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득(-3.6%)이 줄었지만 취업자 증가, 기초생활 보장성 강화 등으로 근로소득(+6.6%)·이전소득(+9.4%)이 크게 늘어난 것이 1분위 소득 증대로 이어졌다.
반면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25만8000원으로 2.0% 줄었다. 처분가능소득(866만7000원)도 2.3% 감소했다. 사업(+2.3%)·이전소득(+19.9%)은 늘었으나 근로소득이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상여금 축소...
고용은 견조한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는 2/4분기중 조정되었다가 하반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년중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2.1%)를 상당폭 상회하는 2.5%로 전망된다. 향후 성장경로는 IT경기 확장 속도, 소비 회복 흐름, 주요국의 통화정책...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45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명(2.3%) 늘었다. 제조업 취업자가 플러스로 돌아선 작년 12월(+1만 명)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달 10만 명 증가는 2022년 11월 10만1000명 이후 1년 5개월 만의 가장 큰 증가 폭이며 17개월 만의 두 자릿수 증가다.
제조업 취업자는 전체 산업 취업자(4월 기준 2869만3000명)의 15.8...
기업도 살고, 중·고령층 취업자도 살고, 국가사회도 인구 문제 압력과 복지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의 길이다. 사회적 숙의 과정을 통해 갈등은 줄이고 효율은 키우는 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보다 20여 년 먼저 고령사회에 진입한 ‘호봉제’ 원조국 일본이 조심스럽게 선회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고용 연령을 70세로 늘렸다. 60세부터 65세까지 적용하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농림어업 취업자도 6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 고용률(46.2%)이 2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연령대인 20대 후반은 38개월 연속 고용률이 올랐다.
김 차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 아니라 사회 이동성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최근...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제조업 취업자가 10만 명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10만 명 증가는 2022년 11월 10만1000명 이후로 1년 5개월 만의 가장 큰 증가 폭이며 17개월 만의 두 자릿수 증가다.
기재부는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 내수 온기 확산 등 체감할 수 있는 회복을 통한 민생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는 가운데, 철저한 잠재위험 관리와 함께 우리 경제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 명 넘게 늘면서 전달 10만 명대로 내려갔던 증가 폭이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제조업 취업자가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인 10만 명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 명 넘게 늘면서 전달 10만 명대로 내려갔던 증가 폭이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10만 명 늘었다.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만1000명 증가했다. 3개월...
취업자 수 증가 폭도 생산가능인구 감소세에 내수 부진이 반영돼 작년 33만 명→올해 24만 명→내년 17만 명 등 점차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실업률은 올해 2.8%, 내년 2.7%로 작년(2.7%)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KDI는 수출 증가로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경기 부양 필요성이 자연 축소됐으며,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을 줄이며...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중이 전체 취업자의 20%를 웃돌 만큼 주요 경제 주체다. 정확히는 전체 취업자 2840만여 명 중 22%인 628만여 명에 달한다. 경제활동 인구 5명 중 1명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다. 이에 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나오는 추세다. 특히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직원 근태부터 사업장 현금 흐름 관리, 정부 지원 정책 등 주요 기능을...
국제통화기금(IMF)은 선진국에서 취업자 가운데 이민자 비율이 1%포인트(p) 오르면 5년 후 국내총생산(GDP)이 거의 1%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특히 IMF는 이민자 증가로 생산성이 향상될 경우 현지 출생 근로자의 평균 소득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짚었다.
다완 분석가는 “장기적으로 이민자 유입을 통한 노동력 확대는 사회보장, 미국의 공공 의료보험인...
5월 경제동향…"경기 부진 완화 흐름"내수는 부진…반도체 등 수출로 무역수지↑고용 양호…취업수 들었지만 低실업 유지물가 둔화세…고금리 따른 수요 위축 영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한국 경제가 양호한 수출 회복세로 경기 부진 완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3월 생산은 전반적으로 둔화했지만, 1/4분기...
미국 노동부는 4월 고용 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17만5000명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다우존스 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4만 명 증가)를 밑돈 것이다.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로, 시장 예상치(0.3%)를 밑돌았다.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p) 상승한 3.9%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양상이...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17만5000명 증가해 다우존스 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4만 명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경기선행지수는 49.4로, 2022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호·불황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밑돌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유가의...
40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에 대한 재취업 등의 일자리 지원 대책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일자리 지원은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할 것 없이 어느 특정 연령에 국한돼서는 안된다"며 "모든 국민들이 국가로부터 일자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는 4월 고용 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17만5000명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다우존스 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4만 명 증가)를 밑돈 것이다.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로, 시장 예상치(0.3%)를 밑돌았다.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p) 상승한 3.9%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양상이 완화할...
1%), 업무대행자에 대한 보상 지원(21.9%), 제도 사용으로 인한 불이익 조치 사업장 처벌 강화(19.1%)를 답했다. 자녀가 있는 취업자들은 근로소득(실수령액 기준)의 약 80.1%(평균 266만6000원)를 육아휴직을 결정할 수 있는 적정 급여수준이라고 답했다.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으로는 78.3%가 현행 10일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37.5%는 적정 기간으로 26~30일을 꼽았다.-
일자리 수를 취업 희망자 수로 나눠 구하는 것인데 인력수급 동향을 파악하는 데 주로 이용한다.
고용 노동기관에 신청된 구직자 수를 나타내는 유효 구인 수 역시 전달 대비 0.9% 감소한 데 비해 유효 구직자 수는 1.9% 줄어 구인배율이 상승했다.
닛케이는 “향후 임금인상을 기대하는 노동자가 늘어 실질적인 구직자 수가 줄어들었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55만2000명(월평균)을 전년동기대비 10만1000명(22.4%) 늘었다.
취업자 중 부업을 겸하는 N잡러 규모는 전체 취업자에 비해 아직 크지 않지만 증가세는 가파르다.
2019년 1분기 1.34%였던 전체 취업자 중 부업자 비중은 5년 만인 지난해 1.97%를 기록하며 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