모’ B 씨 유력 용의자 검거
3월 11일 유전자 검사 결과 3세 여아 친모는 외할머니 B 씨
3월 11일...
범인으로 지목된 건 20대 친모 B 씨였다. B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 친부와 오래전 헤어졌고, 혼자 아이를 키우기 힘들어 빌라에 남겨두고 떠났다”고 진술했다.
사건은 B 씨가 6개월 전인 지난해 8월 이사를 하며 아이를 홀로 두고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경찰은 B 씨의 유전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숨진 여아와 모녀 관계가...
구미 빌라서 숨진 3세 여아 친모는 40대 외할머니로 밝혀져
지난달 10일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니라 아랫집에 살던 외할머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1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는 A(22) 씨가 아니라 40대 외할머니 B 씨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초 여아의 어머니로 알려져 살인...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가 40대 외할머니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숨진 3세 여아와 친모로 알려진 20대는 사실 자매관계였다. 얽히고 설킨 혈연 관계로 사건도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사건의 내막을 살펴봤다.
수개월 방치된 아이 시신 발견…"전 남편과 아이라 보기 싫었다"
지난 달 10일 경북 구미의 한...
경북 구미에서 3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가 사실은 친언니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구미경찰서는 구미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아의 친모 A(22)씨와 범행을 공모한 유력 용의자로 할머니 B씨를 지목하며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구미에서는 3살 여아가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친모는 지난해 8월 딸을...
10살 여아 사인은 쇼크·익사…개똥 핥게 하는 등 가혹행위 검찰, 살인 혐의로 이모 부부 기소…친모 상대로 방임 혐의 수사
지난달 8일 10살 조카를 때리고 손발을 묶은 뒤 욕조 물에 집어넣어 ‘물고문’ 끝에 숨지게 했던 이모가 무속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모는 조카가 귀신에 들렸다고 생각해 가혹행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이들 남매의 입소 사유는 ‘친부의 학대와 친모의 방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지자체인 수원시 측이 A양 친모 B씨(28)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가정 내 여러 문제를 발견하고 남매를 입소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파악한 결과 부모가 ‘가정 형편이 어렵다’며 지방자치단체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한다”며...
경찰 조사에서 계부는 학대 사실을 인정했으나 친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A(27) 씨와 그의 아내 B(28) 씨를 조사했다. 이들 부부는 전날 인천시 중구 운남동 한 빌라에서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계부 A 씨는 이날 오후 진행된...
친모(장경왕후)가 죽고 문정왕후가 새어머니일 때 세자 거처인 동궁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하자 그가 한 말. 화려한 옷을 입은 시녀를 내쫓을 만큼 검약한 그는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했으나 31세에 승하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515~1545.
☆ 고사성어 /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는 말. 간난을 겪어야 의지가 강함을 알 수...
개정안은 친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생 신고를 협조하지 않을 시에도 친부가 가정법원의 확인을 거쳐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친모만 출생 신고를 할 수 있는 현행법을 보완한 것이다.
법사위는 혼외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해 생부가 확인되면 친모와 관계를 따지지 않고 출생신고를 허용하는 제도 도입도 검토했다. 하지만 자녀의 법적 지위가...
친모가 남긴 신탁자금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왔다가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붙잡히는 '테오' 역에는 김산호, 임강성, 임정모가 출연한다.
테오와 루크의 친부이자 오로지 자신의 이익 만을 위해 살아온 남자 '존 루키페르' 역에는 최민철, 박시원, 최수형이 무대에 오른다.
불우한 어린 시절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키워온 테오의 여자친구이자 아름다운 무명가수 ’...
미라로 발견된 구미 3세 여아 친모 "전남편과의 아이라 보기 싫었다"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는 수 개월간 방치된 까닭에 시신이 미라 상태로 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초반 친모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4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B 씨는 ‘언제부터 학대했느냐’, ‘A 양의 친모인 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았나’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다가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 A 양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만 작은 목소리로 “미안해요”라고 답하고 차량에 올랐다.
앞서 모습을 드러낸 이모부(40대)는 어린 조카를 왜 숨지게 했느냐고 묻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극중 로건리는 장발에 후줄근한 패션, 잠자리 안경, 사투리까지 자신의 모습과 180도 다른 구호동으로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해 민설아를 괴롭혔던 헤라클럽 아이들과 민설아의 친모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접근했던 상황. 그러나 심수련과 오해를 푼 후에는 로건리의 본모습으로 돌아와 주단태(엄기준 분)를 비롯한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복수를 가동했다....
B 씨의 동생인 A 양의 친모가 이사 문제와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A 양을 돌보기 어려워 B 씨 부부에게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A 양은 B 씨 부부 집에 오기 전, 용인 다른 지역에서 친부모와 살았으며 학교도 정상적으로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A 양과 관련된 학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 씨 부부에게는 현재 함께...
지난해 4층 높이 건물에 갇혀 있다가 목숨을 걸고 옆집으로 넘어가 맨발로 탈출한 창녕의 여아, 9살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두고 때려 숨지게 한 천안 아동치사 사건, 쌍둥이 아들 시신을 2년간 냉동실에 넣어 유기한 한부모 가정 친모에 이어 양부모에 의한 생후 16개월 입양아 사망 사건까지 아동학대 관련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이 끔찍한 사회적 이슈는 가라앉을 틈도...
잡동사니 쌓인 집에 세 자매 방치한 40대 베트남인 친모 입건
서울 도봉구에서 잡동사니가 잔뜩 쌓인 집에 세 자매가 방치됐다가 구청 직원에게 발견돼 경찰이 아동학대 조사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학대 의심을 받아 경찰 등에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12일 아동복지법상...
25일 전진은 SBS '동상이몽'을 통해 친모와 재회했다. 전진은 이 사실을 아버지가 아닌 세 번째 엄마에게 전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은 전진과 인연을 끊고 홀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찰리박은 세 번째 부인과 2016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시작했는데 잘못돼서 가정생활에 도움이 못 되니까 합의하에 이혼했다"라고...
2019년 故 구하라 씨 오빠 구호인 씨는 "어린 구 씨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구 씨 사망 이후 상속 재산의 절반을 받아 가려 한다"며 이른바 '구하라 법' 제정 청원을 올려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당시 구하라 법은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구하라법 입법 움직임은 21대 국회 들어 본격화됐다. 지난해 12월 공무원판 구하라...
4층 창밖으로 신생아 던져 숨지게 한 친모 구속
한파의 날씨 속에 4층 창밖으로 신생아를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이날 오후 "(A 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