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효근 이사장에게 '경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 15억 원(보증한도 225억 원) 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2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10억 원에 이어 추가로 15억 원을 특별 출연한 것이다.
또한 경남은행은 보증한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의 보증서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예 행장은 다수의 용역...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0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소기업ㆍ소상공인 등에 1500억 원 규모의 금융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 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1.8%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
제넨바이오는 정부출연금 82억5000만 원 규모에 해당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 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과제에는 옵티팜(제2주관과제), 삼성서울병원(제3주관과제), 연세대학교(제4주관과제), 프로젠(제5주관과제)이 공동 참여했다.
제넨바이오 관계자는 “고형장기인 간은 이식 후에 혈액 응고장애(Coagulation dysfunction)...
특히 세무조사 직전 출연금 지원을 밝힌 터라, 최정우 회장 거취와 연결고리를 엮는다.
이에 시장의 관심은 KT의 행보다. KT도 기부금을 출연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KT는 “정부 요청 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현재 KT 안팎의 사정이라면 정부의 요청이 없어도 기부금 납부는 당연지사로 여길 만하다. KT처럼 민영화된 기업들이...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시중은행과 예탁ㆍ출연금으로 조성한 2000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에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해 왔다. 재작년부터는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LG전자 협력사인 성진일렉트론은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일반 금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대출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동준 성진일렉트론 대표는 “특별 감면금리로...
2단계에서는 R&D수행과 관련해 기정원에서 최대 16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한다. 3단계는 사업화 연계자금으로 기보에서 최대 100억 원을 보증한다.
기보는 BIRD 프로그램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시범사업으로 1단계 대상기업 48개 사를 선정하고 기정원이 이 중에서 40개 사를 다시 R&D 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향후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해...
서민금융정책 상품 재원 마련을 위해 은행권의 서민금융 보완계정 출연 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2배 인상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서민금융 보완계정 출연금은 약 2300억 원이며 이중 은행은 약 1100억 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에서는 압박 정도가 심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정부 주도로...
김경만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은행의 법정 출연 기준을 추가하는 내용의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은행의 법정출연금 기준을 추가하고자 지역신보가 금융기관에 대위변제한 채무 금액의 일정 비율을 출연금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횡재세는 일정 기준 이상의...
은행권의 출연 요율을 2배 높인 만큼, 은행의 연간 출연금이 약 2200억 원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역시 적용 대상에 속한다.
김병욱 의원은 “시중은행은 작년에만 12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고, 금융기관으로서 공공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측면에서, 은행은 포용금융 차원에서 공익적 역할을...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6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900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2.0%의...
신용보증기금 등 공적 보증기관에 대한 특별 출연금도 확대한다.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등 5대 은행은 기존 연간 약 2600억 원 출연하던 지원금을 연간 600억~700억 원 증액해 3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새희망홀씨대출, 개인차주 대환대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등 서민 정책금융 상품 공급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은행권 서민금융 상품을 약...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125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신보에 출연한다. 신보는 총 1500억 원 규모로 최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 보증료 0.8% △2·3차 협력기업까지 지원 대상 확대 등 우대사항을 적용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2년 전, 코로나 팬데믹으로 금융권이 최대 실적을 올리자 국회는 금융사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확대를 골자로 한 서민금융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출연금 규모는 매년 2000억 원으로 5년간 총 1조 원이다. 하지만 급증한 가계부채와 달리 은행권이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 금리 차이)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자 정치권이 다시 칼을 빼 들은 것이다.
하위 법령에...
재원 마련을 위해선 횡재세 성격의 출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중앙정부에 약 7조5000억 원 정도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기존 핀셋 물가지원금 5조 원을 바꿔서 제안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급적 빠른...
재원 마련을 위해선 횡재세 성격의 출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중앙정부에 약 7조2000억 원 정도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기존 핀셋 물가지원금 5조 원을 바꿔서 제안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우리은행은 14개 구청과 협약해 매년 10억 원씩 4년간 총 560억 원을 출연하고, 구청의 동반출연금에 따라 최대 1조40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객과 동반성장의 첫 출발로 우리은행은 19일 마포구청, 신용보증재단과 마포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구금고로 재선정된 마포구 경제...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중은행 등 은행권의 출연 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늘리면 추가로 약 1000억 원의 출연금이 발생한다”고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사들은 가계대출 잔액의 0.1% 이내에 해당하는...
그는 시중은행 등 은행권의 출연 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늘리면 추가로 약 1000억 원의 출연금이 발생한다고 추산했다.
김 의원은 “현행 보증배수 약 7배를 감안하면 서민금융으로 7000억 원의 추가 대출 가능하다”며 “이를 최대 대출금액 2000만 원 기준으로 나눠 본다면 3만5000명의 추가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민주당은 은행권의 공적 기능을...
이번 36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32억 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모아 조성했다.
기금은 74개 협력사 직원 6658명에게 전달한다. 남은 기금은 단체상해보험 갱신과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재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
이번 성금은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마련됐다.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를 받고 있는 미혼모 가정, 소외 아동 및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석 신일전자 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임직원이 공감하는 기업문화로 정착해 지속돼야 한다”며 “신일은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64년 전통 기업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