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또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향과 관련해 "어제 발표된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84명을 기록했고 상반기 출생아 수도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14만3000명으로 인구구조 변화가 애초 예상보다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는 잠재성장률 하락, 부양부담...
◇출산율 내림세…상반기 출생아 역대 최소치 기록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6월 전국 출생아 수는 14만26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8425명 대비 9.9%p 줄어들었고 출생아 수를 집계한 1981년 이후 최소 기록인데요. 합계 출산율(가임여성 1명 출산율 추정치)은 2분기 기준 0.84명으로 1분기 0.90명보다 줄어든...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86.2명으로 가장 높고 30대 후반이 45.0명, 20대 후반이 35.7명 순이었다. 전년대비로는 40대 초반(출산율 7.0명) 0.6명, 40대 후반(0.2명) 0.0명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둘째아 출생이 전년대비 1만1000명(-9.5%) 감소하면서 가장 많이 줄었다....
◇대한민국 인구 꾸준히 감소 추세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전국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9.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1981년 통계 집계 이래 5월 기준 최소치인데요.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후 54개월 연속 1년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또한 1~5월 누계 혼인 건수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습니다. 이런 현상을 통계청은 "혼인의 주...
지난해까지 ‘나홀로 증가세’를 이어가던 세종도 올 들어선 감소로 꺾였다. 1~5월 누계 10.3% 줄며 전국과 동조화가 뚜렷하다.
5월 사망자 수는 2만4353명으로 397명(1.6%) 감소했다. 이에 따라 1~5월 누계는 증가 폭이 3.9%로 완화했다. 사망자 증가 둔화에도 가파른 출생아 수 감소로 5월 인구는 1352명 자연감소했다. 자연증가율은 –0.3%를 기록했다.
매년 국내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외산 분유 업체의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는 시장 지위가 견고한 커피 음료, 프리미엄 유제품 등을 앞세워 수익성 방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는 유제품 시장 수요 부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증익을 기대해야 할 때...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2.8명으로 OECD 평균(4.1명)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과체중 및 비만 비율(34.3%)은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낮았다.
다만 15세 이상 인구 중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2.0%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2017년 기준)도 23.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나...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습니다.지난 4월까지 출생아가 53개월째 감소하는 등 우리 사회는 인구절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수도권의 인구 증가세는 가파릅니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은 일자리와 주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지방 소멸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과 발전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동안...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변이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 간 전염이 쉬워지면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국, 합계 출산율 '세계 꼴찌'
한국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세계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0∼14세가 차지하는 비율 역시 최하위권인데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유엔인구기금(UNFPA)과 함께...
김 차관은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월별 출생아 수는 5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하고 2019년 11월부터 6개월째 인구자연감소가 진행되고 있다"며 "1970년대 100만 명에 달하던 출생아 수는 올해 26~27만 명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는 인구감소가 발생하는 첫 번째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난해 출생아 수는 30만3054명으로 가까스로 30만 명대를 유지했다. 이마저 5년 전인 2014년(43만5435명)과 비교하면 3분의 1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2016년만 해도 연간 출생아 수는 직전 2년간 혼인 건수의 66.8% 수준이었는데, 이 수치는 2017년 61.2%, 2018년 59.9%, 지난해 58.0%로 떨어졌다. 혼인 건수가 줄어든 데 더해 출산 시기도 늦춰져서다. 이 수치가 더 이상...
이런 추세라면 연간 출생아 수 30만 명대 수성도 위태롭다.
반면 사망자 수는 4월 2만4628명으로 791명(3.3%) 증가했다. 1~4월 누계로는 10만439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3% 늘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인구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자연감소를 기록했다. 단 자연감소 규모는 지난해 12월 5628명에서 올해 1월 1653명...
이어 24일(수)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인구는 3월까지 5개월째 자연 감소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이 4월에도 이어졌을지가 관심이다.
26일엔 불법 경영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문화·예술계 등...
출산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첫째아만 확대됐다. 아이를 낳는 시기도 늦어져 첫째아 출산 시 평균 결혼생활기간은 2.34년으로 0.08년 증가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번 인구동향에 대해 “연말 출산보다 연초 출산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일반적으로 1분기 합계출산율이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을 고려할 때 올해...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11.1명)도 출생아 수가 302명으로 35명 감소했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5419명으로 2492명(10.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구는 2565명(0.6%) 자연 감소했다.
그나마 혼인 건수는 1만9104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05건(5.0%) 반짝 증가했다. 시·도별로 서울, 부산, 인천 등 13개 시·도에서 늘었다. 단...
오히려 국민 일상과 밀접한 경우가 많아 국민이 체감하는 피해는 더 클 수 있다. 앞서 설명한 BCG 백신 시장에서는 독점 사업자가 공급을 끊는 바람에 전국 보건소에 백신이 동났다. 이 때문에 전국의 엄마 아빠들이 애를 태울 수밖에 없었고 비싼 돈을 내야 했다. 2017년의 출생아 수가 35만7800명이었으니 가족까지 합치면 1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것이다.
이 작은...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사망자 수(32만3000명)가 출생아 수(29만2000명)를 앞질러 인구가 3만1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은 우선 잠재성장률의 빠른 하락세에 기여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저출산으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6~2020년 2.5%에서 2021~2025년에는 2.1%, 2026~2030년에는 1%대 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월 출생아 수가 2만6818명으로 1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6%나 급감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1월 인구동향'을 보면 1월 출생아 수는 2만6818명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11.6%(3522명) 줄었다. 1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이고 2018년 9월 13.4% 감소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사망자 수는...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가 한 명도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전 세계에서 싱가포르 등 도시국가를 제외하고는 꼴찌 수준이다.
지난해 출생아는 30만3100명, 사망자 29만5100명으로, 2018년보다 각각 2만3700명(-7.3%), 3700명(-1.2%) 줄었다. 출생아 감소폭이 훨씬 커 인구 자연증가는 8000명에 그쳤다. 자연증가가 2만 명이었던 2018년에...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을 보면 30대 초반이 86.3명으로 가장 높고 30대 후반이 45.0명, 20대 후반이 35.7명 순이었다. 20대 후반의 출산율은 5.3명(13.0%), 30대 초반은 5.1명(6.0%)으로 많이 감소했다. 평균 출산연령은 33.0세로 전년 대비 0.2세 상승했다. 고령(35세 이상) 산모는 33.3%로 전년보다 1.5%포인트(P) 증가했다.
출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