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새로운 국가비전과 임기 후반부 목표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과감한 정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연설에서 남북 관계는 한 문장만 언급됐는데, 올해 신년사나 3·1절 기념사에서 제안한 남북 협력 사업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합의 이행제의 등은 유효한가. 북한이 일체 반응이 없는데 그게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 협력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
-오늘은 취임 3주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에서 밝힌 경제위기 극복 취지에 동감을 표하며 앞으로 한국 경제가 위기 극복과 새로운 기회 창출에서 세계의 모범이 되는 길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총은 10일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 이후 입장문을 통해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대국민연설 뒤 질의응답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을 포함한 남북협력사업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미대화가 당초 기대와 달리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 있고 언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북철도연결이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취임 3주년 기념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이미 우리는 선진국’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면서 "우리가 따르고 싶었던 나라들이 우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우리가 표준이 되고 우리가 세계가 되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청와대에 취임 3주년 기념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새로운 세계질서에 대응하는 외교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방역에서 보여준 개방, 투명, 민주의 원칙과 창의적 방식은 세계적 성공모델이 됐다”면서 “국제사회의 호평은 우리의 외교 지평을 크게 넓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국제협력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G20, 아세안+3...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취임 3주년 기념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세 번째 해법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 질서는 결코 장미빛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바이러스 앞에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얼마나 취약한지 생생하게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도생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취임 3주년 기념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두 번째 해법으로 ‘고용안전망’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 질서는 결코 장미빛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바이러스 앞에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얼마나 취약한지 생생하게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도생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취임 3주년 기념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첫 번째 해법으로 ‘선도형 경제’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 질서는 결코 장미빛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바이러스 앞에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얼마나 취약한지 생생하게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도생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문제는 경제다. 지금의 경제위기는 100년 전 대공황과 비교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는 멈춰 섰다"면서 "공장은 생산을 중단했고, 실직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국경이 봉쇄되고 교류가 차단되며,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고 세계 교역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면서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체계도 구축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우리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비록 안정화 단계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밀집하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면서 " 끝날...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다"면서 "어려울 때도 많았다. 그때마다 국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청와대는 그동안 문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관해 보안을 지켜왔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께서는 국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하는 메시지를 담지 않을까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정운영 방향이 될 수 있을 것...
문 대통령의 특별연선을 TV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일요일(10일) 오전 11시에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대국민 특별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그동안 문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관해 보안을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