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인구 자연감소가 이뤄지면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생아 수는 2만1136명을, 사망자 수는...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7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세종(1.47명)ㆍ전남(1.24명)ㆍ제주(1.15명) 순으로 높고 서울(0.72명)ㆍ부산(0.83명)은 낮았다. 출생아 수는 경기(8만3300명)ㆍ서울(5만3700명)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자연증가(출생-사망)는 7900명으로 전년대비 2만 명(71.7%) 감소해 통계 작성(1970년) 이래 가장...
통계에는 0~8세 출생아의 성별, 부모 특성별, 산업별 등 육아휴직사용률이 포함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정책 지원 확대를 위한 이민 배경별 인구추계를 개발·공표하고, 연중 국가자살동향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는 한편 월간 자살통계 공표를 통해 범정부 자살예방정책 수립 지원을 강화한다. 이 밖에 12월에는 안전영역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책수요...
출생아 수 2만3819명에 사망자 2만5438명으로 인구가 1619명 줄었다. 11월 인구감소는 처음 나타난 현상이다. 추세로 보아 올해 연간으로 인구가 자연감소로 돌아서는 데드크로스를 맞고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된다.
암담한 미래다. 저출산은 노동이나 자본에 기댄 생산요소투입형 경제를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진다. 인구감소는 이제 막을 수...
김 차관은 "작년 11월까지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한 28만2000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층에 진입하는 올해부터는 생산연령인구가 더욱 빠른 속도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공동화에 따라 빈집이 급증하면서 지역 슬럼화, 경제 활력 저하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운 데다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데 따른 현상으로 198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3819명으로, 1년 전보다 1482명(5.9%) 줄었다.
이는 11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소치다. 출생아...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출산시대 사회적역할을 다하는 어린이보험 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돼 2019년까지 357만여 건이 판매됐다. 출생아의 약 45%가 가입할 만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이다.
출생아 수는 ‘대약진 운동’으로 많은 아사자를 낸 1961년 이후 58년 만의 최저였다. 모든 부부에게 2명까지 출산을 인정하는 ‘두 자녀 정책’ 효과가 떨어지고,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한 영향이다.
출생아 수는 직전 정점인 2016년보다 약 20% 줄었다. 중국은 1980년경부터 계속해온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2016년부터 ‘두 자녀 정책’을 시작했다....
기대수명은 당해(0세)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의 평균값이고, 건강수명은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의미한다. 시·도별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이 가장 긴 지역과 짧은 지역 간 격차는 각각 2.6세, 5.3세였다.
보고서는 “이렇게 사망 수준에 격차를 낳는 요인들 중에서는 회피 가능한 요인...
그나마 출생아 수 감소 폭 둔화로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 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생아 수 감소 폭은 2017년 11.9%까지 확대됐다가 지난해 8.7%, 올해(1~10월) 7.5%로 둔화했다. 지난해 11~12월 출생아 수에 올해 감소세를 반영한 올해 11~12월 예상 출생아 수는 4만4462명으로, 여기에 1~10월 출생아 수를 더하면 30만2427명이 된다.
반면, 10월...
인구 자연감소의 배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출생아 수 감소와 사망자 수 증가다. 출생아 수 감소는 4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또 43개월째 전년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반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했던 사망자 수는 5월부터 증감을 반복하다가 9월부터 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인구절벽’이란 말을 일반화시킨 미래학자 해리 덴트는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1971년생이 인생에서 소비 정점으로 분류되는 만 46세가 되는 2017년을 그 기점으로 봤다. 덴트는 일본의 경우 인구절벽으로 1989~1996년 소비정점을 지나면서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고 내수 시장이 위축됐다고 주장한다.
저혈압(저물가)에서 오는 디플레이션은 또 어떤가. 미국의...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가 0.83명으로 맞벌이 부부 0.66명보다 많았다.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면 0.84명까지 늘었다. 또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0.81명으로 무주택 부부 0.69명보다 많았다.
맞벌이 부부는 50만 쌍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해 전년보다 2.7%P 상승했다. 최근 혼인한 연차일수록 맞벌이 부부 비중이 높았는데 1년 차는 53.9%, 3년 차...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5대 분야 구조개혁과제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이 1 미만인 유일한 국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 올해 3분기까지 합계 출산율은 0.93명, 출생아 수는 23만2000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가 0.83명으로 맞벌이 부부 0.66명보다 많았다.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면 0.84명까지 늘었다. 또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0.81명으로 무주택 부부 0.69명보다 많았다.
맞벌이 부부는 50만 쌍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했다. 전년에 비해 2.7%P 상승했다. 부부 소득은 평균 5504만 원이었고 전년 대비 4.3% 늘었다. 맞벌이는...
지난해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전년보다 남자는 0.5%포인트(P), 여자는 0.3%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기대수명은 전년과 같았다. 지난해 겨울 한파로 폐렴 사망자가 급증한 탓이다. 기대수명 증가세가 멈춘 건 통계가 집계된 1970년 이래 처음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8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가 79.7세...
출산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첫째아는 1.3%포인트(P) 확대됐으나, 둘째아는 1.0%P 축소됐다. 첫째아 출산 시 평균 결혼생활기간은 2.26년으로 0.08년 늘었다.
이 밖에 9월 사망자 수는 2만3563명으로 657명(2.9%) 증가했다. 3분기 기준으론 7만412명으로 317명(0.4%) 감소했다. 3분기 사망자의 연령별 구성비는 85세 이상에서 남자는 1.0%P, 여자는 1.4%P...
통계청 ‘인구동향’을 보면, 직전 조사시점 다음 달인 2018년 5월부터 올해 조사시점인 4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31만84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8200명 줄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24만9900건으로 1만2600건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올해 4월 15~29세 기혼여성은 41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8000명 감소했다. 경력단절 여성도 2만1000명 줄었다.
여기에...
이어 “국내 조제분유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발효유 및 가공우유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인 ‘셀렉스’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출생아수 감소에 따른 제조분유의 구조적 한계를 성인 제조분유 출시를 통해 상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