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와 모회사 씨앤팜이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씨앤팜은 동물실험에서 췌장암 완치에 가까운 결과를 도출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견한 가운데, 현대바이오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앤팜은 20일 자체 개발한 무고통 암치료 신약인 ‘폴리탁셀(Polytaxel)’을 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결과,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체중...
현재 파킨슨병, 췌장암, 고도비만, 운동실조증 및 희귀대사질환 치료제와 골형성 촉진제 등을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골형성촉진제는 뼈가 골절된 상황에서 외과 수술을 동반해야 한다. 이에 1회 투여를 위한 수술이 유일했으며, 짧은 반감기로 인해 고용량을 투여해야 한다. 이에 암 발병ㆍ골과다형성 등의 부작용이 뒤따르기도...
또한 미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연구·개발 기금 마이클제이폭스재단(MJFF)에서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iCP-Parkin’의 연구비를 받고 있다. 현재 파킨슨병, 췌장암, 고도비만, 운동실조증 및 희귀대사질환 치료제와 골형성촉진제 등을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당시 셀리버리의 플랫폼 기술과 파이프라인인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iCP-Parkin),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iCP-SOCS3) 등을 논의했으며 혀재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리버리는 전형적인 플랫폼 기술 보유회사로 임상에서 TSDT 플랫폼 기술의 POC(Proof of concept)가 입증될 경우 많은 회사와 기술이전 및...
이 회장은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고형암인 췌장암을 타겟으로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고려대 기술과 미국 블루버드바이오 출신의 이백승 박사 영입을 통해 유전자 교정 및 다른 바이러스 기반 기술들을 이용, 저비용으로 향상된 CAR-T 세포치료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암 치료제 및 병용요법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하며, 2037년까지 특허권을 독점한다.
OCI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기술 도입은 물론 인수·합병(M&A)으로 항암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최 부사장은 "항암제는 시장이 제일 크고 글로벌 딜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로 임상 지표가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항암제를 주요...
현재 TSD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초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독자 개발하고 있다. 일본 다케다 제약과 운동실조병 치료 후보물질 도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신약개발 및 라이선싱 아웃을 위해 협력 중이다.
뇌종양, 췌장암 등 치료제가 없는 희귀암의 경우 임상 1상에서 약물에 대한 안정성 데이터를, 임상 2상에선 약효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임상 3상까지 가지 않고 조건부 판매허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1상이 완료되는대로 임상 2상은 오는 2021년경 해외에서의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 2상은 임상시험 약물의 약효와 부작용을 평가하고 유효성을...
OCI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SNB-101’(개발명)과 ‘이중나노미셀’ 플랫폼 기술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기술과 물질 모두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인 ‘SNB-101’은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기존의 세포독성항암제를 새로운 개념의 신약으로...
명지병원 내 GMP 설비는 엠제이셀바이오에서 개발하는 CAR-T 세포치료제 생산을 비롯해 앞으로 진행되는 NK 세포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우선 계획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 치료를 표적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중장기 계획은 기존 1·2세대보다 효능이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은 범용 3세대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 암 환자에게 처방되는 항암제는 대부분 최대 무독성 용량의 수십 배를 투여한다. 췌장암 환자 치료에 쓰이는 대표 항암제인 아브락산은 최대 무독성 용량 40배를 투여한다. 난소암 치료에 쓰이는 탁솔은 30배 용량을 투여한다. 암 환자가 호중구·혈소판 감소, 체중 감소,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유다.
현대바이오는 모회사인 씨앤팜의...
셀리버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췌장암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TSDT‧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의 라이선스아웃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내년 1월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해외영업파트 마케팅 팀장과 미국 현지 기술고문인 얼 룰리(Earl Ruley) 밴더빌트대 교수가 참석한다”며 “글로벌 빅파마들을 만나...
삼성제약이 차세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GV1001)의 전용 동결건조 생산라인 신축에 나섰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2020년부터 연간 2000만 바이알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제약은 2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 삼성제약 본사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제약 김기호 대표이사와 장병원 부회장, 전재갑...
리아백스주는 2014년 젬벡스앤카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을 조건으로 췌장암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현재 기존 화학치료제와 리아백스주를 병용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최근 환자 모집이 완료되어 빠르면 내년 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젬백스는 2015년 삼성제약과 리아백스주의 국내...
향남읍 제약공단 2길 35에 동결건조 생산라인 공장을 구축하는데 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시설은 당사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 전용 생산라인이고, 규모는 1만6000㎡(제곱미터)이다.
공사기간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회사 측은 “상기 투자금액, 규모, 투자기간 등은 향후 공사진행 과정 및 인허가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것”이라며 “췌장암은 임상 진행 속도가 환자 확보에 달려있는데 명지병원의 협조 아래 내년 임상 환자를 확보해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백승 박사는 “임상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고형암 타겟의 CAR-T 세포 치료제로서의 임상적 의의를 가지는데 성공한다면 다양한 고형암 치료의 혁신적 신약으로 인정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최적의 방법으로 신약개발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엔에이링크는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신약개발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면역항암제 및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등 추가적인 항암제 라이선스 인을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셀리버리는 췌장암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의 글로벌 LO를 중국 3위 내 빅파마와 조율 중이다. 중국 빅파마는 내년 초나 올해 연말이라도 가능한 이른 시일 내 계약을 체결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표는 LO 계약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주 중국을 찾는다.
그는 “이처럼 3곳의 빅파마와 3건의 신약후보 물질 LO가 실제 트랙에...
국내 10대 암 중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전이성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2.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에 따르면 글로벌 췌장암 치료제 시장은 2017년 8억 달러(약 90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16억 달러(1조 8000억 원) 규모로 2배 성장이 예상된다.
면역체계에 반응하는 항암제인 GV1001은 췌장암이 아닌 다른 암의 응급...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엔케이맥스의 슈퍼NK 면역항암제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해 암세포에 대항하는 우수한 살상능력으로 폐암, 췌장암, 유방암, 간암 등 여러 고형암에 효과가 있다”며 “반복적인 임상을 통해 우수한 체내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폴 송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은 “NK세포는 건선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