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극재 가이던스와 관련해 "고객사의 주요 프로젝트향 시장점유율(MS) 확대, 신규 프로젝트 진입 등을 통해 물량 기준으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40%의 성장을 연간 목표로 수립했다"며 "다만 메탈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튬 가격 하락에...
다만 태블릿 제품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웨어러블 제품도 연말 성수기를 활용해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다.
TV와 가전 사업은 수요 감소 및 경쟁 심화로 부진했다.
이밖에 전장 자회사인 하만은 소비자 오디오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갔고, 디스플레이(SDC)는 중소형 패널의 견조한 실적과 대형 패널의 적자 폭 완화로...
태블릿 제품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고 웨어러블 제품도 연말 성수기를 활용해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다.
이런 실적 개선은 최근 이뤄진 성과급 산정에서도 반영됐다. MX사업부는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이 연봉의 50%로, 삼성전자 전 사업부 중 가장 높았다.
다만 지난해 4분기의 경우 계절적 요인에 따라 매출...
비전프로, 판매 시작 열흘 만에 20만 대 돌파 추정언론들도 호평 쏟아내아이폰, 화웨이 부활 등에 부진 전망“삼성 갤럭시폰은 높은 AI 완성도에 출하량 5~10% 증가할 것”
애플의 핵심 제품인 아이폰과 차세대 주력 제품인 비전프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전프로는 비싸다는 지적에도 사전 판매 호황을 누렸지만, 정작 아이폰이 맥을 못 추는 모습이다.
30일...
김 부사장은 "4분기 출하량 증가와 지금까지의 생산 하향 조정으로 재고 수준은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며, 특히 시황 개선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D램을 중심으로 재고 수준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D램과 낸드 모두 세부 제품별 재고 수준에는 차이가 있어서 미래 수요와 재고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반기 중에도...
다만 태블릿 제품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웨어러블 제품도 연말 성수기를 활용해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다. 네트워크는 국내 및 북미, 일본 등 해외시장 매출이 증가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매출은 39조55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6200억 원을 기록했다.
생활가전·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500억 원의 영업손실을...
다만 태블릿 제품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웨어러블 제품도 연말 성수기를 활용해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다.
TV와 가전 사업은 수요 감소 및 경쟁 심화로 부진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주요 고객사 신제품에 적기 대응하고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의 경우 경기부진으로...
DSCC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패널 점유율이 감소한 데에는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5, Z폴드5의 판매 부진으로 패널 출하량이 70%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패널 재고가 충분해 추가 주문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후 신제품 출시가 없었다는 점, 화웨이 메이트X 등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의...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19.4%를 기록하면서 제조사별 순위에서 애플(20.1%)에 뒤진 2위에 올랐다. 2010년대 이래 삼성전자가 애플에 출하량 점유율에서 밀린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다시 애플을 누르고 선두 업체 명성을 되찾기 위해선 중국 등 인구 규모가 큰 지역에서 판매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매출액은 6조4640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 OPM 0.6%로 예상한다”며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 지속에 따른 폴란드 공장 가동률 축소와 북미 주요 고객사 재고 축적으로 중대형 EV 출하량은 작년 4분기 대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레깅 영향...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기자회견에서 “PC 업계는 재고 과잉에서 벗어나고 있고 고객들이 다시 주문하러 돌아오고 있다”며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로 인해 PC 출하량은 연간 약 3억 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보기에 핵심 사업들은 건전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영역은 없고 제품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이 경우도 ‘최대 연간 OEM 출하량’의 130%까지 제품 생산과 판매를 승인했다. 이에 오뚜기도 면사랑과 연간 출하량 130% 한도 내에서 거래했으나, 면사랑이 최근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거래중단 위기에 봉착했다. 오뚜기는 면사랑에게서 연간 최대 출하량 기준 110% 이내로 줄여 납품받겠다고 했지만, 중기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면사랑은 고(故) 함태호...
SK하이닉스는 "AI PC의 경우 기존 PC에 비해 2배 이상 D램이 탑재돼야 하고, AI 스마트폰은 기존 스마트폰보다 최소 4GB 이상 D램 용량 필요하다"며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온디바이스 AI 출시로 시장은 2024년부터 증가하지만, 실질적으로 출하량 유의미하게 확대되는 건 2025년 이후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AI 서버 출하량 증가, 중국의 반도체 수요 확대, 스마트폰 판매 확대 등 수요 증가에 따른 D램 가격 상승으로 전반적인 반도체 및 소재, 부품, 장비 업체의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
실제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증권사 대부분은 2024년 증시를 이끌어갈 대표 유망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대장주뿐만...
이어 "CES에서 보여준 하이엔드 제품 올레드 수요가 지속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작년부터 시작된 게이밍 사업도 좋아지고 있어 패널 출하량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로운 기술 도입, 새로운 시장의 점진적 성장 등 바탕으로 올레드 패널은 올해 20% 성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올해 비전프로 출하량이 6만~8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는데 훨씬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망이 바뀐 것이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도 17일 “올해 애플이 30만~40만 대의 비전프로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초기 판매량에 따라 출하량이 늘어날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비전프로의 비싼 가격이 소비자들로...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딸기는 12월에 하우스 물량이 출하되면서 비용도 많이 들고 초기에 많이 오른 경우가 있다”며 “사과는 작황이 좋지 않아 출하량이 적어져 가격이 상승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산품은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2%) 등이 올랐으나 석탄및석유제품(-3.7%), 화학제품(-0.7%) 등이...
또 “미국 중심의 출하량 회복에도 배터리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10%)하고, 기존 공장 가동률이 조정되며 배터리 매출액은 전기 대비 4%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기차(EV) 성장률 둔화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 펀더멘털 약화가 수익성 회복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와 달리 신규 공장의 수율 문제 발생 가능성이...
CNN은 첫 AI폰을 공개한 이번 행사가 시장조사기관 IDC로부터 지난 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순위에서 삼성이 처음으로 애플에 뒤졌다는 데이터가 공개된 직후 개최됐다는 사실도 주목했습니다. 매체는 “삼성이 AI에 올인하는 중”이라면서 “몇 년간 혁신이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사 제품을 차별화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