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취약계층 등유·액화석유가스(LPG) 난방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신청·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다. 지난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를 수급한 세대 및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회장은 “지원금은 지역 내 장애인,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과 긴급위기가정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 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에 쌀과...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하며 다시 한번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지원을 위한 활동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 협의된 금리 인하 문제는 전반적인 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에 높은 금리를 완화하는 방법을 찾아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민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은행권에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요구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취약계층지원에 대한 은행 간 경쟁을 독려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향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 시 환급 시행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마련
2일(목)
△산업부 장관 14:30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판교)
△통상교섭본부장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 발표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산업 디지털 전환 R&D...
연체 채무자를 보호 등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입법도 추진한다. 금융위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보고할 자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연체 채무자 보호 및 연체채권 관리에 대한 규율 마련을 위해 올해 개인 채무자 보호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체 발생에 따른 채무자의 과도한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과잉 추심 등 채무자에게 불리한 추심 관행을...
취약 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1500억 원 규모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저금리 소액대출도 9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증 재원도 2조 원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 등 공적 보증기관에 대한 특별 출연금도 확대한다.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연체 등 사유로 대부업 이용마저 힘들어 불법사금융에 빠지는 저소득·저신용 차주를 위해 3월 말부터 긴급생계비 대출을 지원한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신용 하위 20% 차주가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금리는 연 15.9%에서 시작하되, 6개월간 성실상환하면 연 12.9%, 1년 성실상환 시 최저 연 9.4%까지 금리를 인하해 준다.
취약계층에 대한 원리금 감면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한다. 직업훈련 참여 실업자, 저소득 근로자,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 등에 대한 생계비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저소득예술인 등에 대한 생활안정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물가 상승률과 연료비 인상 등을 고려해 자활근로자 지원금, 긴급복지 연료비 등 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 보일러 구매 지원을...
특히 김 위원장은 "소액의 급전 때문에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에 긴급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겠다"며 "상환이 어려운 과도한 부채에 대해서는 채무조정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급증한 주거 관련 부담도 경감하겠다고 했다. 그는 "1월 말부터 특례보금자리론을 시행 중이고 부동산 급등기에...
등 소외 계층 대상 겨울철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물품은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LH 관계자는 “정부 난방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660가구에 에너지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며 “남은 겨울과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해 1~4월분 합계 동절기 지역난방비를 최대 59만2000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난방 공급구역에 있는 기존 에너지바우처(가구당 평균 30만4000원) 대상자는 최대 28만80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기초생활수습권자, 차상위계층...
제1ㆍ2금융권인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해 ‘상향 이동’으로 분류되는 계층을 늘리기 위함이다.
금융위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정책서민금융 연간공급 규모를 10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3월에는 저신용ㆍ저소득 취약차주에게 최대 100만 원을 신속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 대출’ 도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민금융 대출한도 증액조치...
재단 관계자는 “올겨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며 “시설 이용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월에도 강원도 내 진폐재해자 4921명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난방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난방용품 800여 개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원이 시급한 489가구를 선정해 전기매트 225개, 겨울이불 340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200개를 구입해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6억5000만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2억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해 올겨울 총 8억50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증액된 2억 원은 기존 대상자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10만 원의 난방비를 추가...
긴급 생활자금을 위해 보험계약대출을 받는 계약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리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생계형 대리운전자나 1인 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다양한 위험 보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보험 상품이 개발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 연료비 및 전기요금 지원,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에너지복지요금 지원 △지역별 지자체·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가스·전기·난방비 지원책 등 총 30개다.
이 중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할인을 받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기준...
이어 긴급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원(35.7%), 에너지 취약계층에 소상공인을 포함하는 등 법제화 마련(9.8%) 등이 뒤를 이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에너지 비용 현실화에 따른 비용 상승분이 고스란히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경우 물가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는 결국 경제 악순환으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그룹의 난방비 긴급 지원과 겨울철 취약계층지원 활동으로 온기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난방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취약계층 980가구에 5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