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통계청은 2065년 출생아 수를 26만 명으로 예측했지만, 현실에서는 이미 지난해 27만 명 선을 기록하며 예상을 밑돌았다. 아울러 지난해 60대 이상 인구는 약 1244만 명으로 전체의 24%에 달했지만, 10대 이하 인구는 16.9%에 그치는 등 노령화 추세도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산연령인구 이미 감소 중…노년부양비 늘면서 사회 부담 증가
정부의...
지역별로는 도지역보다 시지역의 출생아 수 감소가 가팔랐다. 1~10월 누계 기준으로 강원은 6666명으로 4.7% 감소에 그쳤지만, 대구는 9763명으로 12.8% 줄었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이 9.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도 올해 1~10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보다 8.2% 감소했다.
반면, 10월 사망자 수는 2만650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7...
출생아 100명당 당해연도 육아휴직자 수는 22.8명으로 1.6명 증가했다. 남성은 1.3명, 여성은 21.4명이었다. 남성의 당해연도 육아휴직자 수가 적은 건 기존에 부부 동반 육아휴직이 제한돼서다. 통상 여성이 출산전후휴가에 연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여성 복귀 후 남성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출산기, 남성이 취학기에...
인구동향은 우리 국민의 출생과 사망, 혼인, 이혼 등 상황을 볼 수 있는 지표다. 3분기 출생아는 6만9000명, 출산율은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이 미뤄지면서 혼인 건수 역시 역대 가장 작았다. 10월 국내 이동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60만4000명이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7939명으로 전체 출생아 수의 5.9%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결혼이민자·귀화자의 10년 이상 거주비율도 증가하는 등 국내 체류가 장기화 되고, 학령기 자녀의 비중도 2016년 28.2%에서 2019년 30.3%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국제결혼중개 광고에서 성차별과...
평균 출생아 수도 0.71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줄었다. 5년 차는 돼야 1.15명으로 1명을 넘겼다.
아내 연령별로 보면 30대 아내의 평균 출생아 수가 0.77명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0.59명, 40대 0.57명, 50세 이상 0.29명, 19세 이하 0.25명 순이었다.
1년 차 신혼부부는 29.9%만 주택을 소유했다. 10명 중 7명이 무주택자인 셈이다. 5년 차는 지나야 53.4%가 집을 소유했다....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세
지난해 출생아 중 남자는 80.3년, 여자는 86.3년을 살 것으로 보입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전년 대비 0.6년 증가했는데요. 예상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폐렴 순이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평균 기대수명이 37개 OECD 회원국 중 5위에 속하는 장수국가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출생아수는 18만820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낙농진흥회가 조사한 지난해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도 33㎏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올해 우유 소비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로 등교일수가 줄면서 우유 급식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업계는 커피믹스, 커피음료, 배달 이유식 등 출산율 저하와 우유...
이는 월별 기준으로 신생아 수 감소가 5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2만3566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2.2%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출산이 많은 30대 여성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결혼이 늦어지고 그에 따라 첫아이 출산 연령이 올라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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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위인 세종에선 4.9명으로 0.1명 줄었고, 고령화가 가파른 영·호남 도지역에선 2명대로 떨어졌다.
한편, 9월 출생아 수는 2만3566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 줄었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4361명으로 3.4% 늘었다. 이에 따라 인구 자연증가는 795명 순감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는 1만5324건으로 3.0% 줄었으며, 이혼은 9536건으로 5.8% 늘었다.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2472명으로 7.8%(1899명) 줄었고,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0.4명 줄어든 5.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가속화된 저출산 문제 극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조만간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연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0~2025년)을 마련해 연내 발표할 예정입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발표…출생아 수 전년동월대비 7.8% 감소
통계청이 28일 '2020년 8월 인구동향'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247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8%p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2만528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7%p 증가했는데요. 특히 혼인 건수는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전년동월대비 18%p 감소한 1만503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5% 감소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8월 5.2명으로 0.4명 줄었다. 시·도별로는 인천(-0.8명), 광주(-0.7명), 세종(-0.7명) 등 시지역에서 출생아 수 감소가 가팔랐다.
반면 사망자 수는 8월 2만5284명으로 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2812명 순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도 지난해 4.7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였다.
한경연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우리나라 인구의 자연감소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노동패널의 가장 최신 자료를 활용해 자가, 전세, 월세 등 거주유형이...
올해 출생아 수는 7월까지 16만5730명으로 지난해 1~7월(18만3647명)보다 1만7917명(9.8%)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30만2676명이니 올해 30만 명대가 깨질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이 올해 8월 발표한 2분기(4~6월) 전국 합계 출산율은 0.84명이다.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지경이다.
정부는 저출산ㆍ고령화 대책으로 2005년부터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을 만든 이후...
미취학 아동은 2014년 1월부터 2020년 9월 출생아(초등학생은 제외) 중 올해 9월분 아동수당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아동은 28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9월 기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2008년 1월∼2013년 12월 출생)도 20만 원씩 받는다. 개별 학교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이달 29일까지 순차 지급하며 학생·학부모는 별도 신청 절차를...
7월 출생아 수 52개월 연속 감소
출생아 수가 5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306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55명(-8.5%) 감소했는데요.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혼인 건수는 1만708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98건(-10.9%) 감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올해 혼인 건수가 내년 이후 출생아 수에 반영되면, 출생아 수 감소세는 더 가팔라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인구 자연감소는 896명으로 전월(1458명)보다 축소됐다. 7월 사망자 수가 2만3963명으로 747명(3.2%) 증가했으나, 월별 추이를 보면 통상 3분기에 출생아는 늘고 사망자는 준다. 따라서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가 느는 4분기에는 자연감소 폭이...
통계청은 23일(수) 7월 인구동향 및 8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내놓는다. 6월 출생아는 2만2193명으로 같은 달 기준 1981년 통계 집계 이후 최소였다. 2016년 4월부터 51개월 연속으로 같은 달 대비 최저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국은행은 25일(금) 9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2로 7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CCSI가 기준값 100보다 낮기...