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반면에 민주당 후보는 경찰청에서 정보국장과 경찰청 등 주요 요직에 재직 중이던 2019~2022년에 대한민국은 자신이 맡은 유일한 일인 민생치안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찰청 차장을 하던 2022년 1분기의 강력범죄는 그 전해에 비해서 68.8% 증가했고, 그중 성폭력범죄는 74.7% 증가했다”며 “친족범죄는 2017년 3만 5000건에서 2021년...
박 의장은 "사회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으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양호한 치안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안전 신화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그런 실정"이라며 "설상가상으로 모방범죄 예고 글이 온라인상에 난무하기도 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이런 글을 작성하는 다수가 10~20대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흉악범죄에 대한...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에도 치안 활동 중인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을지지구대 7층에 설치된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방문해 사격 훈련 시연을 참관했다.
시뮬레이션 사격장은 이상동기 범죄, 흉악 범죄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현장 경찰관이 실제...
진 후보는 경찰대(5기) 출신으로 지난해 경찰청 차장(치안정감) 퇴임 전까지 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진 후보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강서구 까치산지구대를 찾아 야간 근무하는 후배 경찰관을 만났다. 진 후보는 지구대 팀장에게 "고생이 많으시다"며 "안심귀갓길이 있긴 하지만 골목 안쪽으론 빌라촌이 형성돼 있다. 더 강화해야 할...
이번 재건축사업을 통해 치안센터, 공공임대 업무시설, 공용주차장도 일반 건축물 내에 확보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주택정책실장은 "신길13구역은 공공재건축 첫 번째 사업지로 역세권 내 신규주택공급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나가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정부 당국은 이점을 간과하고 임시방편적 각종 치안강화 대책만을 내놓으면서 사회 기강 해이가 지도층의 위선과 일탈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놓치고 있다.
‘기강(紀綱)’을 구성하는 두 한자는 모두 우리말 ‘벼리’를 뜻한다. 여기서 ‘벼리’는 ‘그물코를 꿴 굵은 줄’을 가리킨다. 특히 ‘기(紀)’는 ‘실마리’라는 뜻에서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는 단초를, ‘강...
추 전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기회"라며 "공직자(경찰)로서 모범되게 민생, 치안을 돌보고 현장을 발로 뛴 진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강서구민이 진 후보의 손을 높이 치켜들 때 역사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폭주가 강서구에서 멈췄다고 기록할 것"이라고 외쳤다.
박 최고위원은...
한덕수 총리는 "철야 등 심야 집회와 과도한 소음은 국민의 평온권을 침해하고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 도로점거는 일반 국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며 "특히, 불법적인 집회・시위는 많은 경찰력을 소모해 경찰의 치안역량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경찰력이 동원되는 집회・시위 문화가 선진화돼 경찰력 투입을...
박정원 KTL 부원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센터는 성능인증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국내 최초의 보안, 안전, 치안 전문 시험연구 센터"라며 "국내 항공보안장비 산업 및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된 보안검색기술 자립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통해 서천군이...
앞두고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국민께서 체감하시는 물가 부담을 낮추는데 관계부처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안전에는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관계부처는 교통과 수송, 재난과 치안 등의 안전 대책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안기술 자립화 시작…국내 최초의 보안·안전·치안 전문 시험연구 센터"
정부는 제도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즉, 시험인증센터를 마련하기 위해 5년간 총 96억 원을 투입했다. KTL은 항공 보안장비 성능 인증제 추진을 위한 시험인증기술 개발 사업의 추진기관으로 국내 전무했던 성능 인증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항공 보안장비 시험 인프라를...
경찰청부터 일선 경찰서까지 범죄예방 전담 부서를 신설해 치안 업무를 수사에서 예방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18일 현장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행정 업무를 하던 경찰관들을 대거 일선 현장에 배치, 국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내근 부서 통폐합…감축 인력 약 3000명 현장 투입
발표안을 보면...
위생, 냉난방, 치안, 프라이버시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대다수 시민의 결론은 선택의 여지 없이 ‘아파트’다. 단지 안에 들어가는 순간 밖에 있는 공공 공간의 질적 열악으로부터 벗어난 신세계, 모두가 염원하는 헤테로토피아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지 내의 개별 세대는 철저히 표준화·규격화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그렇기에 그 속에는...
그는 미·중 패권 경쟁과 출산율 하락을 말하며 “나라 안팎으로 외교·안보, 경제, 치안, 교육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난제가 첩첩산중”이라며 “그런데 배의 키를 잡은 자칭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기는커녕 서로 골수 지지층을 모아 해괴한 빨갱이 논쟁과 친일파 몰이, 남 탓이나 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국민이 보기에 정신병자들이 아니면 무엇이겠나”...
이 장관은 “치안,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특화 자율점검표·개발안내서’를 개발·확산하고 AI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위험요인, 성능 등에 대해 공신력 있는 제3의 기관을 통해 평가하는 신뢰성 검인증 체계를 마련해 민간의 자율적 시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안(CCTV),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특화 자율점검표·개발안내서’를 개발・확산한다. AI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위험요인, 성능 등에 대해 공신력 있는 제3의 기관을 통해 평가하는 신뢰성 검인증 체계를 마련해 민간의 자율적 시행을 지원한다. AI 설명가능성, 공정성 개선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함께, 그럴 듯한 거짓답변(Hallucination)...
중국은 ‘치안관리처벌법’(개정 초안)을 발표하고 공공장소에서 민족감정을 해치는 옷을 입으면 최대 구류 15일에 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공장소에서 중화민족의 정신을 훼손하고 감정을 해치는 의상·표식을 착용하거나 강요하는 행위’,‘중화민족의 정신을 훼손하고 감정을 해치는 글을 제작·전파·유포하는 행위’ 등도 위법 행위로 명시했다....
그러면서 "국정과제 법안, 규제 혁신 법안, 재난대응 시스템 혁신을 위한 법안, 이상동기범죄 등 치안 강화를 위한 법안 등이 국회에 머물러 있다"며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무위원님들께서는 국정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여야 의원님들께 입법 필요성에 대해 직접 소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결국 이러한 범죄는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고 치안·행정력의 낭비를 초래해 정작 필요한 범죄 대응에 경찰력이 투입될 수 없게 만들어 재발 방지를 위해서 엄정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검은 전국 일선 검찰청에 살인예고 등 다중 위협 범죄 사건의 수사와 처분에 있어 △범행동기 △수단·방법 △피해·위험성 △실제 발생한 상황...
이어 구는 관계 기관과 생활안전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관악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관악구의회 의장, 관악경찰서장등 치안 분야 관계자 22명이 모여 강력 범죄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안전취약 지역 중심 현장순찰 강화 △범죄예방 시설(인프라) 구축 △범죄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